1 ***  
2020-01-12 pm 11:21:00
211.--.18.146 |
| 이참에 갈라설 생각하시고 뒤짚어 놓으시죠
도대체 내가 시누 종년이냐 어찌 싹바가지가 없고 재수똥덩어리냐 너도 니 엄마 병윈비 돈내고
니 자식은 니가 케어해라
하고 싶은말 다하세요 안그럼 병 납니다
이번에 폭발 잘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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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0-01-12 pm 11:38:00
119.--.208.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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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0-01-13 am 12:44:00
220.--.180.244 |
| 시누이 안보고 살아도 되죠
안볼 사람처럼 대하겠습니다
며느리 올케가 뭔 죄를 졌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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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01-13 am 12:55:00
1.--.195.38 |
| 세상에나 이런 눈치 코치도없는 사람도 있구나..
남편은 또 뭔가요?
그집 사람들 자체가 어이상실 입니다.
남편까지도 눈치가 없어요~
혼자사는것도 아니고 부인도 있는데
시누가 무례한 행동을 하도록
남편은 왜 혼자서 결정하는거죠?
시누오면 병원 가까운 숙소얻어서
지내라고 하세요~
이왕 이렇게 됐으니 통화할때 엄마병원비며
다 토해내라고 하세요.
그전에 남편과 대화를 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엄마 병원비며 한국에는 우리밖에없고
아무도 돌봐줄 형제없다.
선택해라. 이번참에 내가 나설테니 시누편
들것 같으면 나는 당신과 같이 못산다.
여태 나는 많이 참았으니 더는 참을수가없고
나도 내가족이 중요하니 시누에게
끌려다니는 꼴 못본다!"
양단간에 선택을걸고 남편과 따로국밥이
된다해도 어설프게 하시면 원글님만
바보될수 있어요.
쎄게 나가셔야 할거에요.
그러니 남편부터 내편 만들어놓으면
시누와 담판짖기는 훨씬 수월할거에요~
어우 저런시누 시누남편까지 밉상 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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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0-01-13 am 1:21:00
115.--.213.137 |
| 저라면 시누한테 직접 말하겠어요.
사람이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는다잖아요.
자꾸 받아주니 그래요.
남편한테는 말해봤자 소용없어요.
직접 얘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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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0-01-13 am 1:56:00
1.--.179.5 |
| 시누 전번 알아내서 직접얘기하세요
남편에게 가타부타 할 이유없고 속 끓이지도마세요
저같음 다이렉트로 시누에게 얘기할것같아요
글만봐도 제가 욱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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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0-01-13 am 4:32:00
116.--.155.95 |
| 뻔뻔한 시누네요.
남편분도 답답하고 시누라는 사람은 본인이 딸을 데리고 와서
호텔이던 묵던가?어이가 없네요.
친구네 보니 친구네도 외국 사는 시누 딸 보내게 되면 1일 10만원씩 계산해 친구한테 보낸다더라구요.
서울 여기저기 구경 시켜주고 부산 가보고 싶다해 부산도 데리고
다녀왔더니 오고 가고 차비니 식비니 계산해서 보냈다던데요.
친구도 친구아들만 일주일정도 보낼때 똑같이 하루씩 계산해
돈을 보냈다더라구요.
올겨울엔 시누랑 딸이랑 같이 왔다는데 호텔서 묵고 밥 사줬더니
밥값 30만원을 친구한테 보냈다더라구요.
처음 친구남편은 안받으려 했다는데 친구가 냉큼 받으니 서로
받을거 받는게 낫다더라구요.
글쓴님네가 아무리 잘살아도 조카를 그냥 놀러왔다 가는 거도
부담이고 불편한데 무슨 수술하는걸 챙기라고 보내는 몰상식한
시누는 뭐고 아내가 하기를 바라는 남편분은 이해가 안가네요.
네네하면 바보로 아니 남편이 못하면 직접 얘기하셔야겠어요.
저희도 신혼초 눈치없는 시누가 자꾸 방학마다 놀러 와서 대놓고 누구 오는거도 불편하고 우린 아들이고 시누넨 딸들이라 나이차도 있고 같이 놀 나이도 아니니 콘도 잡아 놀라고 얘기했었네요.
그후로도 자꾸 올라해서 거절했었구요.
입장바꿔 아내쪽 조카가 온다면 남편분도 편하진 않을테니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 하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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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20-01-13 am 9:53:00
1.--.201.5 |
| 세상에...
어떻게 그리 이기적인 인간이 있습니까
남편과 님은 왜 그리 희생해야 하나요 ~~~
다 뒤집으세요
부모의 대한 책임 등 모두 제대로 바꿔 놓으세요 아 내가다 열받아여
이건 신랑통할필요 없이 바로 이야기 해도 되요 도리에 어긋나는거 하나도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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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20-01-13 am 9:59:00
222.--.80.46 |
| 원글님글이 모두 사실이라면 남편분이 일단 제일 문제네요
시누는 원래 염치없는 사람인것 같기는 하지만 남편이 모든 상황에서 괜찮다고 우리집사람도 오케이했다고 말했을수도 있고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지만 그래도 남편한테 강력하게 말하고 쉬운일 아니겠지만 시누이한테도 직접 말씀하셔야겠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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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20-01-13 am 10:50:00
182.--.65.109 |
| 글로만 봐서는
얼마나 보잘것 없고, 부족한 사람이기에 그런 대접받고 살까..싶네요.
그런 일이 있을동안 그 누구도 왜 그러고 사냐고 안하던가요?
