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13 am 12:19:00
125.--.40.221

노인들이 그렇더라구요.....
잘 대화해보세요..

답글

***

2017-05-14 am 12:42:00
211.--.201.161

예전 왤케 화내냐고했더니, 무슨말을 못한다며 언제 화냈냐고 더 성화라서 꼬투리잡히지 않게 말조심해야죠

2 ***

2017-05-13 am 1:48:00
203.--.108.26

따박 따박 말대답에 똑떨어지는 자식은 못건들이고
해봤자 본인 뜻대로 안 움직여 주니까요
만만한 딸하나 잡아 분노를 푸는거죠
특히 맏딸이 그 분풀이 대상이 되기 쉽고요
부당한 요구와 말도 안되는 하소연등
누군가 그러더군요
자식을 희생시켜 본인의 인생을 보답 받으려는
심보 라고요

답글

***

2017-05-13 pm 7:03:00
175.--.33.223

동감입니다...저는 맏딸이고 남동생은 스카이대 나와서 똑똑함이 지나쳐 이따금씩 일을 저지릅니다~섣부른 사업이나 주식과 무리한 대출등.. 그러다보니 실속은 없어요~ 뒷감당을 1년 6개월 차이나는 누나인 제가 해결해 줄걸로 부모님도 믿고 남동생도 믿고 있길래 한번 도와주지 않은적이 있어요~그랬더니 친정엄마 왈 "다른 딸들은 친정부모 집도 사주고 차도 사주는데 니가 해준게 뭐냐"고 하더라구요~그때 멘붕이었죠...참고로 저는 결혼하기 전까지 십년을 부모님에게 월급통장을 드린 자식이었는데 말이죠~,..결혼할때는 때마침 회사에서 퇴직금 중간정산이 있다고 필요한사람 신청하라고 해서 그걸로 결혼자금 준비했는데...그런 딸의 마음을 몰라 주시더라구요~그래서 부모님과 대화하기 두려워져요~저에게 또 무슨 폭탄발언을 하실까봐서요~

***

2017-05-14 am 12:15:00
211.--.201.161

똑떨어지는 며늘에게는 함부로 안해요..예전부터 고집은 있었지만 점점심해지고, 비꼬는 말 정말 참기 어려워요ㅜ

3 ***

2017-05-13 am 2:08:00
203.--.108.26

어머니를 고치기는 힘들고
내가 나를 다스려야하는
오늘도 듣고 흘리자 마음 상하지 말자 되뇌이며

무한 도전 보면서 섬마을 할머니와 박명수대화중
한말 또 하고 또하고 상대 말은 안듣던 계속
같은말하던분 박명수가 하던말
그렇게 말하면 내가 또 같은말 또 해야지 않냐고
그거 보면서 다 비슷하다고 위안

답글

***

2017-05-14 am 12:36:00
211.--.201.161

맞아요..고치기 힘들죠.. 머리감는건 일주일에 2번. 예방주사, 건감검진 거부.등등 레퍼토리가 있어요

4 ***

2017-05-13 am 11:35:00
223.--.139.9

우리엄마 얘기하는줄 알았어요
막말에 늘신경질적인 말투 독설 어버이날
친정에 갔다가 말다툼만 하고 왔어요
아버지 산소에 남편하고 같이 가려고
미세먼지가 심해서 마스크를 했더니
엄마가 대뜸 나는 니같은 사람보면 골아파진다고
제가 하는거 보고도 그러는데 엄마도 마스크
하라는 소리는 꺼내지도 못했어요
우리 클때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막말에 나가서 디져라 이말을 많이 하시고
저도 자식 키우지만 엄마처럼 막말은 안하려고
노력해요 이렇게 성인인데도 상처는 남아서
솔직히 우리엄마지만 너무 싫어요
아버지는 잔정도 많으시고 엄마와는 반대성격
오빠와 남동생이 아버지 성향 닮아서 천만다행이에요

답글

***

2017-05-14 am 12:26:00
211.--.201.161

여행지에서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아이가 졸려하긴했어도 6학년이고. 양치하라고 했더니 저보고 유별나게 피곤하게 산다며 양치도 너무하는건 안좋다며, 그냥자라고 하고ㆍ애들 챙기고 있는데 옆에서 쫒아다며 계속 잔.소.리

5 ***

2017-05-13 pm 12:52:00
121.--.130.161

저는 안맞아서 멀리해요.
지금 명절에도 안가구요.
그래도 이게 더 편하고 좋아요.
보면서 스트레스 받느니..

답글

***

2017-05-14 am 12:31:00
211.--.201.161

명절엔 동생들 만날수 없으니 안가고싶긴해요..
안가면 시댁에 더 있겠죠.. 시누들 있으니까ᆢᆢ이번 추석은 너무 길어서 그것도 힘드네요

6 ***

2017-05-14 am 8:34:00
124.--.239.44

성격이 그러시니 주변에서 좋은 대우 못 받을거 같아요.
그냥 불쌍하게 생각해주세요.
의지할데 없는 옆집 할머니라고 생각하시고.

답글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