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9-15 am 2:04:00
121.--.131.56 |
| 어차피 본인 식구들은 맛있게 먹는거 아닌걸 아니 강요 안하고
수고스럽게 만들었는데 버릴수는 없으니 너라도 다 먹어치우라 이거죠
속으론 본인이 만든 음식이 맛있다고 인정해주길 바라는 심리 같은데
며느리가 만만하니 그런것 같아요
한번 기회봐서 화를 내세요
미친 할망구 지 자식 같으면 먹기 싫은 밥 억지로 먹으라고 강요할까 싶네요
그게 얼마나 고문인지 모르지도 않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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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9-15 am 6:26:00
1.--.190.231 |
| 성격인거죠 장단 맞출이유 없어요
체구가 마르셨나요 먹어도 안찌신다니 좋은건데 절대 좋은말은 안하시죠? 아마 많이 시어머니보시기에 원글님이 말라보여그런가봅니다 입에 맞지 않는 음식 먹는게 얼마나고역인데 ᆢ 평소 먹는양대로 먹으면 또 잰 밥많이 먹는다고 뒤에서 분명 말하면서 다니실분 같네요 신경쓰지마세요 착한사람처럼 하지 마세요 못먹겠음 못먹겠다 하세요 속이 안좋다하고 ᆢ 시댁 피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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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9-15 pm 2:20:00
39.--.152.160 |
| | 20년이 넘었는데도 밥도 님 마음대로 못드시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딱 숟가락 넣고 그릇고 들고 일어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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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9-15 pm 3:36:00
110.--.58.212 |
| 요즘은 그만 먹는다 하고 그만 먹는데,
그러자니 욕 한 바가지 얻어 먹을거
각오해야 하네요.
이래저래 맘이 안 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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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9-15 pm 8:39:00
125.--.134.26 |
| 그건 챙겨주는게 아니죠
입에 안맞는 음식 먹는것도 고문입니다
저도 어머님 음식 별로인데 자꾸 맛보라고 입에 넣어주세요
금방 이닦았는데 냄새나는 파김치 마늘장아찌
예전엔 어쩔수없이 받아먹었는데 이젠 얘기해요
싫다고 안먹는다구요
둘째가 시댁가면 음식을 가려요
김치에 나물반찬만 있으니 애들은 당연 싫어하죠
제가 해간 고기반찬만 먹는데
애한테도 왜 넌 이것도 안먹냐 밥을 조금 먹냐고
타박하세요
큰애는 거절못해서 할머니가 주는대로 다 받아먹으니
계속 먹으라고 이것역시 고문이구요
제가 아이에게 얘기합니다 먹기싫음 그만 먹으라구
집에오면 화장실 들어가 앉아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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