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16 pm 2:54:00
218.--.202.106
울 시숙 연봉 2억 넘는 고소득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 둘 대학들어간다해도 10원짜리도 안주더이다 ㅠㅠ
고등학교때부턴 새뱃돈도 십원짜리 안주고 쌩까시네요ㅠ
그런 싸가지가 바가지인 인간들이 종종 있더군요~~
답글
2  ***
2018-01-16 pm 3:25:00
182.--.241.121
저라면 이젠 안줄듯요.
누나가 뭐 죄졌나요? 맨날 일방통행으로 챙기게.
자라면서 누나때문에 남동생이 피해 입고 남동생이 돈벌어 누나 학교 보내고 결혼시키고 한거 아니잖아요.
님말대로 남편 보기 미안해서라도 안하겠네요.
반대로 손아래 시누이가 받기만 하고 쌩까는데도 남편이 자기동생이고 조카라고 계속 일방적으로 퍼주면 빈정 상하고 짜증나잖아요.그걸 그냥 두고만 보는 시부모도 좋게 안보일거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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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pm 4:51:00
182.--.241.121
맞아요.나는 내조카고 내동생이라 서운해도 금방 잊어버리고 또 챙기고 하지만 싱글도 아니고 내자식도 있는 이상 남편보기 미안해서라도 하면 안되죠.
남편이 그러면 가만 안있을거면서
3  ***
2018-01-16 pm 3:26:00
58.--.20.15
이릴적부터 받는 버릇들인거라 몰라요
알아도 누나니깐 해주는거라 생각하는거구요
계속 서운한일 생기니 그냥 계속해주던가
아님 님도 하지 말던가 하세요
안주고 안받기 하심되요
답글
4  ***
2018-01-16 pm 3:56:00
118.--.204.157
저희도 그래요
남동생이 나이차 많이나는데
자기애들 어리니까 잘 모르더라구요
그러려니하고
준비는 해가는데
만나서 주게되면 주고 봐가면서 해요
원글님처럼 친정엄마통해서
봉투 주는거는
않하구요
(그러면 고맙다는 소리도 못들어요)


답글
5  ***
2018-01-16 pm 4:00:00
222.--.114.188
아뇨
주지마세요
님이 서운한 맘이 생긴다면 줄 필요없어요
답글
6  ***
2018-01-16 pm 4:05:00
61.--.195.156
그냥 주세요 저도 그냥줘요
답글
7  ***
2018-01-16 pm 4:17:00
122.--.52.53
저 같음 안줘요
그런 사람들은 계속 받으면서 자신의 권리인줄 압니다 배려가 길어지면 자신의 권리인줄 알고
너무 당연시 해요 주지 마세요
답글
8  ***
2018-01-16 pm 4:44:00
27.--.143.189
서로 챙겨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다음 차선책이 서로 안챙기는 거예요.
받기만 한 사람은 그게 습관이 되어 진짜 몰라요.
오히려 챙겨 달라고 하지 않은 거 챙겨주면서 감사함을 강요한다고 할지도 몰라요.
뭐든 일방적인 건 좋지 않아요.
남동생이 원글님에게 맞춰 주지 않으니(서로 챙기기)
원글님이 남동생에게 맞춰 주는 것이 좋겠어요.(서로 안챙기기)
답글
9  ***
2018-01-16 pm 4:46:00
27.--.143.189
이제부터 원글님이 안챙겼을 때 남동생네가 서운해 한다면 그거야말로 헐~이라고 할 상황이지만
그냥 똑같이 무덤덤하다면 그냥 서로 챙기는 걸 모르거나 서로 주고받지 않는 관계가 편한가보다
생각하세요.
답글
  ***
2018-01-18 pm 4:48:00
175.--.52.88
서운하다고 말하면 직설적으로 말해야죠
너도 한번도 울애들 챙겨준적 없잖아
세상에 공짜가 어딨니 다 give & take 이고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는거야 라고
10  ***
2018-01-16 pm 5:01:00
1.--.169.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11  ***
2018-01-16 pm 6:49:00
125.--.121.46
남동생은 그렇다 치고
보통 시댁에가면 여자들이 챙기지않나요 ??
