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10-15 pm 4:58:00
110.--.2.175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2  ***
2019-10-15 pm 6:54:00
211.--.159.147
연 끊기는게 두려워서 자식한테 뒤늦게 비위 맞출까요?
그러는 자식들 보면
자랄 때 오죽 했으면 그러겠는가 하는 연민이 생기던데요.
사랑은 내리 사랑이죠.
부모로서 충분한 사랑을 베풀었는데
자식이 그럴까요.
여기서도 친정 연 끊은 엄마들 사연 보면
다 그럴만했다, 참 힘들었겠구나 싶고
비난같은 건 하고 싶지 않아요.
답글
  ***
2019-10-15 pm 9:43:00
211.--.92.242
동의합니다
3  ***
2019-10-15 pm 9:31:00
118.--.197.84
자식이 아무탈없이 잘살아주는걸로
만족하며 살려고 해요
누구의 잘못이든 연이 끊어진다면
그런가보다 하고 ...ㅠㅠ
답글
4  ***
2019-10-15 pm 10:00:00
125.--.121.46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잖아요
사랑도 내리사랑이라고 부모가 자식에게 베푸는게 맞는데
부모가 이기적이라 본인이 우선인 사람은
늙어도 결국은 몸 편하게 해줄 자식찾지
어려운 자식곁으로 가 힘들게 살지 않아요
그러니 남들눈엔 그래도 자식인데 싶겠지만
어느정도 사랑을 받고 자랐다면 그 부모 매몰차게 대할순 없을거라봐요
답글
5  ***
2019-10-15 pm 10:35:00
121.--.131.93
부모 안보고 사는대요
부모가 하는 짓이 남하고 똑같아요
잘난 자식만 이뻐하고 못난 자식은 무시하는데
자식은 뭐가 아쉬워서 그런 부모 보고 살려고 할까요
다같은 자식인데 어려운 자식은 모른척 하고 오직
아들이라고만 퍼주면 부모가 먼저 딸자식은 버린거나 마찬가지죠
답글
  ***
2019-10-15 pm 10:50:00
124.--.253.136
맞아요 저도 그런 저런 이유로 연 끊을 랍니다
아들은 상속받고 살 팔차라는 소리까지 하며
아들이 사고친거 쉴드치고 싶으신지...
그순간 정떨어져서 그냥 친정곁을 터납니다
  ***
2019-10-17 pm 12:53:00
39.--.152.160
원글은 자식이 잘못했을때라고 했잖아요 부모의 차별말고요 ;;
6  ***
2019-10-16 am 11:05:00
210.--.45.151
윗분들 말씀대로...
제대로 사랑받고 자란 자식이라면 나이먹어 부모에게 뭐 혼나거나 하는걸로 연 끊겠어요
저는 인생은 부메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 나만 잘나고 잘못한거 없고 억울한거 같지만...
뿌린대로 거두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부모가 어릴때부터 제대로 된 보살핌과 사랑을 주지 않고서 자식이 잘못한다고만 말하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이건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예요.
혹시 유산이라도 있으면 자식이 그래도 눈치라도 보고 잘하는 척이라도 하는거겠죠.
이것도 기분나빠할것도 없어요. 결국 그리 만든건 부모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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