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18 pm 5:16:00
223.--.145.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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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7-18 pm 5:29:00
121.--.131.33 |
| 그냥 성격인거죠
'있으나 없으나 남들처럼 굳이 안살아도 자기는 만족하니깐..
배신감 들 일도 아니에요
서로 생각이 다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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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pm 5:37:00
223.--.145.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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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7-18 pm 5:30:00
121.--.131.33 |
| 쇼핑 하던 사람들도 나이가 들면 쇼핑 취미 없어진다고 하잖아요
물욕이 별루 없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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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7-18 pm 5:37:00
119.--.224.28 |
| 8억 아파트 월세 많아야 150일걸요~~
남편이 대기업 임원아니면 그냥그냥 월급일거구요
당장 현금이 많은것도 아닌데 어찌 좋은거 쇼핑하구 해외여행 가구 히나요??
현금부자들은 벌써 걸치구 타는것부터가 달라요
8억 아파트 부럽지만 당장 현금이 많은건 아니라는 얘기예요
그러니 원글님 생각만큼 팍팍 쓸 돈은 없다는 얘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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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8 pm 6:07:00
1.--.169.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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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8 pm 6:12:00
119.--.224.2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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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7-18 pm 5:39:00
223.--.145.128 |
| 돈 없어도 빚 내가면서 쓰는 사람도 있고
돈 많아도 검소하게 사는 사람도 있고
그냥 각자 스타일인것 같아요
저도 그럭저럭 사는편인데
자동차도 에어컨도 없이
그냥 살고 있어요
내게 꼭 필요하면 사고 아니면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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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7-18 pm 5:39:00
1.--.169.6 |
|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죠.
저 아는 엄마는 사는 집 대출도 2억이라는데 일년에 해외 두세번에 백화점 쇼핑 심심하면 하고 모든 물건은 고급으로만 사고 외제차 뽑고..
외벌이에 저 돈이 다 어디서 오나싶었는데 친정이 되게 잘사나 보더라구요.
당장 물려주신건 없는데 어차피 나중에 받을거라고 지금 남편 버는건 저축 안하고 다 쓰나보더군요.
남편이 40대 초반이고 중소기업 이사라는데 연봉이 많은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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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7-18 pm 5:39:00
124.--.202.20 |
| | 저희도 서울과 신도시에 각 13억 시세 집 두채있고 작은 분양권 있는데 말 안해요. 지금 사는 집은 전세고요.각자 자산은 프라이버시이기도 하고 자랑처럼 말하고 다닐 이유도 없구요. 다들 집 없이 전세사는 줄 알고있어요. 특별히 숨길 이유는 없지만 성격상 말 안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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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8 pm 5:49:00
1.--.169.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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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pm 5:54:00
124.--.202.20 |
| | 글쎄요. 저희 사는 곳이 전세나 매매가가 큰 차이가 없다보니 특별히 그런 건 모르겠네요. 속으로는 그런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저 스스로 집이 있어서 그런가 신경쓰진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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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8 pm 7:24:00
125.--.79.162 |
| 5:49 님
아는 엄마 다 ~ 자가인데 굳이 말 안해서 안쓰럽게 생각하게 할 필요 있을까요?
나중에 그 엄마들이 알게 되면 걱정했었던게 짜증날거 같은데요
자랑하라는 게 아니라 쫌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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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8 pm 11:56:00
39.--.65.3 |
| 전세가 불쌍해해야 하는 대상인가요??@.@
오지랖이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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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9 pm 5:45:00
125.--.79.162 |
| 바로 윗글님.
오지랍이 아니고.
5:49님의 글을 못 보셨나요?
5: 49님 글에 동네 지인들이 집 없이 전세 사는 줄 알고 안타까워하기도. 가끔 무시하는것 같기도 하다고 쓰셨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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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7-18 pm 5:43:00
223.--.145.165 |
| 저도 예전엔 돈 많은 사람이
왜저리 궁상떨고 사나 싶었는데
그리 살아서 돈이 모인거고
그동안 살아온 스타일대로
살다보니 그리사는구나...
생각하게 되었네요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그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일뿐
특이할건 없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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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7-18 pm 6:05:00
1.--.169.6 |
| 돈 얘기는 굳이 할 필요 없는듯 해요. 모임에 한 엄마 시댁이 잘살아서 돈 받은 얘기를 가끔 해요.
다른 엄마 그 엄마 없는 자리에서 돈 많다 자랑할거면 밥을 자주 사든가 이것저것 우리한테 좀 쓰든가 그것도 아니면서 저런다고 욕을 욕을..
돌아가면서 밥 사고 그엄마가 구두쇠도 아니에요.
잘산다고 밥을 왜 매번 사야하는건지 사람들 생각이 남 잘되면 뭔가 바라게 되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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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8 pm 6:15:00
119.--.224.28 |
| 시댁돈 바라보고 사는 아줌마들 많군요
그다음 드는 생각은
언제 죽나!!!
