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10-22 pm 2:45:00
58.--.53.157 |
| 전 어릴때 개한테 한번 놀래서 트라우마가 있어요
그래서 개 안좋아하고 무서워요..
인간성이랑 아무 관련 없네요,,
제발 개주인들 자기한테만 이쁘지
남들한테는 다 이쁘지않다는것좀 알아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왜 밖에 나오면서 목줄은 안하는지..
그런사람 과태료 내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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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10-22 pm 2:48:00
175.--.74.223 |
| 인식부족이죠 어떻게 키워야 할지 왜 키우는지
별 생각없이 나 위주로 내가 힘들어 위로 받기위한용
아니면 우리애가 원해서 그저 끼고 이뻐하면 된다는
개를 끝까지 책임질수 있나 교육을 시킬수 있나
를 고려 해서 키워야 해야죠
반려견 생일 파티 참 어이 없어 말도 안나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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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10-22 pm 3:07:00
211.--.227.53 |
| 저도 아이 3-4살때인가 목줄안한개가 저희 아이에게 달려들어 애가 놀래서 차도로 뛰어든적이 있었어요
다행히 일요일이라 차도에 차가 안다녀서 무사했지 그때 차가 달려왔다면 아찔해요
주인에게 따지니 실실 웃으면서 죄송하다던데 그당시는 목줄 안하고 다니는 개들이 너무 많아서 주인도 그게 잘못된건줄도 모르더라구요 사고 안났으면 괜찮은거 아니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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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10-22 pm 3:41:00
122.--.52.53 |
| 저도 개 키우지만 작은 말티즈나 푸들 종류.작다고 목줄 안하는 사람들 보면 참 불편하대요.
물론 작아서 뭐 공격대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작고 크고를 떠나서 목줄은 좀 다 했ㅇㄷ면 좋겠어요
저는 중형견 키우는데 사람들 옆지나가면 끈을 바짝 당겨가는데도 인상팍쓰고 가는 사람들도 있고.요즘은 산책갈때도 부쩍 신경을 쓰게 되네요.
아무짓 안해도 자기가 개 무서워한다고 갑자기 소리를지르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지나가면서도 계속 호들갑스럽게 아~~무서워~~~이러는데 통행자체에 죄송하다해야하는건지..
그럴땐 사람들이 더 쳐다보게 되고 놀라는 소리에 개가 그쪽에 더 시선이 가게 되니 정말 난감할때도 있었어요
어쨌든 개 기르는 사람은 예절좀 지켰으면 좋겠고.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건도 좀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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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10-22 pm 4:10:00
119.--.208.17 |
| 애견인들한테 정말 묻고 싶어요.
안내문이 버젓이 있는 길에도 왜 목줄없이 산책하는지..
목줄없이 다니는 사람들 저도 몸서리치게 싫답니다.
저희 아파트 사이길에 나무도 많고 시원하고 산책하기 딱 좋거든요.그런데 목줄하는 사람 찾기가 힘든어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나무 사이사이에 안내문이 달려있더라구요.
아 이제 됐구나싶었는데 웬걸요.
아무도 그 안내문이 안보이나 봅니다..
결론 내렸어요
이 길은 개가 개를 산책시키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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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10-22 pm 4:17:00
122.--.52.53 |
| | 그러게요. 저도 개 키우지만 목줄 안하면 잃어버리거나 사고의 위험때문에 견주입장에서도 불안할텐데...전에 어떤분이 목줄을 안했길래 물어봤더니 열살이 넘은 개라 잘뛰지도 짖지도 멀리가지도 않는다고. .. 주인 엎에 잘 따라다니긴 하던데..그래도 보기엔 좀 그렇죠 싫어하는 사람이나 애들도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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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10-22 pm 4:11:00
39.--.65.3 |
| 외국사는데요 여긴 펫 키워도 되는 아파트와 안되는 아파트가 있고, 엘리베이터 탈때도 사람 타있으면 같이 타도 되는지 묻고 꼭 안고타요. 밖에 나갈때 까지요.
이건 물고 안물고 문제뿐 아니라 알러지 있는 사람을 위한 배려이기도 해요.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사람이 괜찮다해도 먼저 가시라고 하는 펫 주인도 있구요..
