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2-14 pm 2:32:00
211.--.227.53 |
| 원래 기말이 그래요
저희 애도 오늘 수학시험 치고와서
수학투자한 시간에 딴걸 했음 다 백점 나왔겠다고
서술형 백지 냈다네요
서술형 3문제중 2문제라도 푼애는 반에 1명 있데요
그것도 맞는지 안맞는지도 모르겠고
1번부터 고난위도 문제였다고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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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2-14 pm 2:35:00
121.--.50.159 |
| 에공 댓글감사합니다 ~~주변에 고3 엄마들 지금 시기도 그렇고 아이까지 수학에 이렇게 나오니
남일같지않고 속상하고 그러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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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2-14 pm 2:37:00
211.--.92.242 |
| 암기과목도 아니고 수학 점수가 그 정도면 좋은 머리는 아닐 겁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의 흔한 착각이
애가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해~
일단 머리가 좋으면
포기만 안하면 어떤 상황에도 기본 이상은 나오구요 특히 수학은
노력도 공부머리 만큼 재능이란 걸 간과하면 안되지요
한자리에 5시간 이상 앉아 집중하는 거 아무나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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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pm 2:43:00
211.--.22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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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pm 2:47:00
211.--.92.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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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pm 2:48:00
121.--.50.159 |
| 원글인데요 님 말씀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본이상은 나와야 하는게 머리좋은 놈이란건
아는사실이지만 참 얄미울정도로 콕 꼬집어주셨네요
엄마들의 착각이든 아님 그렇게 뭐 믿고싶은걸수도 있지요
그래도 경시대회든 창의력대회든 수상도 많이하고 전교10등안팍으로는 공부했는데
2학기중간부터 수학성적이 안나오니 속상하다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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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pm 2:49:00
211.--.227.53 |
| | 사이코도 아니고 지금 원글이 희망고문 하는글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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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2-14 pm 2:49:00
1.--.19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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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pm 3:08:00
58.--.20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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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pm 3:46:00
121.--.50.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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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pm 4:28:00
182.--.241.121 |
| | 저번에 롱패딩 글에도 홍보라 그러는 댓글 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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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pm 5:35:00
223.--.149.99 |
| 한글읽고도 독해력 딸리는거 댓글로 홍보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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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pm 3:00:00
182.--.241.121 |
| 수학은 과목특성상 난이도가 심하게 갈리잖아요.
많이 어려웠나보죠.
그런과목이 나중에 보면 오히려 등급이 더 잘나오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애기가 착하네요.바로 다음 시험준비 하러 갔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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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pm 3:59:00
121.--.50.159 |
| 원글맘이에요~어려워도 풀만한 정도였다는데요 본인에게 화가 나 죽겠다네요
네... 말씀하신대로 부모의견도 들을줄알고 성실한편인데 공부보다 놀기를 좋아하니 뭐라할수도
다그칠수도없는 그런상황이에요 독서실을 오늘 첨으로 가는데 제가 데려다 줄려고 차 대기하고있으니 교복을 입고 나오더라구요.불편하게 추리닝입지 교복을 입었냐 하니 그게 편할것같다네요 ㅠㅠ 뭔가 충격을 받았나 어쨌나 저도 맘이 안좋은데
그래도 착하고 다음 시험 준비 하러 갔다는 님 글을보니 맘이 편안해지고 위로되어요~ 아이에게도 고맙네요
성적가지고 오늘 아이에게 넘 찌질 하게 보였나 싶어서 평소 쿨한척 한게 챙피합니다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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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pm 4:35:00
182.--.241.121 |
| 에공..
5번쓰닌데 전 애들 대학 다 보냈어요.
지나고보니 암것도 아닌걸 그때는 왜그리 못참고 애랑 대립했는지 후회되는게 많더라구요.
님도 지금 상황이 속이야 상하겠지만 큰틀로 보면 그럴수도 있는 별일 아닌일이에요.지금 애한테 모진소리 하고 사이 나빠지면 애기는 더 불안해하고 마음 못잡거든요.
오늘 암소리 안하고 참으신거 아주 칭찬해요 ㅎ
애기 오거든 어깨 토닥여주고 안아주세요.잘될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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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pm 9:11:00
121.--.50.159 |
| 아~~어쩐지 다큰놈을 애기라 그러셔서 너그럽게 봐주시나 했습니다
저도 아이 대학만 가면 ~이런 소원이 가장 크네요 아주 희미한 안개속같아요
따뜻한 말씀 새겨듣고 그렇게 실천하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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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12-14 pm 3:19:00
182.--.241.12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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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12-14 pm 4:13:00
125.--.40.221 |
| 일단 위로를 드리고 싶으네요
그런데 고2면 늦은감이 있네요
연산부터 꼬이고 10문제를 못풀었다 정도면
개념이나 기본기부터 의심해봐야하는 상황인데
하는애들은 다 안놀고 열심히하기때문에 성적이 생각보다 오르기가 쉽지 않잖아요
우리아이도 머리나쁜아이 아닌데 이거저거 생각많고 관심많고 그런부분이 마이너스더라구요
엄마는 객관적 평가를 못하것도 에러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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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pm 9:09:00
121.--.50.159 |
| 속쓰려도 맞습니다 맞구요 ^^
저녁에 순대국 먹이고 대충 기분맞춰주고 왔는데 낼 시험끝나고 윈터하기전 2주동안
놀 생각하더라구요 에공 속터지는데 웃는얼굴에 뭐라 하겠어요 ㅠ
그것도 니팔자라 했네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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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12-14 pm 7:51:00
1.--.190.231 |
| 수능은 어찌볼력 고 윈터가 뭔지 모르겠지만
그거한다고 해결될것같진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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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12-14 pm 8:22:00
125.--.134.26 |
| 수학머린 따로 있는거같아요
우리아이도 수학성적이 나쁜건 아닌데 수학에 자신감이 없어요 수학빼곤 다잘합니다.
윈터스쿨 최상위권 아니면 보내지마세요
어떤식으로 운영하는진 모르겠지만 그곳에선 어느정도 선행되어있고 성적나오는 아이들 위주로 진행할거예요.
차라리 동네학원에서 부족한부분 진도를빼던 보충을하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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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pm 9:47:00
121.--.50.159 |
| 일반 초중고 학원이 아니라 재종학원 윈터수업이에요
그래서 고3이랑 N수생만 수업하는데 내신보다 모의가 잘 나오는편이라
최상위반에 배정받았어요~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고 희망가져볼려구요
그 아이들이랑 수업을 같이 해서 그아이들이 얼마나
공부하는지 보고 느꼈음 하는 기회이길 바라네요
뭐든 시작해볼려고욧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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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pm 3:13:00
175.--.130.234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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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pm 3:26:00
175.--.130.234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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