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1-09 am 11:25:00
61.--.177.173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2  ***
2019-01-09 am 11:49:00
110.--.94.190
화양동이 떠오르네요
제거 어려서 살았던 곳 ㅋㅋ
건대역 주변은 유흥가라 시끄럽고요
시장 지나서 대각선 죄측으로
조용해요 주택 빌라도 많은거 같던데
가격은 모르겠네요
2호선 7호선 만나고 어린이 대공원
산책 가기도 좋고 ^^

군자동, 중곡동 쪽도 알아보시면???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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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pm 12:41:00
220.--.180.244
예전에 화양리라고 했던 곳인가요,
차타고 몇번 지나갔었는데 대공원주변 좋아보였어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3  ***
2019-01-09 pm 12:10:00
122.--.52.53
전 여기 부산에 살지만 교육때문에 나름 집값 비싼곳에 살아요. 내년 아이 .입시 치르고대학가면
저희도 이 동네 떠나 조용한 동네로 갈려구요.
약간 소도시로 가서 살고 싶어요.
그래도 상가나 병원이 가까운 소도시로. . .
아이키우느라 이 동네에 살고 있지만 이제쯤 벗어나고 싶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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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pm 12:16:00
61.--.177.173
같은 부산맘인대요
굳이 소도시로 가실 필요가 있나요?
부산 서민동네로 가면 집값도 절반값이고 물가도 싼 곳 많아요
제가 부산 외 도시 김해 양산 창원 다 살아봤는데 큰도시 살던
사람들은 작은 도시가 갑갑해요
조용한건 한번씩 갔을때나 좋지 놀러갈데 없고 쇼핑할 곳이 없으니 심심..ㅋ
서울 사람들이 딴데 다 가봐도 서울이 좋다고 하는거나 똑같아요
나 역시 여기저기 살아보니 부산이 살기 좋다는 걸 알겠던데
아예 촌으로 가서 텃밭 농사를 지을거면 몰라도 노후에 남아도는
그 많은 시간을 작은 도시서 뭘 하며 지낼지 고민 좀 하셔야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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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pm 12:45:00
122.--.52.53
정말 그럴까요?
전 내향적인 사람인데 교육때문에 정신없는?
동네에 살아 그런지 정말조용히 살고 싶어요
오래살아서 마트 갈때도 아는 사람 많고 아파트 근처엔 초등부터 고등까지 아는 엄마들
부딫히는게 피곤 하네요
부산 서민동네라 함은 다대포? 재송동? 정도 일까요? 아시면 정보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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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pm 12:55:00
61.--.177.173
네 너무 한동네 오래 살아도 그런 단점들이 있어 사실 피곤해요
다대포는 30평대 2억도 안하던대요^^
많이 외곽인게 단점이긴 하지만 지하철 개통 되었고 거기는 괴정동이나
북구쪽으로 쇼핑 다니더라구요
재송동도 싸고 서구 사하구 사상구 북구 영도구 동구 금정구 해운대구
일부 동네들 잘 찿아보면 대단지 아닌 곳들은 집값 저렴해요
북구 동문굿모닝 아파트도 새아파트 치고는 많이 저렴하고
부산은 오래된 20평대 복도식 정도는 2억 안주고도 아직 살곳 많아요
4  ***
2019-01-09 pm 12:38:00
211.--.149.18
지금 서울에 집을 갖고 계신 거죠?
서울집 절대 팔디 마시고
전세 주고 전세로 이사가세요.
서율집 팔면 다시 서울에 집 사기 힘들어요.
나중에 노후용으로 꼭 보유하시길.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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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pm 12:44:00
220.--.180.244
집을 팔아야 노후자금이 될듯해서요
여유 있음 안팔고 싶지만ㅡ
  ***
2019-01-09 pm 1:11:00
1.--.127.70
에구 그러시군요.
그래도 여러 방법을 더 알아보세요.
노원구 쪽에 가면 소형아파트도 많고 전세도 싸요. 물가도 싸고요.
