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4-14 pm 7:59:00
124.--.253.136
뻔뻔이들이 원래 하나씩 있습니다
고등엄마들끼리는 되도록 안만나는것이 좋습니다
언니는 무슨...좀 있으면 서로 아이들 성적으로 잡아먹듯이 할건데요.
첫 모임이라면 그냥 왕싸가지 거지들 먹이고 왔다 생각하시고 다음에 혹여 만나야하면 돌아가면서 내도록 만드시고 언니가 내세요 라고 넘기세요
술수에 말리지 마시던가요
고등은 참 엮이지 않는게 좋습니다
답글
  ***
2019-04-15 am 9:37:00
106.--.0.24
아이들 성적으로 잡아먹듯이 할거면서..
웃프네요.
엄마들 모임은 애들이 어림 어린대로
크면 큰대로 아이를 중심으로 한 경쟁무리더라고요.
언니는 무슨;;;
2  ***
2019-04-14 pm 8:00:00
116.--.254.7
님 커피값이라 그나마 다행이라 여기고 이쯤에서 쫑 내세여~ 밥값이였으면 더 큰일.. 어디 차 끌고 온 사람한테 커피값까지.. 작정을 하지 않고서야..
답글
3  ***
2019-04-14 pm 8:08:00
116.--.6.28
저라도 화딱지 날 것 같네요.
돈 쓰기 싫으면 왜 밖에 나다니는지.
자기 입으로 들어가는 것만이라도 사야지.
그중에 한명이라도 각자 내자고 말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니. 님이 들어오기전까지 엄청 눈치 보고 있었나보네요ㅋ
완전 밥맛.
사실 제가 광분하는 이유는 저도 비슷한 상황이 좀 있었거든요. 돈 낼 타이밍인걸 알면서 다들 미적거리는 게 너무 싫어서 기다리다 지갑 먼저 열면 내가 지들 엄마인냥ㅡ ㅡ
아우, 이래서 몇번 내다가 더치페이 얘기를 했더니만 정이 없다나ㅋㅋㅋ 얻어먹어야 정을 느끼는지.
게다가 친하지도 않은 별시덥잖은 인간까지 끼어있을 때 명분없이 돈 지불하고 와서 이불킥.ㅡ ㅡ진짜 짱나죠.
그냥 그 정도 인간들인거죠.
불편해도 첨부터 더치페이 하자 해야죠.
님도 이번은 하나 배웠다(?)치고 담부턴 그래야죠.
답글
4  ***
2019-04-14 pm 8:12:00
112.--.118.173
토닥토닥
저는 중등때 갑자기 매우매우 친한척하며 밥먹자해서 둘이 만나면 꼭 제가 밥값내고, 본인 밥 살 차례되면 처음 보는 사람 데리고 와서 그사람이 밥값 내게 만들고,
제가 지방출신인데 꼭 집어 저희 고향 사람 교양없다 욕하고
그런데도 3년을 너머 질질끌려다니다가
제가 바빠서 못 만나다했더니 (실제로 시댁일로 매우 바빴어요)
다짜고짜 아침8시에 전화해서 울고불고 왜 자기를 안만냐나고 난리치고
그런사람도 있었어요
그 사람에게 질질끌려다닌 나도 한심하고요
원글님은 그래도 파악이 빠르시네요
답글
  ***
2019-04-14 pm 8:19:00
106.--.0.24
별 진상이 다 있네요. 어이 없다. 교양머리라곤 하나도 없는게 진상을 다 떠네요. 님이 별 그지같은 소리 다듣고 다른 이 밥값까지 내게 만들었다니 그엄마 일진 출신 인가보네요?
  ***
2019-04-14 pm 8:44:00
112.--.118.173
상대방이 워낙에 언변이 화려해서 그랬나봐요
5  ***
2019-04-14 pm 8:15:00
118.--.204.157
호구가 됫군요
저도 그런경험이 잇는데
아주 옛날에 동네아짐이 집으로 놀러왓는데
다른 누구를 데리고 왓어요
친하지도 않은
커피내주고 간식내주고 하는데
둘이는 수다떠느라 여념이 없네요
내가 집 제공해 차에 간식까지
뭐하는 짓인가 싶더라구요
둘이 수다떨지 우리집엔 왜왓어 그러구싶은걸
꾹 참앗네요
답글
6  ***
2019-04-14 pm 8:19:00
175.--.175.183
늦게 갔으면 원글님것만 계산해도 되는것 아닌가요?앞에 사람들것은 모른척해도 될것 같은데. 저같으면 주문하고 제것만 계산하겠네요.
답글
  ***
2019-04-14 pm 8:30:00
125.--.241.6
늦게 갔다고 계산 안해도 되는건 아니지만 모임 엄마들이 원글님 올때까지 커피도 시키지않고 있었다라는거죠.. 근데 그게 다같이 모여 마시자는 배려가 아니라 서로 커피값에 눈치보다가 원글님이 분위기가 어색해 본인이 내겠다니 얼씨구나 얻어들 마셨다는 건데..
원글님이 내겠다고 했으니 얼른 잊어버리고 앞으론 원글님도 좀 얼굴에 철판 깔고 뻔뻔해 지세요. 내용상 좀 자주봐야하는것 같은데.
7  ***
2019-04-14 pm 8:43:00
106.--.0.24
엄마들이 참 두껍네요.
님이 인상이 좋은가봐요.

