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23 pm 8:47:00
211.--.176.77 |
| 저도 40대후반인데 가끔그럴때있어요
특히 저도 머리대충묶고 씻으려하기전
희한하게 예쁘게할려고 할때는 잘안되는데
대충하면 더예쁘게되는듯 싶어요
저도 그러고 씻고나면 에이 파리똥이 군데군데
요즘들어 더 많아진것같고 짜증나요
그리고 얼굴에 이것저것 4.5섯가지 찍어바르면
또 잠깐광이나 이대로면좋겠네하다 또 몇분후면
에잇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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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3-23 pm 8:54:00
1.--.179.5 |
| ㅎㅎ 귀여우셔라.
전 키가 170에서 2센티 모자라고 50키로대 중후반 체중 유지해요 . 백화점가서 옷 걸쳐볼때가 젤 예쁩디다.
입는옷마다 척척 맞춘옷처럼 다 맞으니 그 조명빨에 얼굴까지 이뻐보이는 착시 ㅎㅎ
남편이 넌 나이가 들어도 스무한살때랑 왜 똑같이 이쁘니~(지 눈에 안경)
이런소리 가끔하는데 그때마다 자뻑돼요
43세입니다. ^^
휘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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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3-23 pm 9:30:00
125.--.121.46 |
| 아침에 애들 다 보내고
모닝샤워후 화장하고 외출복 딱 장착하고
신발신고 나설때요
전업주부인데 항상 세미정장식으로 자켓 걸쳐나가면
꼭 무슨 오피스룩 입고 마트로 출근하는 느낌이랄까요 ~~
또 다녀와선
화장한 얼굴 깔끔히 씻어내 바로 로션발라 물광날적에요
그러다 10분 20분 수분날라가. 건조해지면
현실 아줌마모드
낼 아침에 변신 할 꿈꾸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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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3-23 pm 9:36:00
125.--.133.60 |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낮잠자고 일어났을때
워낙 사자머리인데 자고 일어나면 차분하고 자연스런 컬
부어서 주름하나없는 탱탱하고 뽀얀 얼굴
씻고 한시간쯤 지나면 본연의 늙은 사자한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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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3-23 pm 9:48:00
175.--.55.49 |
| 원래 푹자고 일어났을때 제일 예쁘다네요.
저도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기전 수건으로 머리올백 넘기고
거울볼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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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3-24 am 12:02:00
121.--.131.54 |
| 45세까지는 그래도 아침에 세수하고나면
맨얼굴도 예쁘다는 생각이 들던데
마흔후반이 되니 이젠 그런 생각도 안드네요 ㅜㅜ
여자 오십 넘음 할매라더니 할매로 가는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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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3-24 am 12:41:00
39.--.55.147 |
| 다들 그러시겠지만,화장하면 제일 이뻐지지요.
전 다른 땐 제가 안 이쁩니다.
화장이나 하면 이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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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am 12:59:00
121.--.131.54 |
| 나이 들면 다 그렇죠
타고난 미인 채시라 고현정이 화장 안하고 나와도 여전히 이뿔까요?
화장해도 나이 든건 못속이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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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3-24 am 10:48:00
123.--.27.128 |
| | 아침에 세수하고 수건으로 얼굴 닦고 거울 볼 때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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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03-24 am 11:57:00
117.--.22.62 |
| 오십 넘었어요.
머리숱 한다발, 아직 새치없음.
머리 말리고 화장하고 집나와 아파트 엘베에서 거울볼 때
젤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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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9-03-24 pm 12:11:00
219.--.137.32 |
| 미용실서 머리하고 나올때 그상태 그대로 유지됐음
싶고 이쁘다 생각하는데 바람 한번 불면 쌩~~
자기전 샤워하고 나와 바디로션,얼굴 스킨등 바르고
조명때문에 그런가 이쁘네~이렇게 생각해요^^
저도 40중반..
사진 찍어보면 딴사람이고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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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9-03-24 pm 1:58:00
211.--.238.150 |
| 아침에 영업용화장했을때요.
남편말로는 연예인필 난다고 합니다.
거울속에 연예인이..? ㅋㅋ
중년의 여자연예인이라는 함정이 있지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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