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5-24 pm 7:06:00
117.--.3.161 |
| 예체능하는 고딩딸
전 애 표정보고 말걸어요
표정이 썩었다 싶음 절대 말안걸어요
기본인사만
큰애도 고등때 비슷했어서 제가 눈치만 발달했어요
큰애 졸업하니 어릴때 느낌으로 돌아갔어요
참을인자만 새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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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pm 10:52:00
116.--.6.28 |
| ㅋㅋ 표정 보고 말건다 하실때 , 맞네 맞네 내가 그러네 했네요ㅋㅋ
웃을 일인가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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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pm 7:59:00
219.--.13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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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5-24 pm 8:08:00
125.--.134.26 |
| 저도 애 눈치보고 살아요
제일 쪼맨한 놈이 제일 어렵네요
이또한 지나가리니 도닦는 맘으로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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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5-24 pm 8:32:00
125.--.6.3 |
| 그래봐야 애잖아요.
애도 한창 많이 예민할 시기이기도 하고..
애가 엄마를 무시해야 얼마나 하겠어요.
좀 너그럽게 봐 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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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5-24 pm 10:23:00
59.--.57.248 |
| | 우리나라는 자식이 상전 부모들이 너무 절절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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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5-24 pm 11:50:00
118.--.116.148 |
| 왜 절절 맬까요 ?
기분이 안좋다 싶음 상대하지 마시고 혹여라도 원글맘 자식처럼 순간 욱해서 나오거든 "너 지금 다시 말해봐 다시 행동해보라구 " 큰 소리로
화를 내세요 그리곤 잘못한 부분 지적하시고 단호하고 강하게 나가세요
그리고 엄마도 화났단걸 보여주시고 말도 섞지마세요 그럼 알아서 길껄요
돈이 필요할때만 살랑살랑 ... 이럴려고 자식 낳아 죽어라 키웠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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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5-25 am 9:52:00
1.--.140.208 |
| | 저희는 대딩 아들과 고3 딸이 있지만 부모나 어른들께 함부로 하지 않아요. 어릴때부터 공부보다 인간이 먼저 되어야 한다고 가르친 덕분일까요? 사춘기때 사소한 반항은 있었지만 그저 공부 안하고 게임 많이하고 그 정도지 부모한테 막하지는 않았어요. 참고 넘기는것 보다는 아이의 잘못을 알려주는것이 진정한 교육이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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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5-25 pm 12:22:00
59.--.57.248 |
| 몇년전 본 작은 기사였지만 인상적이라 기억하고 있는데요
고등학생들을 상대로한 설문조사였어요 내용은
1)나를 감싸주는 친구같은 부모님이 좋다 2)내가 나쁜행동을 했을때 꾸짖어주는 부모다운 부모님이 좋다
대충 이런내용이었는데 결론은 예상외로 2번이 많았다함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얘녜들도 머리로는 사리판단을 할줄알고 나름 부모를 판단하는구나 생각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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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5-25 pm 9:23:00
125.--.40.221 |
| 저는 애들한테 몇가지 강조하는거가,,싸가지 없는꼴은 못본다,거짓말,남 피해주는 행동 이라고 해요
저도 예체능 고3딸인데요,,나름 하는 아이라면 지금부터 가장 힘든시기 입니다
날 더워지고 학교생활 내신 챙기기 만만치않고 6월 모의 다가오고요 우리아이는 그주에 큰 대회일정도 있구요
실기하랴 공부하랴 체력도 딸리고 예민함이 가증되는시기 돌입입니다
저도 받아주는 스타일이 아니나 챙기는척이라도 하려고 하고 공감해주려고 하는데 뜻대로 안되는 경우 많아요
화이팅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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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05-26 pm 8:03:00
219.--.137.32 |
| 엄마가 말씀하시는데 반응이 그게 뭐니?
기분 나쁘다고 솔직히 말하네요.
자긴 안그랬다고 끝까지 그래요.
똑같이 반음 보이고 기분 나쁘지?물어보네요.
서로 웃고 마는데 어떨땐 그냥 두는게 맞나?
넘 지적질했나?싶을때도 있는데 좋아하는 고기 먹이고
또 지내고 그러네요.
웬수같았다가 안스럽다가 자식과 부모는 어쩔수 없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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