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9-18 am 8:17:00
211.--.242.228

헐... 삐진 이유가.....
그냥 혼자 풀릴 때까지 한달이고 두달이고 냅두세요.
괜히 말 걸었다가 원글님만 상처 받네요.
이제 그놈의 추석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먼저 말 걸어 올거예요.

답글

2 ***

2018-09-18 am 8:42:00
39.--.239.61

지랄도 풍년이네요
속 좁아 터져가지고ㅠ
냅둬 버리세요
답답하면 입 벌리겠죠
하여간 결혼은 참 힘듭니다

답글

***

2018-09-18 am 9:52:00
223.--.149.140

동감이요

***

2018-09-18 pm 4:02:00
211.--.120.60

동감2요
내참~~

3 ***

2018-09-18 am 9:01:00
1.--.174.64

모임중 남편 전화오면 찻값을 내게 하는데요.
친구남펀중 공무원인데 짠돌이에 집밥만 먹고
친구말로 친구도 없고 칼퇴근에 집에만 있고
주말이면 세끼 다 밥 차리기를 18년동안 했다는데요.
너무 싫은 게 단톡이나 개인적으로 카톡을 보내면
한참 얘기하다보면 좀 이상했던 적이 있었는데
친구 남편이 답글을 달거나 읽는다고 하더라고요.;;
그후로 친구들 다들 단톡 나오고 되도록 그친구랑은
통화로 잠깐하고 마네요.
모임이 두달 한번 5시쯤 만나 식사하고 차마시고
10시전 헤어지는데 친구남편이 꼭 전화하고 뭘
사오라거나 자꾸 전화하고 어디냐 묻고 감기 들어서
병원가서 약 지어왔는데도 전화해 아픈사람 두고
모임을 갔네 어쩌네 한다더라구요.
친구가 다 받아주니 18년차에 중고등애가 있는데도
그러고 있으니 친구들도 불편해하니 먼저 가라던가?
찻값 내는걸로 정했어요.
데릴러 오는거도 아니고 친구차로 데려다주고
친구가 활발하고 대장부스탈인데 다들 불안하고
불편한걸 모르나본데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친구네도 친구남편이 입 꾹 다무니 먼저 말 건다는데
그것도 습관인거 같아요.
너의 모든게 다 좋은게 이상한거고 다음번에
말조심하라고 애기해 주심이..

답글

4 ***

2018-09-18 am 9:11:00
118.--.116.148

견디기 힘든 상처를 받으셨군요
떳떳하심 남편 화가 풀릴때까지 기다려보시고 오해가 있다면 대화를 거부할테니 카톡으로...
의처층이 있다면 뭔가를 의심 받을만한 행동을 하셨나요 ?
모든게 다 싫다할 정도면 완전 마음이 떠난듯한데요
그 정도면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죠

답글

5 ***

2018-09-18 am 10:42:00
125.--.121.46

삐친이유가 경악 ㅠ
스토커에 찌질이 모드네여(죄송)
너의 모든것이 싫다 ?라뇨
나도 너 매력없어진지 오래야 !!하고 퉤퉤 하셨어야죠
남편 웃깁니다 혼자의 세계에서 잘 살라 그러세요

답글

6 ***

2018-09-18 pm 12:59:00
112.--.183.187

앞으로의 대처방법..
날 무시하지 못하게 힘을 키우세요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힘

긴세월 사람 우습게 보더니
애들 다크고 경제적 능력 생기니
이제 슬슬 눈치보네요
내가 힘이 있으면 함부로 하지 않아요
찌질한 넘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