답글
8  ***
2019-04-14 pm 8:48:00
211.--.82.16
원글맘입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왕싸가지 거지들~~~ 완전 통쾌하네요...진짜 화가 나서 주말내내 기분 나뻣거든요..주차하고 나서 들어가니 진짜 아무도 아무도 일어나지 않고 커피도 시키지 않고 앉아서 수다만 떨더라구요...제가 언니라면 먼저 시킨다음에 저한테 물어보고 한꺼번에 계산 할듯....
어떻게 사람이 들어가니 일어나지도 않고 쳐다보고만 있었어요....커피에...커피 이야기도 안하더라구여...

여기 해오름 맘님들도 저와 같은 경험이 있다니....다시는 인사만 하고....말도 안 섞을겁니다!
참고로 여기 학교맘 언니들...하나같이 잘 나가는 직장인입니다..저는 그냥 전업주부구요...돈버는 사람이 더 무서운듯 합니다.
답글
  ***
2019-04-14 pm 8:56:00
106.--.0.24
말 섞지 마세요. 하나같이 싸가지들이라 친해봐야 뒷끝도 안좋을게 뻔하네요.
9  ***
2019-04-14 pm 8:50:00
121.--.130.114
어유.. 징그러운 것들..
나이들을 어디로 처 먹었는지
차 얻어 타고 커피 한잔 안사는
양심에 털난 년들 천지네요
답글
10  ***
2019-04-14 pm 9:01:00
121.--.121.160
2~3만원 나왔을꺼 같은데 이렇게까지 흥분할정도인가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
답글
  ***
2019-04-14 pm 9:04:00
106.--.0.24
돈 액수가 문제가 아니죠. 그엄마들 태도가 영~~ 아니네요.
친한 사이라 돌아가면서 낸다면 액수가 문제겠어요?
초면에 예의도 염치도 밥말아먹은거네요.
  ***
2019-04-14 pm 9:09:00
211.--.82.16
원글맘입니다. 맞습니다. 돈의 문제가 아니라 그 언니들의 태도입니다..처음본 언니들도 있었고..어떤 언니는 해외 출장을 밥먹듯이 가는 언니도 있습니다. 그 만큼 잘나가는 직장인이라는 거죠...그런 언니가 먼저 커피 마시자고 해놓고 뻔뻔하게 커피값 계산하기 싫어서 무작정 앉아 있는 모습에 너무 황당했다는 겁니다..제가 좋아하고 친한사람들이 였다면 이런 글도 안올렸죠...
  ***
2019-04-14 pm 9:33:00
116.--.6.28
헐
누가 2ㅡ3만원이 없어서 그런가요.
좋아서 사는 거면 더한 돈도 내서 쏘지요.
근데 글 쓰신 분은 이런 경험이 없으셔서 그런가봐요. 이거 은근 기분 잡치거든요. 돈 쓰고도 티도 안나는.
  ***
2019-04-15 am 12:01:00
211.--.242.228
돈이 문제가 아니지요.
이런 사람들한텐 10원 쓰는것도 아까워요.
  ***
2019-04-15 am 8:58:00
222.--.170.237
돈의 액수가 문제가 아니죠
커피 마시러 가자하고 차까지 얻어탔으면서 염치가 있어야지 거지입니까?

