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14 pm 2:30:00
222.--.212.44 |
| 주위에 있긴 있더라구요
전업으로 쭉 있다가 분식집오픈,옷가게오픈,빵집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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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9-14 pm 3:03:00
211.--.133.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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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9-14 pm 3:28:00
221.--.93.183 |
| 저 고3여학생 엄만데 전업이라도 아이챙기는건 쉽지않아요 두시에자고 여섯시에 일어나고 매일 도시락싸고.. 등교,학원라이드, 밤에 독서실에서 데려오고.. 그와중에 격렬한 유산소운동 매일하고 있는데, 얼굴이 말이아니네요 체력도 떨어지고요. 그래도 마음만은 행복합니다. 애한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주변 고3엄마들 많은데 일 안해도 애 안챙기는 엄마들 꽤 많아요 엄마가 어떻게 하던 아이는 제몫의 공부를
해낸다는게 제 생각이예요 다른사람들 의견이 중요할까요.. 좀더 시간을 가지고 고민해보세요
아이가 우선인지, 아이를 믿고 일을 시작하는게 우선인지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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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9-14 pm 3:44:00
39.--.42.145 |
| | 저도 아이가 고3이라 자격증 따놓고 일 시작 못하고 있어요. 집에 있다고 아이한테 뭐 해 주는 것도 없어요. ㅠ.ㅠ 그래도 불안해서 올 수능이나 치는거 보고 내년에 구해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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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9-14 pm 4:06:00
211.--.133.96 |
| 아이는 제 몫의 공부 하겠지만
엄마가 내내 전업으로만 있다가 일을 시작하면
거기서 오는 엄마의 긴장과 스트레스가 아이한테
갈 수 있다 생각되네요.
전부터 하던 일인데 애가 고3됐다고 갑자기
그만 둘 건 아니라 보지만
뭐든 새로 시작하거나 그만 두는 건
거기서 발생되는 스트레스, 생활의 리듬 깨짐이 있기마련이니요.
하던 일 그만두는 것도 아니라고 봐요.
그또한 무력감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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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9-14 pm 4:44:00
122.--.52.53 |
| 고3이면 원서쓰는것도 아무래도 엄마가 있는게
낫지 않을까요? 제일 힘들땐데. .
평생 기억에 남을수도. .
조금만 있다 입시끝나면 하심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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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9-14 pm 5:27:00
1.--.127.50 |
| 원서 쓸 때 엄마가 챙길 거 되게 많던데요?
학종이 대세다 보니 학교마다 다 입학요강이 다르고 지원조건도 다르고
경우에 따라서는 뜻밖의 횡재같이 특별전형 자격이 있는 것도 있고...
학교 설명회도 부지런히 가야 되고요
암튼 전 큰애 고3때 엄마인 제가 하는 것 없는 듯 은근히 바빴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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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9-14 pm 6:31:00
125.--.134.26 |
| 저라면 조금더있다할거같아요
처음부터 맞벌이 였음 애들이 알아서 잘하겠지만
중요한시기에 집에있던엄마가 갑자기 일하면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거같네요
지금고3인데 해주는거없이 너무피곤해요
학교전형이며 알아볼것도많고 설명회도 가끔 가게되고
요즘 원서접수기간인데 애도병나고 저도 신경쓰니 피곤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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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9-14 pm 6:52:00
61.--.44.11 |
| 아이 공부는 때가있고
12년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 이니
후회없겠끔 옆에서
봐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일찍 퇴근하는 알바도 아니고
사무실을 여는거면
아무래도
새로운일에 집중하게 될것같아요.
저같음
돈보단
아이 미래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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