배변 봉투 지참은 필수고 패트병에 물 채워가지고 다니면서 소변 본 자리에 물 끼얹는 사람들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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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22 pm 4:14:00
122.--.52.53 |
| 저도 에리베이터 탈때 사람이 먼저 타 있으면 먼저 내려가시라 해요 그럼 내러가는 사람도 있고
괜찮다고 같이 타라하는 사람도 있고.
젊은사람은 타라하는데 나이든 사람들이나 애들있는 사람은 먼저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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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22 pm 4:22:00
119.--.208.17 |
| 왜 제 주변엔 예의있는 견주들이 없는거죠?
정말 찾기힘든 소수 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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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23 am 3:35:00
173.--.116.42 |
| 저도 외국 사는데 개 키우는 사람 참 많아요. 그러다보니 개념있는 사람도 있고 종종 개념없는 사람도 있고요.
댓글처럼 엘리베이터에서 안고 타는 사람은 못 봤고요. 워낙 개를 안고다니지 않는 사람들이라서요. 중형견부터는 엘리베이터에 타고 되느냐 묻고 타긴 해요. 배변봉투는 늘 가지고들 다니고 공원 근처에 보면 배변봉투도 마련되어 있고요.
한국에서와 가장 큰 특징은 개들이 안 짖는것 같네요. 주인 말 잘듣고요. 길가다 횡단보도에서 기다릴때 대부분 앉아서 기다리고 하지말라고 하면 잘 멈춰요.
개 훈련 코스가 흔하게 있는데 개 키우면 당연히 그 수업을 들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개 훈련을 하기도 하지만 그게 동시에 주인 훈련이기도 한거죠. 한국 사람 많이 사는 동네에 사는 지인 왈, 동네에 보면 한국집 개들만 짖는대요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여기서도 개 교육 보내는 한국 사람 거의 못 봤거든요. 사람이나 개나 교육의 힘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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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10-22 pm 4:30:00
222.--.212.44 |
| 저도 개 무서워요
예전에 한번 친구집에서 물린 경험이 있어서.
그 친구 미안하단 말한마디 안했었네요.
그땐 경황이 없어서 지나갔고 지금 연락 끊어졌지만
(개가 사람인격을 알게 해줬지만~)
지금도 개보면 그옛적 생각이 항상 나네요.
그만큼 개트라우마 있는 사람 많으니 개목줄 꼭 하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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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10-22 pm 5:49:00
125.--.134.26 |
| 어렸을때 동네에 엄청큰 불독3,4마리 밖에 묶어키우던집있었는데 그땐 제가 어려서 그개가 저보다 더 컸었거든요 그집앞을 자주 지나쳐야해서 공포스러웠던기억에 지금도 큰개 무서워합니다
얼마전 시장한가운데를 도사견2마리..목줄은 했지만 주인아저씨도 끌고갈만큼 힘이세던데 문득 어렸을적 그개들생각이 나더군요.
개 좋아서 키우는건 알겠는데 제발 관리좀 잘했으면 좋겠어요 제주변엔 개 좋아하는사람보다 싫어하는사람이 더 많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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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10-22 pm 7:43:00
211.--.133.66 |
| 답글들 보고 기분이 좀 풀어졌어요 얼마전 산책하는데 좁은 오솔길에서 모녀가 개 두마리를 끌고 오더라구요 제가 풀섶으로 비켰는데 목줄이 길어서 그 중 한마리가 킁킁거리면서 오더니 제 발목을 핥는거예요 풀숲이라 더 피할데도 없고 깜짝 놀랐는데 봤으면서도 미안하단 말도 없이 이리와하면서 끌고 가더라구요 며칠동안 그 축축한 감촉이랑 그 여자들이 생각나서 기분이 계속 안좋았네요
감사해요 공감들 해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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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10-22 pm 8:50:00
117.--.2.199 |
| 전 마당에서 키우는 개는 괜찮은데
아파트에서 키우는 개는 정말 짜증날 때가 많아요.
