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12 am 7:12:00
58.--.93.167

부오는 뭐임요

답글

2 ***

2017-05-12 am 10:00:00
122.--.196.102

그런 논리면 세상사 뭐그리 노력하고
열심히 사나요?
내가 원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사는 인생 행복하지도
않겠네요.

답글

3 ***

2017-05-12 am 10:21:00
211.--.143.212

그래선지 어버이날 빨간 글씨도 아닌거 같은데

답글

4 ***

2017-05-12 am 10:27:00
223.--.169.92

저도 자식에겐
바라는거 없이
주는게
즐거운 맘입니다.

부모한테 하는건 조금 귀찮아하구요 ㅋ
그래서
내가그런맘이니
애들에게도 바라지말자.
주의.

근데
이번에
다 큰딸이 아무것도 아무말도 없으니
공부할땐 바쁘니 그런가부다 하다가
이번엔
다 크고 한가한 애가
그러니
이건
아니다 싶어
사오라고 조용히 시켰습니다.

하기싫은것도
억지로라도
해야할 의무도 해봐야 할것 같아서요.

답글

5 ***

2017-05-12 am 10:51:00
115.--.185.231

막상 내 딸이 쌩~하니 어머이날 지나가면 섭섭하실껄요?
최고로 해주진 못해도 어쨋든 내 시간, 내 노력, 내 결혼생활의 많은 부분을 자식에게 할애하고 살고 있으니까요. 나는 나름 열심히 해줬다고 생각할테니...
아이 입장에서 받은거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님은 어쨋든 줬으니 섭섭할껍니다.

가끔 시부모님이나 부모님이 밉고 원망스러워질때
반대로 울 아이 입장에서도 생각해봅니다. 내가 내 자식을 대하는걸 되새기면서
울 부모도 내 성에는 안차지만 나름 열심히(?) 키워주셨구나.. 생각하게되요.

그런의미에서 그래도 어버이날이라고 전화한통하고 식사라도 한끼 같이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부모님이 의식주는 해결해주셨잖아요.

부모좋아 낳았으니 쭉~ 의무감에 살아야하는건 아니죠. 그 원망으로만 사는건 성인이 되서도 님 스스로 개척하지 못하고 미성숙한 유년시절에 머물어 있는거예요.
그건 님탓이에요. 부모때문에 내가 이렇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님 스스로 더 나은 생활로 바꿀 기회는 많이 있었을껍니다. 님이 놓친거지...

답글

6 ***

2017-05-12 am 11:49:00
125.--.208.213

어린이날은 워낙 어린 아이들이라 있음 선물하고 챙겨주고하면 좋을거같고요.

어버이날은 왜 필요할까 싶어요. 반대로 자녀들은중학생 되고부터는 자식의날이 있는 것도 아니고 부모되기전까진 영영 기념일 하난 줄어든 셈이잖아요.
자식이나 부모나 양쪽 다 성인인데 한쪽만 일방적으로 더 챙길 필요가 있을까요?

우리 모두에겐 공평한 생일이 있잖아요. 명절도 있고. 굳이 어버이날 없어도 될거같아요. 전 안챙겨줘도 아직은 안섭섭^^

답글

***

2017-05-12 pm 8:47:00
154.--.128.73

울 엄마는 저 결혼때까지 어린이날 챙겨주심. 아기 낳기 전까지는 애라고.

7 ***

2017-05-12 am 11:56:00
1.--.171.19

님은 그렇게 사시면됩니다. ㅎ 저희가족은 서로 챙겨주면서 여행도 다니고 안부도 전하고 그렇게 살거든요. ㅎ 그게 사는 재미 아닐까요?

답글

8 ***

2017-05-12 pm 1:37:00
119.--.131.107

아이들 어려서부터 가르쳐야합니다.
거의 평생을 애들 돌보는것이 부모인데..
가끔은 일년에 몇번이라도 진심으로 부모를 챙겨주도록..

답글

9 ***

2017-05-12 pm 1:50:00
223.--.190.191

생각은 다 다르니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내 입맛대로 사는거죠.. 하지만 전 더불어 살아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서요.. 우린 태어나고 싶어 태어났나요.. 내 위치에서 하기싫어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얼마나 많나요.그러니 사네 못가네.. 서운하다 등 희노애락이 묻어나오는게 아닐까요. 살아가면서 마땅히 해야할 기본은 하고 살아야 사람소리 들으니 부모로써 자식들에게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기본은 가르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답글

10 ***

2017-05-12 pm 2:31:00
125.--.40.221

아마도 간단히 쓰셨지만 그렇게 생각하실만한 이유가 있으실거 같네요
저도 생일상한번 받아본적 없었습니다 그러나 친정엄마는 80까지도 생일이나 어버이날 당일 오전까지 챙기지 않으면 난리가나는 분입니다
저또한 큰일나는줄알고 살았고 당연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자아가 강하시고 사는동안 부부관계 좋지않아서 가정불화로 자식들 힘들게 하셨고 진작에 이혼하시고도 어찌그리 자신만 알고 당당하신지..
사위한테도 어찌나 까칠하게 하시는지 아이들앞에서 민망할정도,,자기자식도 아닌데 막막 작렬이거든요,,
작년에는 용돈 입금하고 전화하는라 점심때즘 연락했더니 니가변했다고 울고불고,,
좀 짜증나더군요 매번 안챙긴것도 아니고,,첨으로 정색했어요,,
그이후부터는 조심하실줄도 아시더군요,,저혼자 맘상하고 끙끙 앓를게 아니라 진작에 표현할걸 그랬다 싶어요
이번에도 점심때쯤 용돈 입금하고 전화드렸는데 이번엔 웃으시며 전화 받더군요
8일날은 친정아빠 계시는 요양병원 반찬이거저거 챙겨서 방문했어요
시댁 친정이 전라도인데 남편은 시숙이랑 같이 내려갔다 오더군요 친정에 들리란이야기도 안했고 전화하란말도 안했습니다
시댁은 자기자식이 내려가서 알아서 잘 챙겼으니 됐죠뭐,,
우리딸아이도 꽃다발했는데 그것만으로도 너무좋든데,,꽃도 비싸잖아요..
도리하고 사는것도 쉽지않네요 자기상황에 맞게 하면 되는거죠
내가 부모라면 참 저렇게 안하겠단 생각 많이 듭니다 저런분이 4분이십니다 앞으로도 길거 같구요,,
받기만 바라지 않았음하네요 부모든 자식이든..

답글

11 ***

2017-05-12 pm 2:39:00
122.--.196.102

이런 마음으로 산다면
본인이 행복하지 않겠지요.
내자식이 이런 마음을 부모에게 갖는다면...
부모책임도 있겠지만 요..
사랑을 못 받고 그러면 이런 생각도 들겠네요.

답글

12 ***

2017-05-12 pm 3:12:00
1.--.4.174

밥은 머하러 먹어요 어차피 똥되는데...

답글

***

2017-05-12 pm 3:15:00
122.--.196.102

ㅎㅎ
결국 죽을건데 오래 살 필요도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