저도 막내남동생이 있는데 올케는 챙길생각도 안하고
남동생이 울애 용돈좀 줘라 하묜 그때 챙기더라구요
저는 시댁조카들 제가 챙기지 신랑이 하라해서 챙기진않거든요 ....생각자체가 없는건지 이해불가요
답글
12  ***
2018-01-16 pm 6:51:00
121.--.178.101
이제 하실만큼 하셨고 서운한 마음도 생기셨네요 갑자기 안챙기시면 마음은 조금 불편하시겠지만 그만하세요
그리고 보통 결혼하면 아내들이 그런일들은 챙기게 되고 남자들은 아무생각이 없어요 올캐가 자기애들 받았으면서 양심불량이네요 췟~
하지만 저도 님이랑 똑같이 행동해요ㅎㅎ
전 걍 조카들이다 내조카챙긴다 생각하고 마음비우고 해요
에혀~~~
답글
13  ***
2018-01-16 pm 9:51:00
122.--.196.102
상대방에게 서운해지기 시작하면
그상태에서 그만하세요~
답글
14  ***
2018-01-17 am 7:25:00
218.--.244.60
용돈좀 줘! 라고 직선적으로 예기하시고.
그래도 가정 꾸리고 잘 살면 감사하게 여기세요.
전 이복동생인데도 돈필요하다면 해줬는데 갚지도 않고요...
제 동생은 그렇게 살지도 못해지만....
저 부럽네요.
주변에 동생 예기도 않하고 살아요.
답글
15  ***
2018-01-17 am 8:09:00
118.--.140.105
저도 주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서로 안 주고 안 받으면 서운할 거 없잖아요.
답글
16  ***
2018-01-17 am 8:16:00
125.--.6.5
그냥 의례적인거니 하지마세요.
너무나도 마음에 우러나서 돌아오는 거 없어도
주는 것만으로 행복해!! 이런 거 아니라면
하지 마세요.
답글
17  ***
2018-01-17 pm 1:43:00
183.--.7.42
와.우리 새언니 .울 두 딸 초등졸업(중등입학)때 입 딱 씻더니..조카 초등졸업 시즌 설날에 와서 하는말이..**아(조카) 고모가 너 졸업한다고 용돈 줄지 몰라..이러길래...입 딱 씻었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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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pm 4:50:00
175.--.52.88
잘하셨네요
앞으로 비슷한 일 있으면~ 새언니 뭘 바래요?
새언니도 울애들 XX 때 아무 것도 안 하셨자나요
이렇게 빤히 보면서 얘기해주세요 하하
18  ***
2018-01-17 pm 9:56:00
1.--.174.64
큰시누네는 아이가 없고 외벌이인데 꼭꼭 명절이나 시부모 생신등 만나거나 아이 입학때 꼭꼭 챙겨줘서요.
큰시누 생일마다 챙기는건 부담이라 명절에 보게 되면 고가 화장품이나 상품권등 슬쩍 주고 오네요.
작은 시누는 공무원 짠순이에 눈치도 없어 매번 그냥 넘어가더니 셋째까지 돌잔치를 하더라구요.
그것도 1월 1일에 돌잔치한다고 다 부르더라구요.;;
보통 초등 입학하면 10만 주는데 작은 시누 셋째 입학한다해 얄미워 5만원 줬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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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pm 4:53:00
175.--.52.88
비우면 채워주십니다~
이런 말처럼 내가 호박 하나 주면 저쪽에서 오이 하나 주고 해서
서로의 삶이 더 다양하고 풍성해지는건데요
그걸 딱 1+1 이런식으로 계산하는 단세포들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야박하게 살면 지 인생만 싸구려되는거죠 뭐
인생의 묘미는 사람들과 어울려 서로 나누고 사는거라는 진리를 모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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