밥이라도 사던가

세상에 자기돈 안 아까운 사람 없습니다
2-3만원이아니라 2-3천원도요
11  ***
2019-04-14 pm 9:49:00
119.--.202.113
본론에서 엇나가는 의견인데요,
알았던 분은 그렇다치고,
초면인데도 무슨 '언니'라는 소리가
그리 자연스러운가요.
초딩 부모때처럼 젊을때도 아니고...
저는 그게 더 신기하네요.
답글
  ***
2019-04-15 am 9:00:00
222.--.170.237
그럼뭐라 부르나요
초면에 아이이름도 잘 모를텐데 ~엄마라고 호칭할수도 없자나요

신기할것이 참 없군요ㅠ

헬스장 다니는데 40대가 70대같이 에어로빅 다니는 회원한데 언니라고 해서 뜨악했습니다

시엄니보다도 더 나이차이날텐데 호칭이 언니로 통일되었나보더라구요
이런 경우가 황당한거 아닌가요
  ***
2019-04-15 am 9:29:00
119.--.202.113
누구 어머니시죠? 하고
아이이름 붙여서 누구 어머니~
이렇게 부르는데요?
뭐라 부르라니요...?!
  ***
2019-04-15 am 11:24:00
174.--.229.118
저도 언니라는 호칭 잘 안쓰고 처음에는 호칭 없이 그냥 지내다가 좀 더 잘 알게되면 누구 어머니 그런 식으로 부르는 사람인데요. 나이가 너무 차이나게 많아서 누구 어머니라고 하기 좀 그런 분한테는 쭉 호칭 없이 가기도 하고요.
그런데 호칭이란게 워낙 개인 차이가 많아서, 누가 절 뭐라고 부르던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게 돼요.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그냥 이름 부르면 딱 좋을텐데 말이에요.
12  ***
2019-04-14 pm 9:55:00
211.--.180.18
진짜 황당했을거 같아요
답글
13  ***
2019-04-15 am 2:45:00
174.--.229.118
그런데 모임에 계속 있겠다는 사람을 데리고 나온 것도 그렇고 나오자마자 다같이 커피 마시러 가자는 것도 그렇고 가서는 모두들 원글님 기다리고 있던 것도 그렇고. 혹시 그 사람들이 짜고서 원글님한테 일부러 그런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평소에 안 좋은 일 있었나? 무슨 얄밉게 행동한 일 있어서 당한건가? 그런 생각까지 들 정도로 평범한 사람들이 무심코 할 항동은 아니네요.
답글
  ***
2019-04-15 am 7:16:00
121.--.121.160
그건 좀 아니죠 그냥 마지막오는 사람 기다리면서 수다 떨고 있었겠죠
돈좀있는 사람들 모임가면 아무나 내요...기다리고 있다가 원글님이 내니까 고맙게 마셨을것같구요
14  ***
2019-04-15 am 9:39:00
124.--.242.11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
2019-04-15 am 10:13:00
106.--.0.24
그 재산 백억에 그러고 산답니까? 헐~~~
자기한테도 그렇게 안 쓰고 사나요?
15  ***
2019-04-15 am 11:13:00
175.--.175.183
제거 주문하고 제것만 계산한다음 주문안하셨어요?이렇게 물어보겠네요. 어떻게 나오나.그럼 각자 주문할것 같은데 원글님이 성급했네요. 저도 그런분위기싫어 제가 계산하는편인데 그 상황만 조금 참으면 되더군요. 이제 연습하려고요.
답글
  ***
2019-04-15 am 11:25:00
106.--.0.24
그런 어색함 때문에 뭐 저런다싶어 쏘는 사람들 많아요.
저도 그런 사람 중 하나인데
누가 먼저 그러면 왠지 미안스러워서 다음엔 제가 살게요
라고 그러고요.
만나는 엄마들 가운덴 그런 엄마들이 더 많았고
저도 안 그럼 어색하던데요.
돈이 없어서라면 모르지만 있는 사람들이 쭈볏거리고 있는건 보기 싫어서라도 저도 안 그러네요.
다른 데서 좀 아끼면 되지.

같이 먹는 커피 값, 밥한끼에 부들거리면서 자기 옷이니 백이니 피부 시술이니 안아끼는 사람들이 더 없어 보이더라고요.
16  ***
2019-04-15 pm 12:48:00
125.--.134.26
저도 어색한분위기 못참아서 제가먼저 계산하는데
친한사람들 기분좋게 커피사는건 괜찮아요
친분도 없는데 저런분위기라면 정말 짜증날거같아요
답글
17  ***
2019-04-15 pm 2:06:00
112.--.240.48
요즘은 대부분 각자 계산하지 않나요?
특별히 반장이나 임원맘들이 먼저 계산하겠다 하는 경우 빼고는
그냥 알아서 주문하고 계산도 각자 하니까
오히려 이런저런 말 안나오고 부담도 없어서 좋던데
그 모임 참 별로네요. 원글님 속상하실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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