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9-01-08 pm 1:58:00
222.--.114.188 |
| 저런 사람들은 맘보가 희안해요
저라면 똑같이해요
수술 잘되길 빌어
끝
그 수술이라는게 큰병 수준이면 가구요
간단한 수술이면 똑같이 해줄겁니다
저도 병원입원하고 아이도 입원했지만 생사를 넘나들면 모를까 뭘 연락하는지 이해안됩니다
수술도 아닌 시술하고 문병 바라는 아주버님이 생각나네요
너무도 뻔뻔하게 돈까지 챙기던...
그 전에 제가 먼저 입원했는데 말이죠 |
|
|
|
|
2 ***
2019-01-08 pm 1:58:00
117.--.25.140 |
| 기분나쁘죠.
자기애 수술은 오라고 통보하고
나는 갔는데
우리애 수술 안오면 ..뭐라 말은 못해도
속에 담아놓고 있을거예요.
|
|
|
|
|
3 ***
2019-01-08 pm 2:23:00
220.--.40.13 |
| 보면 맘쓰고 맘 상처 받고 하죠
원글님
단톡방에 글만 남겨주세요
좋은 글로 인사 마치셨으면 좋겠습니다
똑같은 사람 되길 싫어서라도 기본은 해야 된다는거
그냥 내 생각일뿐 저에겐 것도 상처가 되더라구요
단톡 방에 항상 격려 글로 남겨 주세요
이해 안되는거 이해하려면 더 힘들어요 |
|
|
|
|
4 ***
2019-01-08 pm 2:48:00
27.--.162.117 |
| 천사가 아니라고 해서 못된 사람인건 아니예요
원글님 마음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속으로 느낄만한 일이예요
사실 동서는 남이죠 법으로만 친척 테두리안에 있는 거예요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도 있는 거란 말도 있잖아요
일방적인 건 누구라도 오래 못참아요
동서를 위해서 뭘 하지는 말고 딱 원글님 마음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만 하세요 |
|
|
|
|
 | ***
2019-01-08 pm 5:33:00
61.--.177.173 |
| 222
더 하지도 말고 화 안날 정도만.
윗사람이라고 절대 더 할 필요 없음.
나도 맨날 막둥이네 밥 사주니 이것들은 아예 지들이 먼저는 밥 먹자고 연락 안옮.
내가 미쳤나.. 언니라고 무슨 죄가 있어 맨날 나만 밥 사야 하는지..
짜증나서 나도 이제 먼저 밥 먹자 소리 안해요 |
|
|
|
|
5 ***
2019-01-08 pm 2:57:00
119.--.195.31 |
| 이런 동서를 민폐동서라 하죠!!
차라리 안물안금이지 꼭 지 필요할 때믄ㅠ
인간관계에서 이런 케이스는 왜 그럴까요?
나도 한 번 다시 되돌아봐야지 안 이래야지 하믄서~~ |
|
|
|
|
6 ***
2019-01-08 pm 2:57:00
110.--.94.190 |
| 안가보는 것도 괴롭고가는것도
싫으신거죠
이해가 되요 전 그냥 제가 나쁜 사람
하기로 했어요
인정하니까 편하네요
착한 사람 노릇하려면 억울하고
힘들죠....
다만 예의는 지키자 싶을 정도만
하려구요
만약 제가 원글님 상황이라면
동서에게 아이수술 잘되기 기도할께~~
정도의 문자 보내는게 제 예의에요
그리고 큰 형님에게는 잘해주시는 분이라면
저도 잘해드릴거고, 동서에게 잘해주시던
아니던 신경 안쓸거에요 그게 또 제 예의인거죠...
착한 사람 되지 말기로 해요 우리 ^^ |
|
|
|
|
| ***
2019-01-08 pm 3:01:00
119.--.195.31 |
| |
|
|
|
7 ***
2019-01-08 pm 3:12:00
1.--.174.64 |
| 어디든 생각없고 얌체들이 있나봐요.
남이면 안보면 되는데 가족이면 스트레스 받지요.
저희도 단톡방이 있는데 다달이 돈 걷는걸 시누한테
맡겨서 돈 쓴거 올리느라 만든건데 손아랫 시누 혼자
떠들고 자기네 애들 사진이나 본인 아프다는 사진들
자꾸 올리고 시부모 사진들,언제 찍었는지 이상하게
나온 사진들 올리니 안보는 사람도 있어 계속 3이
뜨네요.;;
처음엔 댓글도 달고 했는데 댓글없고 조용하네요.
기본만하고 스트레스 안받고 굳이 싫은거 댓글 달을
필요없다 생각해요.
입원하고 수술해도 오히려 더 조용하고 봉투정도
보내서 차라리 편한거 같아요.
조용히 있다 나중에 봉투정도 줄 거 같아요.
