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3-21 pm 9:19:00
125.--.121.46 |
| 나이들면 그런가요 ?
만나자마자 질문을 세네개 동시에 하고
안부 물으면 그 질문받아 혼자서 떠드네요
대화라는건 오고 가야 하는건데
참을성없이 듣는거 힘들어하고
제가 말좀 할려치면 끊기일쑤
왜 그러죠 .
나이들수록 듣는습관을 들여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요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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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 pm 9:23:00
1.--.190.231 |
| 그러게요 왜그러는건지
전 그런엄마들하고는 두마디도 못섞겠어요
답답해져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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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9-03-21 pm 9:23:00
211.--.82.16 |
| | 동감입니다. 아이 상담이 아니라 동아리 좀 물어볼려고 기다리는데 앞에서 20분을 샘이랑 이야기 하데요...기다리다 기다리가 그냥 왔네요....진짜 짜증 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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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9-03-21 pm 9:47:00
223.--.34.20 |
| 엄마들 얘기다끝나고
맨 나중에 선생님과 상담햇는데
그것도 안되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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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9-03-21 pm 9:52:00
125.--.13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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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9-03-21 pm 10:06:00
220.--.180.244 |
| 저희 친정올케가 그렇습니다
쉬지도 않고 자기 자랑질에 잘난척
피곤해서 친정가기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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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am 9:04:00
219.--.137.32 |
| 저희 동서도 그래요.
티브이 켜뒀는데 티브이 소리가 하나도 안들리게
끊임없이 얘기하는데 자랑질과 육아에 힘들다는
징징거리는 소리들요.
그애들이 초중등 됐는데 여전해요.
저는 형님하고 산책 나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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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9-03-21 pm 11:33:00
59.--.221.99 |
| 저도 고1총회갔는데 엄마들이 질문이 어찌나 많던지 선생님이 일일히 대답하시느라 엄청 힘들어보이시더라고요
거의 교실이 꽉찰만큼 다들오셔서 놀랏어요
글 쓰라고 종이까지 주셨는데 계속질문 결국 선생님이 밴드로 모두 초대하기에 이르럿어요 ㅎㅎ
선생님 못할직업이란 생각이 들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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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9-03-22 am 12:37:00
125.--.40.221 |
| 이제 아신건 아닐테지만..
고등도 그러던가요?ㅉㅉ 그러게..
초등맘들도 아니고
그래서 개별 상담 합니다
큰아이 고1때 총회가고 안가요
둘째 고3인데 오늘 총회였는데,,
일찍 와서 아이는 할일하고..
학교 총회는 안가죠,,
정보 없으신분들이 그나마 부여잡는 학교총회..
특목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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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9-03-22 am 12:45:00
222.--.148.228 |
| 우리반은 옆에 앉은 엄마하고 조차 인사
안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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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pm 1:27:00
144.--.12.226 |
| 옆에 앉은 학부모랑은 인사도 안해요.
담임선생님 한테 자기 아이 자랑을 하던 흉을 보든 하죠.
저는 아이가 고3인데, 고1총회 이후로 학교 안가요.
아는 엄마들끼리 동네 양아치 같이 몰려 다니면서 깔깔대고, 수근대고...학교가 자기들 것인양 설치드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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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9-03-22 am 7:25:00
180.--.66.15 |
| 어떻게든 존재감을 어필하려는 사람이 꼭 있어요
나이 들면 목소리도 굵고 걸걸해지는데
어딜 가든 혼자 말 많은 사람 딱 질색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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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9-03-22 am 7:37:00
223.--.33.233 |
| 상담도 같이 하는거라서
초등때는 밖에서 대기하다 개별로 들어가서
상담하고 왔는데
그게 당연한거 아닌지 전체 엄마 있는데서
질문하고 아이 상담하고 이상하드라구요
아이 잘지내냐하고 하긴하는데 최대한
빨리한다는데 그게 되나요 엄마들이
최대한 요점만 얘기하고 간다해도 시간이
좀 걸리죠 얘기하다 보면 말 섞이게 되고
못하든가 듣게되면 존재감 없어지고
총회 참여하고 학교 돌아가는거 알고
모임 참여하려면 어느정도 대환필요
자기피할은 필요한거 같아요
그게 되는냐 안되느냐 차이지 잘못 하면
목석 되기 금방 쉽지않아요
조금 바꾸기도 하지만 피해안주는 상황에서
뭐든 적당
이런것도 뭐든 아이 기르는 과정이기에
잘됨 다행인데 쉽지않아 걱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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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9-03-22 am 9:10:00
211.--.238.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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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이 폐쇄적이고 단순하며 제한적인 인생을
오래 살아오다보니
사회성이 결여되어 그래요.
사회적인 기본 매너와 눈치가 없습니다.
그래서 무시당한다는 것조차 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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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am 11:14:00
1.--.190.231 |
| ㅎㅎ 정답 왜캐 눈치가 없는지
존재감 어필하려 리액션 독차지 ㅎ
결국 반대표 부탁받고 난감해하는 모습이 참
주책 맞아보여요 이건또 자기합리화하면서 얼마나 말이 많던지 아우 말많은이 알레르기 생겼네요
선생님 직업 힘들겠어요 선생님 입장에서는 그리 우는소리하는 엄마 더 신경써주고 싶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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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9-03-22 am 11:10:00
211.--.60.49 |
| | 참 요즘은 어떤 인간상이 되어야 욕을 안먹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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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pm 2:40:00
1.--.160.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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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pm 2:47:00
1.--.160.14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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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pm 4:24:00
223.--.17.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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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pm 10:07:00
125.--.208.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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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3 pm 10:45:00
175.--.1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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