어제도 지인 집에 무슨 일 때문에 갔는데
앞집에서 개가 왈왈 캥캥 짖어대는데
정말 그 소리가 신경을 건드려서 미칠 것 같더라고요
우리 아랫집도 개 키우는데
욕실에서 물소리 나면 캥캥 짖어대는데
금방 그칠 땐 그나마 괜찮은데
집에 사람이 없는지 계속 짖을 땐 어찌나 정신사나운지
옆에 있으면 뻥 차 버리고 싶을 정도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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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10-22 pm 9:12:00
125.--.40.221 |
| 저 아파트 생활하면서 바로인접 개키우는집 없었어요
근데 이번에 이사했는데 바로 앞집,위,아래층 다 개키우네요,,
좋아하지않는사람으로서 상당히 찜찜해요
특히 앞집게 우리가족 움직일때마다 현관앞에 나와서 왈왈대고,,ㅆ나오네요 스트레스,,
개방송들은 왜그리 많아졌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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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22 pm 9:40:00
125.--.134.26 |
| 우리옆집도 거의 사람이 없는데 혼자있는시간이 많아선지 저희식구 움직일때마다 짖는소리 거슬려요
오빠집에가도 예민한 강아지땜에 잠깐 앉아있어도 가시방석 주변에 강아지 키우는집도 많지만 저처럼 싫어하는 사람도 많답니다.
아..저는 다싫은건 아니고 밖에서 키우는 잡종? 똥개라고 해야하나요? 똥강아지들은 쳐다보고있음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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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10-22 pm 9:48:00
119.--.131.107 |
| 개개개
티비도 온통 개타령
개를 보고 자기가 엄마 아빠호칭
참 개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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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23 am 12:50:00
39.--.65.3 |
| 그거 자체가 피해 주는건 아니잖아요.
저두 개엄마지만 개타령이 뭐 어때서요.
님은 좋아하는거 없으세요?
테레비 보기 힘드시겠어요.
온통 요리타령, 육아타령, 정치타령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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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10-22 pm 11:37:00
125.--.40.221 |
| | 효리도 강형욱도 일조한듯해서 그점에선 별루 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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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23 am 12:55:00
39.--.65.3 |
| 이상한 사람들 많네.
개 키우는 정보나 매너, 개에게 다가가는 법들 알찬 정보 투성이구만 그 사람들의 애견 행동이 왜 별루인가요?
그 사람들은 창찬받아야 하구요,
욕들을 사람들은 최시원가족같은 사람들이죠.
개 싫어한다는 개인적 취향땜에 모든 애견인들이 다 비난 받아야 하나요?
여기 들어오는 분들 고등교육 받으시고 젊은 분들이신데 이렇게 앞뒤분간 안하시고 무턱대고 비난형성 하는거 참 이해불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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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23 am 9:26:00
1.--.190.231 |
| 최시원 가족들은 욕좀 먹어야해요
자기개가 사람을 물어서 죽게했는데
얼마 안지나서 개 생일파티를 해준다고 그걸 sns에 올리고
그런 개념없는 사람들이 어디있나요
드라마 하차 당연합니다 보지도 않았지만
개념없는 사람들 맞습니다
돈으로 일을 마무리한 거잖아요 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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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10-23 am 1:01:00
218.--.208.217 |
| 아파트 단지내에 공원에서는 집집마다
집안자랑 개모임을 합니다.
여름철에는 해가 늦게까지 있으니 저녁 일찌감치 드시고들
공원으로 약속이나 한것처럼 모이더군요.
개들이 수두룩 합니다.
장면을보면 팔각정 정자쪽으로 앉아서
커피나 간식들 갖고와서 먹어가며
누구네 짱이는 어디가 아파서 병원갔었고
얼마가 들었고..
누구네 필립은 간식을 어떤걸사서 먹이니 잘먹고..
그사이 개들은 각자 볼일을 보는지 기둥마다
자기 냄새를 남기기 바쁩니다.
그나마 똥들은 쥔장들이 눈에띄면
휴지로 훔쳐서 거둔다해도
공원이나 땅바닥에 남기는
오줌들은 어떡하나요?
정말 볼때마다 비위가 상합니다.
공원옆에는 아이들이 뛰어놀수있게
놀이터가 있지요. 모래가득한 땅
그 위에서도 개들은 개념없이 오줌을 쌉니다.
그 모래위에서 아이들은 앉기도하고 만지기도하고
때론 그 손이 어디를 만질까요?
요즘 지나친 애완견사랑에
사람이 먼저인지 개가 먼저인지 묻고싶어요.
저 또한 푸들을 키워봤고 개를 좋아는 하지만
요즘들어 이렇게 지나치게 개가 판을치니
다시는 키우고싶지 않아요.