걘적으로 싫은 사람이 걱정한다며 전화나 카톡으로
자꾸 떠들면 그것도 스트레스더라구요. |
|
|
|
|
8 ***
2019-01-08 pm 4:02:00
125.--.40.221 |
| 애 치닥거리하기도 바쁠텐데 오라고 톡올리고
안와본다고 삐지고,,그런것도 이상해요~
제경우는 친정 삼남매만 단톡방 있구요 배우자 제외,,
시댁도 그렇게 하든지 아님 아예 하지말든지,,
며느리,,동서,,여자들 몫이되는 스트레스 뻔한데 그런건 왜 하는지들 |
|
|
|
|
9 ***
2019-01-08 pm 5:30:00
61.--.177.173 |
| 동서가 경사를 알리던 흉사를 알리던 지도 내 일에
관심 안가져줬음 저도 아는척 안할 것 같아요
그냥 톡만 보고 씹을랍니다.
나도 감정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고 니도 그랬다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라도요
사람이 서로 오고가야 없던 정도 생기죠
지는 안하는데 나만 뭐하러 계속 챙겨요
받기만 하고 입 딲는거 그것도 상대 무시하는거라 저두 똑같이 무시로 답하겠네요
|
|
|
|
|
10 ***
2019-01-08 pm 11:03:00
1.--.174.64 |
| 친정형제들만 단톡 있는데 이거 저거 수다 떨고
놀러간 거 올리면 자랑질한다 좋다 댓글 다는
정도인데요.
저희도 며느리나 사위는 단톡 안하고요.
조용하면 무슨 일 있는 거더라구요.
둘째형부 건강검진하고 바로 암수술했다는데
조용..
너무 조용해 개인적으로 카톡,전화해도 안되길래
이상하다 했더니 수술 받는다며 문병간다니 2인실
민폐고 문병 시간 짧고 쉬어야한다고 오지말라고 계속
얘기하더라구요.
시가쪽은 무슨일있음 호들갑스럽고 다 알리고 특히
시부모가 가라마라 어쩌라 더 난리라요.
오는 거도 가는 거도 주기도 싫으네요.
단톡 있었는데 시부모관련 우울한 얘기며 돈 얘기며
본인들 본가 언제 가니 오라가라는 애기들이라
며느리들은 나와서 지금은 형제들만 하는 듯 해요.
민폐,부담주는 것도 습관이고 이기적이지 싶네요. |
|
|
|
|
11 ***
2019-01-09 am 12:44:00
125.--.40.221 |
| |
|
|
|
| ***
2019-01-09 am 1:06:00
125.--.134.26 |
| |
|
|
|
12 ***
2019-01-09 am 1:05:00
39.--.239.61 |
| 단톡은 자기직계가족끼리만 하면 좋아요
뭔 며느리까지 끼워 난린지
우린 친정 오빠들 언니 동생만 단톡있어요
서로 일상 공유하는데 넘 좋아요
어렸을때 얘기나오면 더 잼나구요 나이먹어가니 친정 식구들이 더 애틋합니다
올케나 형부는 명절이나 생신때 정도 안부인사 축하인사 정도만 합니다
|
|
|
|
|
13 ***
2019-01-09 am 1:12:00
125.--.134.26 |
| 늘 받기만해서 남챙기거나 베풀줄 모르는 동서네요
가족단톡에 아이 아픈얘기 올릴순있지만
다른가족 조카들 수술하고 입원했을때 나몰라라했으면
얘기가 다르죠
동서 생각이 많이 짧네요
저도 이런동서 있는데 남처럼 지낸지 오래되서
이제 익숙해요
저도 똑같이 모른척하며 살고싶지만
바보같은 남편때문에 자주 맘상합니다
가족도 일방적인 관계는 없죠
서로 주고받는거 아니겠어요 |
|
|
|
|
14 ***
2019-01-09 am 8:27:00
61.--.177.173 |
| 우리도 친정은 친정 형제들끼리만 남편도 자기 형제들끼리만 단톡해요
굳이 배우자들까지 낄 필요가 없는 것 같은데..
서로 양가 집 소식은 배우자 통해서 들음 되구요
그럼 이런저런 신경전도 없어 서로들 편해요 |
|
|
|
|
15 ***
2019-01-11 am 11:28:00
116.--.123.25 |
| 원글님도 그냥 모른 척 하면 됩니다.
도리니 뭐니 그런 것 따지지 말고, 그냥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시며 살길 바랍니다.
그 동서 하는 행동이 얌체같긴 하지만, 그냥 자기 식대로 하는 것 뿐입니다.
원글님도 글을 보면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사람같지만, 따지고 보면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타인을 배려하는 것이죠.. 배려는 좋지만 그것 때문에 남에게 미운 감정이 생기거나 나중에 스트레스 받을 것 같으면, 차라리 안 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그런 배려 이면에는 내가 이 정도 했으면 상대도 저정도는 해야하지 않나..하는 기대 내지 강요가 들어있기 마련입니다. 그것 때문에 내 삶이 행복하지 않게 되는 것이고요. |
|
|
|
|
16 ***
2019-01-14 pm 6:38:00
116.--.113.157 |
| | 이건 좀 다른 얘기긴 한데요 시댁 단톡방에 동서만 참여시키고 저는 철저히 배재되고 남편과 시댁식구들끼리 톡하더라구요... 그 결과 통보만 하는 남편 꼴이 미워서 시댁과 인연 끊기로 한 일인입니다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