어떤 마인드로 세상을 살아오셨기에 20년간 그걸 받아내고 사셨던건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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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20-01-13 am 10:55:00
211.--.82.16 |
| 원글맘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읽어보고 확신을 가졌네요. 솔직히 호텔에 혼자 있는데 나보고 어떻게 할꺼냐고..계속 이야기 했거든요..(남편이..) 반드시 우리집으로 못오게 할껍니다.
글을 읽어보니 제 마음이랑 너무 같구요..제가 열받아서 아는 언니한테 전화했더니 아는 언니도 여기 댓글맘처럼 돈을 1일로 계산해서 주는게 예의가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게 당연한 거라구요.
저희가 잘 산다구요? ㅋㅋ 저희 겨우겨우 30평대 집..이번에 샀구요..1/3이 대출입니다.
남편 회사원..저도 거의 최저 시급 받으며 회사생활 하고 있네요. 아이들 학원비,집 대출..이것 저것 내고 갚으면 한달동안 겨우 겨우 버티고 생활합니다.
그런 시부모은 저희 보고 잘 산다고 합니다. 시누이랑 형 부부는 제 신혼때부터 항상 없어요...라고 이야기 해서 그런지 쇠뇌가 됐구요. 저희는 아무말을 안해서 그런지 잘 산다는 겁니다.
그런데 병원비는 여기서 다 내고 있구요. 시어머니 집이 쓰레기 집이라 일주일에 한번씩 청소도 우리남편이 가서 합니다. 아무도 자식이 거들도 안봅니다. 그래도 시부모는 우리는 잘살고 거거는 못산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제가 폭팔한겁니다. 시누이는 남편이 거절 못하는 성격을 잘 알고 제 신혼초부터 돈부탁, 주식거래 부탁 이젠 딸 부탁까지....단 한번도 돈을 주거나..말로만 고맙다고 하더라입니다.
제 아들들...20년동안 용돈도 단 두번 받아봤습니다. 각각 5만원씩...
하지만 매년 한국에 와서는 꼭 우리 부부를 불러내 다 얻어 먹고 갑니다. 한번은 횟값으로 50만원을 낸적도 있습니다. 정말 이러니 제가 죽여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슬슬 들더라구요.
그런데 일본에서 단 한번도 특산품이나 좋은 영양제나 아이들 문구제품등은 한번도 사온적 없구요.
이건 되려 아버님 사다들릴 포도주 같은걸 우리차를 타면서 자기가 일본에서 못사왔다며 오히려 가져 갑니다.(친정아버지 준다고..)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는 이유는 단 하나! 딸내미들이 하고자 하는건 물불 안가리고 다 해주려고 옵니다.
한국 먹방 투어, 쌍거풀 수술, 마지막 해돋이, 라식 수술...
이러면서 돈은 있는데로 다 쓰면서 우리 아이들이나 저..그리고 남편은 돈 10원을 안씁니다
무조건 불러내서 한번 당차게 얻어먹고...그리고 저희가 각각 딸내미 용돈까지...
글 쓰면서 화가 슬슬 차오르네요...또 이런 사태가 나면 신혼초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할겁니다.
그리고 인연을 끊어 버리겠습니다.
참! 남편도 문젭니다. 무조건 부탁을 하면 자기선에서 해결하는게 아니라 "00한테 물어볼께.."이런식으로 회피를 하니..사태가 여기까지 온듯 합니다. 용기를 주신 댓글맘들~~~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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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pm 1:11:00
1.--.195.38 |
| 요목조목 글내용에도 화가 많이났으니
자칫 잘못하면 성질 급한사람
뒷목 잡을수 있어요.
그러니 차근차근 남편부터 구슬러서
마음부터 돌리놔야 본전 찾을겁니다.
이런경우 피를나눈 형제애가 시누쪽에서
애처롭게 나오면 남편은 그쪽으로
기울수도 있으니까요.
세상 참 어렵죠.
원글님의 무기는 "내가족이 우선이다!"
어떤 결과가 될건지 글 올려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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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20-01-13 pm 5:53:00
122.--.17.60 |
| 님..문제는 시누가 아닌거 아시죠?
오고싶다고 말할수 있죠.
그럼 오빠가 딱 한마디 하면 됩니다..안된다..
비번 바꾸구요.
문제는 남편이죠.
같이살거면 남편은 바꾸어야죠.
남편이 나약하다면...문구를 가르쳐주세요.
니네 올케언니가 절대안된다고 한다...
올케번호 가르쳐 달라고 하면 바로 통화하세요.
원글님은 무식하게나가세요.
나..허리 디스크다.아무도 우리 집안에 못들어온다..
그정도면 0팔,0새끼 정도 해줘야 말귀 알아들어요.
평생을 조용하려면 한번 거품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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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pm 6:31:00
210.--.45.151 |
| 2222
맞아요.
남이 잘못생각하고 행동해도..당사자가 제일 중요합니다.
남편이 오케이하는데 시누에게 백날말해봐야 뭐하겠어요.
남편이 시누가족 거절못하는건 남편이 싫지 않기때문이예요
내 와이프 힘들고 불편한거보다 시누가족 챙기는게 우선인거죠.
남편하고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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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20-01-13 pm 6:56:00
223.--.163.57 |
| | 가족간에도 기본 예의가 있는건데 너무 당연하다는 사고가 문제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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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20-01-13 pm 7:17:00
211.--.147.95 |
| 에휴. 가슴이 답답하네요.
진짜 우리 가족은 아무 탈 없는데 옆에서 옆구리 찌르는
시누네 많이 문제예요.
니집 내집 할 것 없이.
가만히 있으면 올케들이 기본은 할 것인데~~
남의편님께 딱 한마디 굵고 강하게 한마디 하시고
생까세요.
적당히 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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