공중도덕은 사람들끼리 공존하기위해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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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23 am 1:36:00
122.--.52.53 |
| 애견인 입장에서도 쉬하는 강아지 어찌 할수 없어요
영역표시하느라 쉬하는건데 하지 마라 할수도 없고그렇다면 산책 자체를 하지 말라는 말과 같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저희동네엔 모래가 있는 놀이터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애견인들 모이는것 까지 예민하게 생각되면 그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중도덕을 지켜야 되는건 맞는데 개 오줌누는것 까지..방법있으면 저도 강구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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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23 am 5:05:00
39.--.65.3 |
| 당연히 애들 놀아터엔 들어가질 말아야죠.
저두 개 키웁니다만 몰상식한 견주가 있긴 있어요.
그래도 싸잡아서 욕하진 말아줬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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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23 am 9:27:00
1.--.190.231 |
| 학교 선생들도 못하는 선생들때문에 열심하는 선생들까지 색안경으로 보게되는데
하물며 개키우는 이들은 더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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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10-23 am 10:50:00
125.--.40.221 |
| 어딜가나 개데리고 다니는 사람들많아져서 참..
저에겐 가까이오지 마세요 붙이고 다닐수도없고
애들과 같이 있을때 다가오면 인상부터 확 써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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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10-23 pm 12:54:00
59.--.218.160 |
| 저도 강아지는 좋아했지만 어릴때 물린적도 있고해서엄두를 못내다가 작은아이가 하도 원해서 키우게 된 사람이예요.
정말 조심합니다.
배변봉투 필수고요. 어렸을때부터 짖지 못하게 하려고 교육도 많이했고
집에 웬만하면 혼자 두지 않아요.
개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보이는거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수도 있고
산책시 소변이 얼마나 찝찝하겠어요. 이해가 되요.
하지만 키우게 된 이상 산책을 안시킬수 없더라구요. 산책을 안시키면 더 짖고
문제행동을 하고 스트레스 받아하거든요. 산책을 안하는건 학대라고...ㅠㅠㅠㅠ
물론 당연히 애들 놀이터는 근처도 안가요.
엘리베이터 탈때 제가 먼저 왔어도 뒤에온 사람 먼저 타고 가라고 하고 기다립니다.
그사람이 괜찮아요 같이 타요..해야 타고요. 그럴경우 바로 강아지를 안아올리고요.
제대로 키우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희 아파트에도 많이 키우는데..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엄청 조심하거든요
요 며칠 그 기사를 보면서...저도 더 조심스러워지고 사람들 인식도 더 안좋아지겠다 생각도
많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키우게 된이상 저에게는 가족이거든요. 대놓고 저한테 뭐라고 안해도
개키우는거 자체를 뒤에서 흉보고 욕하는 사람이 있겠거니 사람이 의심스러워져요
여기 글에서도...산책시 매너나 짖음 이런거를 조심하면 좋겠다 정도가 아니라
그냥 무조건적인 혐오의 글을 보면....참 기분이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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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23 pm 2:21:00
125.--.40.221 |
| 님같은분들이 많지않더라는거죠..
얼마전 가든페스티벌같은데 음악공연 보러 갔는데요
돗자리깔아놓고 옹기종기 앉아 맥주한잔하면서,,
정말 개들은 많이 데리고 나왔더라구요
여기저기서 짖고 옆가족으로 이리저리 왔다갔다하고 아이들도 많았었구요
예의지키고 배려하는 개주인들 못봤습니다 자기개 이쁜줄만알고 전 너무 싫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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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pm 3:30:00
59.--.218.160 |
| 네..
키우는 입장에서 법이 제대로 만들어지고 지켜졌으면 좋겠네요.
강아지 목줄이나 배변처리 안하면 벌금도 많이 부과하고
모든 강아지 조심해야겠지만 맹견에 대해서는 더 관리감독 철저히 하고요.
독일처럼 반려동물키우면 세금냈으면 좋겠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강아지 목줄이나 배벼처리 파파라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럼 엄청 잘 지킬텐데요..
더불어...
동물학대에 대해서도 정말 엄격한 법이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강아지 관리못하는것도 열받지만
유기동물만드는건 더 끔찍해요. 제대로 관리안하는사람들이 더 그럴거라는 생각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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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7-10-23 pm 5:02:00
125.--.134.26 |
| 저 어렸을땐 동네 개가 사람물면 그개는 죽였거든요
아무리 자식같은 강아지라도 사람이 먼저예요
사람보다 개가 더 대접받는 세상은 비정상이라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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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pm 5:58:00
119.--.131.107 |
| | 미튜~~어찌 한갓 미물인 짐승이 사람보다 나은 대접받는 미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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