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24 pm 11:47:00
125.--.79.162 |
| 저도 부럽네요.
돈에서 자유로운건 분명 축복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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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5-25 am 7:27:00
118.--.116.148 |
| | 부모 잘 만난게 전 제일 부러워요 모든 면에서 평생을 도와줄꺼잖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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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5-25 am 7:33:00
118.--.197.84 |
| 복중 최고의 복인 부모복...
나는 아니어도 내 자식들에겐
그런부모가 되주고 싶었는데
역시나 돈....위에서 아래로
돈이 흘러야...
한계가 있네요 분명
저도 부럽네요...그 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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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5-25 am 11:30:00
121.--.131.16 |
| 에궁 나도 부럽네요
현실은 흙수저 자식에 흙수저 부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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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5-25 pm 12:51:00
210.--.45.151 |
| 저 아는집딸도..
동남아로 어학연수갔다가 대학교는 캐나다로..
졸업하고 들어와서 유명 어학원에서 강사좀 하다가
그만두고
여행다니고 골프치고 그러고 살더라구요. 얼마전 결혼햇는데 남편도 부유한거 같고요.
가끔 카톡 프사보면..국내외 골프장 다니면서 즐기고 호텔룸 빌려서 파티도 하고..
자세한 성격은 모르지만
겉보기엔 밝고 활달해요.
저도 솔직히 부럽더라구요.
저는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즐기고 써본 사람이 그런쪽으로도 즐길수 있다고 생각되요.
저는 가난하게 살았고
결혼후 10년정도 지나고 남편하는일 괜찮아져서 조금 여유가 생겼는데...
좋은거를 볼줄을 몰랐어요. 즐길줄도 몰랐고...
처음에 여유있는 동네맘들하고 어울릴때 정말 괴리감 느껴지더라구요. 다만 전 성격이 초긍정이고
저희 아이들이 인기짱이서 의도치않게 인싸였네요..ㅋㅋㅋㅋ
날때부터 여유있던 사람과
저처럼 늙어서 여유있어진 사람들...사는것도 다르고 즐길수잇는 여유도 다르고 그렇네요.
해오름에 돈에 초월한 사람들도 많던데..
저는 솔직히 부럽고 저희 아이들도 그렇게 키웠으면 좋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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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5-25 pm 3:34:00
125.--.40.221 |
| 여기도 부자동네라 넘쳐나요
그러나 박탈감에 빠져있을수만은 없으니
멘탈이라도 유약하지않게 해야죠
소수 금수저라 위안하며
조상 조부모때부터 이어온경우 많을거예요
자식인생 평생 금수저생활 지원해준다면 모르겠지만
인생길고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적응하며 개척하며 살아가야죠
재능 진로 대학,,그나마 잘 진행되고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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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5-26 am 7:00:00
125.--.6.3 |
| 부자동네 아니라도
인스타는 누구나 보니
빈부격차가 참 확연히 보이더라고요.
맛집탐방이나 해외여행은 올리기 시작하면
수준 차이가 눈에 보이니 말입니다.
부잣집 딸은 대학을 좋은 데 못 가도
꼭 취업이 아니어도
할일은 많고 갈곳도 많더라고요.
그런데 인스타 친구들 보면
꼭 끼리끼리만 어울리는 것도 아니고
상대적 박탈감이 심할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자기가 갔던 좋은 곳들 사진 올리지 말라 할수도 없고
일부러 자랑하는건지 일상인지 보면 티는 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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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am 11:02:00
210.--.45.151 |
| 인스타나 sns...어찌되었건 남에게 관심받기 위한거잖아요.
그 관심이란게..
스스로 돋보이려고 하는것일수도 있고
공유의 목적일수도 있고요..
요즘 세대의 표현의 한 부분이라 생각해요.
소통이라고도 생각하고요.
저희 큰아이는 친구들거를 보긴 하고 본인은 절대 안올리는데..
확실히 소통의 폭이 좁더라구요.
깊이를 떠나서요.
자랑하는거 같고 자신의 삶을 오픈하는거 싫다고 하는 아이인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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