서대문구 쪽도 저렴한 곳 잘 찾아보면 많아요.
아파트 팔고 빌라 전세로 가면 그 자리에서
계속 맴돌 가능성이 높아져요.
나이라도 젊으면 다시 일어설 시간이라도 많은데 50대 넘으면 현상유지라도 하면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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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pm 1:16:00
61.--.177.173
울 나라 중장년 노년층 노후자금 85%가 부동산에 묶여있답니다.
이거 심각한 문제가 될것 같아요
결국 그걸 팔아야 앞으로 살수가 있다는 말이 되니
5  ***
2019-01-09 pm 1:22:00
220.--.180.244
➡️그래서 맘이 착찹합니다 현상유지는 이제 힘들고 있는거 까먹고 알바 조금씩 하며 살게 되겠죠
집에 대출있으면 전세놓기도 힘들다 해서ㅜㅜ
저도 늙어서 내집하나 없음 어쩌나 싶어요
더 찾아보고 작은집이라도 사두는게 맞을까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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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pm 1:48:00
61.--.177.173
팔고 무주택자 되어 전세 살면서 임대 아파트 들어가던가
(임대는 무주택자만 입주자격 주어지니) 안그럼 경기도 외곽에
저렴한 아파트나 빌라 사서 주거불안 없이 살면 되죠
이번 정부에서 임대 아파트 공급 많이 예정되어 있으니
임대주택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6  ***
2019-01-09 pm 3:42:00
211.--.73.232
저희도 남편 퇴직 만8년 남았습니다.
퇴직하면 서울아파트 팔고 서울 외곽 지하철 역세권으로(5~6억)
이사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제가 뚜벅이라 지하철을 중요하게 생각해서요.
그때쯤 둘째가 꼭 대학 졸업했으면 좋겠어요.
답글
7  ***
2019-01-09 pm 4:09:00
211.--.133.210
서울도 각 지역마다 천차만별이라..발품팔아 다니시면 좋은집 구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서울 서부쪽에 살아서 은평구 대림시장쪽 추천드려요. 서대문구는 원룸이면 모를까 빌라 다세대 아파트는 요즘 너무 많이 올랐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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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pm 5:46:00
220.--.180.244
은평구는 가본적도 없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서울이 정말 커서 늘 가는곳만 가니 ㅡ
날 좀 풀리면 전철타고 구석구석 다녀봐야 겠네요
8  ***
2019-01-09 pm 8:16:00
180.--.118.55
동대문구 신설동 용두동 이쪽 알아보세요.
제기동 청과물시장 가깝고 강남도 가깝고 광화문종로는 코 앞이에요.
여기가 학군이 안좋아 그렇지 나름 요지입니다.
청량리 기차역, 1호선, 2호선, 5호선 왕십리 청계천 가까워요
단, 명절땐 막혀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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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pm 8:52:00
220.--.180.244
학군상관없으니 선택지가 많아지네요
감사합니다
9  ***
2019-01-09 pm 8:34:00
125.--.134.26
제가사는 곳은 서울은 아니지만 서울근교예요
조용하지만 학교며 학원가 잘되어있고
있을거 다있고 교통좋아서 서울통학하기도 괜찮구요
재래시장도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서울에서도 오랫동안 살았지만 전 서울가면 오래된동넨 지저분하고 차도막히고 답답해서 못살겠더라구요
전 이제 여기가 더 살기 좋은데
단한가지 단점 한곳에 오래살다보니 아는척하기
애매한 사람들이 있어요 그렇다고 쌩까기도 그렇고
이럴땐 아는사람 별로 없는 다른동네로 이사가고
싶은 생각이 좀 듭니다
그것말곤 다좋아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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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pm 8:54:00
220.--.180.244
어디신가요
저도 한동네 오래살아 애매한 얼굴들이 있어 불편해요
애어릴땐 그리 가까운듯 하더니 애들 다크니 차갑게 변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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