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7-16 pm 10:02:00
211.--.98.245

뭐라하는 사람 없으면 다른 생각 딱
접으세요
몸이 아픈건 병원가서 치료 하시고요
전 제사 때문에 몸과 마음이 아파와요

답글

2 ***

2019-07-16 pm 10:07:00
125.--.134.26

남편분에게 물어보세요
엄마니까 지내고 싶은데 말 못하고 있을지도 모르구요
돌아가시고 몇년정도 지내자라던가 아니면
처음부터 제사는 생략하고
납골당 정도 다녀오는걸로 하자던가
원글님 혼자 결정할건 아니고
남편분이랑 얘기 하셔야 할거같은데요
요즘은 처음부터 안지내는 집도 많더라구요

답글

3 ***

2019-07-16 pm 10:25:00
1.--.128.78

남편이 반대하지 않으면 없애는게 어떨까요?
시누이가 뭐라고 하면 너가 해라 하면 되죠.
저는 남편이 협조를 안해줘서 억지로 하고 있네요.
전 음식 준비하는 것보다
목기에 음식 차리고 향 피우고
유세차 어쩌구 하면서 조선시대 선비 흉내 내는 그게
내 집에서 이루어지는 상황이 너무너무 싫어요.

답글

4 ***

2019-07-17 am 1:50:00
121.--.131.240

처음부터 안했어야죠
하던 제사 없애기 쉽지 않아요
남매면 올 사람이 시누이밖에 없을것 같은데 음식 사서 하면 되고..
일년에 한번 남편에게 시누이가족 얼굴 보여준다는 좋은 맘으로 하세요
그대신 명절 차례는 하지 말고.. 이건 꼭 안해도 된다 하던데..
우리 형님도 부모님 제사 합친지 몇년 되는데 힘드니
이제 명절 차례는 없앨거라고 합니다

답글

***

2019-07-17 am 6:53:00
1.--.128.78

제사 지내지도 않는 사람이 이런 조언을 하니
좀 우습네요.
누가 첨부터 지내고 싶어 지내나요?
그런 말은 님네 형님에게 첨부터 말해보지 그랬어요?
그리고 님네 형님이 제사 힘들어하는 이유는요
제사 준비가 힘들다기보단 님네 가족들이 참석해서 힘든게 이유가 더 커요.
형님 입장에서 입만 똘똘한 아랫동서 얄미워 한 마디 하고 갑니다.

***

2019-07-17 am 7:28:00
118.--.197.84

653댓글님께 백퍼공감이요
제사 안지내본 사람들...함부로
조언하지 마시길요
두번 상처받아요 ㅠㅠ

***

2019-07-17 am 8:01:00
1.--.128.7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2019-07-17 am 9:45:00
39.--.173.114

전 큰형님...아직 제사없지만 제사 못지냅니다.
줄줄이 사탕으로 오고 잔소리많고 먹고 마시는 거 좋아하고 잔소리 대마왕 시댁 식구들 정말 불편해요.
안보는게 몸과 맘에 도움돼요. 그걸 알고 남편이 챙겨주면 좋지만 저희 남편은 오히려 절 시집살이 시키지못해 안달난 사람이라 더욱 제사 싫으네요.

5 ***

2019-07-17 am 8:00:00
118.--.197.84

죽은사람보다 산사람이 먼저에요
남편이 조금 야속하다 느껴지네요...
아내가 아프면 먼저나서서
당신몸이 먼저니 이제 그만 지내자고
하던지 아니면 본인이 준비해서
하던지 해야지요..
원글님.. 그누구도 원글님을 먼저 배려해
주지 않으니 스스로 자신을 배려해주세요
원글님이 건강해야 남편도 자식도 있는거에요
내가 이래서 너무 힘들다 그래서
제사는 못하겠다 얘기하세요..
그다음은 남편과 시누가 알아서 하겠지요
제맘이 다 아프네요 ㅠㅠ
제사 지내다 골병든 늙은 아짐의 조언임다

답글

6 ***

2019-07-17 am 8:04:00
118.--.197.84

진정 조상을 위하는 건
그후손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겁니다
원글님...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남편,시누보다 자신의 건강을
먼저 지키시는 방법을 선택하시길요

답글

7 ***

2019-07-17 am 8:06:00
118.--.197.84

제사 꼭 안지내도 됩니다
하는 사람 마음입니다

답글

8 ***

2019-07-17 am 8:08:00
118.--.197.84

제사 없는집이 더 화목합니다
부모형제간에 부대낄일이 없어서요ㅠㅠ
내상황에 맞게 내맘가는대로
하면서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