못된 아줌마들 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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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8 pm 7:36:00
211.--.92.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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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8 pm 7:41:00
211.--.133.156 |
| 에구.. 그엄마에게 알려주고 싶네요.
그모임 하루 빨리 탈출하라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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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7-18 pm 6:34:00
211.--.133.156 |
| 별걸로다 배신감이 다 드네요.
돈 있다고 있는 행세 하고 살아야 배신감 안 드나요?
숨길 것 까진 아니라해도
굳이 떠벌릴 것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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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9 pm 5:50:00
125.--.79.162 |
| 절친 과 내신이 비슷해서 모의고사도 비슷할줄 알았는데. 그래서 진학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했었는데.
알고보니 수능형. 올 1등급.
친구는 굳이 말 안했을 뿐 일부러 숨긴건 아니라고 함
세세하게는 서로 알필요 없디만 친구라면 대략은 일고 지내는게 맞디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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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7-18 pm 6:40:00
1.--.110.3 |
| 그런거 뭐하러 남한테 얘기합니까?
보통은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재산자랑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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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8 pm 6:46:00
211.--.92.242 |
| 뭐 대단한 재산이라고 그걸 또 꽁꽁 숨깁니까?
월세 받아봐야 200 남짓이고
그걸로 사는 수준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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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8 pm 9:32:00
221.--.148.139 |
| 서민들 8억 아파트가...200 월세가 대단한 재산이 아닌가요?
만나는 사람들의 수준에 따라 대단할수도 아닐수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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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7-18 pm 7:54:00
220.--.16.72 |
| 저는 잘사는 동네에서 못사는 사람인데요
지인중 몇백억 건물주도 있어요. 그녀는 30대때부터 몇백억 자산가였죠 ㅎㅎ
근데 커피 한잔 사는건 아끼더라구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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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9 am 11:32:00
115.--.232.140 |
| | 저 아는 잘사는 사람도 남한테는 커피 한 잔 안사던걸요. 오로지 가족한테만 돈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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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07-18 pm 9:13:00
1.--.174.64 |
| 저 아는 언니는 키도 크고 최지우 닮고 외동딸인데
유산을 어마무시하게 받아 연옌들 사는 아파트에
혼자 살며 운동선수 자산관리 해주는 사람이 관리하고
사업하는데요.
20대때도 출장가면 과소비하고 집도 월세 200가까이
되는데서 살고 본인 치장하는거 좋아하곤 했는데
갑자기 이사하고 차 바꾸고 회사도 그만두더만 회사를
차리더라는..
예전엔 허황되게 말하던게 현실이되니 딴나라 사람
같더라구요.
선후배사이로 친했는데 예전처럼 저거 사고 싶다,
저기 가고 싶다 피부,몸관리니 시술 얘기했었는데
그 언니는 마음만 먹음 사고,가고 오랜만 봤는데
피부도 얼굴도 더 예뻐지고 부티가 나고 전같지 않고
불편하더라구요.
가진게 많아 그런지 예전 사진 올리는게 취미더만
이젠 아예 안하더라구요.
원래가 언어쪽 좋아하고 관심 많아 어학원이니 다니고
하더니 아예 외국으로 갔다오고 울아이 고등
입학때 교복이니 학비 보태라고 500을 주더라는..;;
외국 오가며 울아이 티셔츠니 모자니 사다주는데
고마우면서 부담이 되더라구요.
친정엄마 편찮으셔 입원중 문병와서는 병원비 보태라
봉투를 주길래 안받겠다 했더니 100만원 넣은 봉투를
저 몰래 가방에 넣어두고 갔더라구요.
제가 그 언니네 부모님 댁이 3시간거리인데 장례식때
유일하게 직접 다녀갔다고 고마워했었거든요
친정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도 저한테 봉투주고 또
조의금통에도 봉투를 넣었던데 100씩 200을 줘서
부담스러워 못받겠다니 동생같고 고마워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사귀던 남자가 마마보이라 유산 받음서 헤어진후
연하들이 찍쩝거리나본데 돈때문에 다가오는 거
같고 거래처니 남자들은 거리를 두고 결혼생각은
아직 없고 지금이 좋다더라구요.
그언닌 50살인데 30대로도 보이고 전 여유롭지 않고
좋은 언니인데 씀씀이도 어딜 가는거도 예전같지
않으니 공감대도 줄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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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9 am 11:30:00
115.--.232.140 |
| | 좋은 분이라니 좋은 인연이네요. 계속 유지하시길... 마음으로라도 잘해드리고 빚 갚으세요. 돈은 있지만 외로울지도 몰라요. 저도 일방적으로 받는 거 싫어하지만 좋은분이라면 저도 더 챙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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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8-07-19 pm 10:14:00
117.--.24.41 |
| 소중한 인연인데 재물이 벽을 치네요
좋은분 같은데 님이 마음을 열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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