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2-13 pm 1:11:00
27.--.30.36 |
| 저는 제가 그런 적이 있었네요.
아파트 바로 맞은 편 마트에 딱 장만 보러 갔다가 이사한지 얼마 안되는 때라 아는 사람도 없어서
맨 얼굴에 머리 묶고 남편이랑 갔어요.
남편 회사 사람을 만나 인사하는데 제가 너무 남편한테 미안했어요. 남편을 창피하게 만든 것 같아서.
그 이후로는 남편과 외출할 때는 화장이나 옷차림에 신경쓰기 시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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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2-13 pm 1:37:00
122.--.134.100 |
| 본인들 옷차림 신경쓰시면 되세요
남의 라이프스타일 뭐하러 간섭하시나요
남편분이 괜찮으니 같이 그렇게 나오셨겠지요
눈에 거슬릴정도 아니면 남의식 안하고 살 나이 아니신가요
마음을 깨끗히 하시고 정돈하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쓸데없는 오지랖 펼치시지 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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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pm 2:43:00
180.--.105.83 |
| 쯧쯧쯧
말하는 뽄새하곤
옷 못입는게 라이프스타일 인가!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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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pm 6:02:00
124.--.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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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2-13 pm 2:10:00
61.--.126.48 |
| 저는 남편이 그래요.
결혼 전에는 내가 관리해 주면
될거라 생각했죠.
왠걸? 사다주면 안입어요.
내 스타일이 아니라나
너두 스타일이란게 있니?
이런 사람들 고집통인지 아집인지
안바꾸고 말안들어요.
어느 순간 손을 완전히 떼니
딱 늙수그레한 그지 중년
같이 나가기 싫은데
왜 꼭 끌고다니시는지?
딱 너랑 똑같은 스타일 여자(생각만해도 ㅋㅋㅋ)
델꼬 다녀봐라 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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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2-13 pm 2:19:00
116.--.18.131 |
| 배 불룩하고 통넓은 청바지 입고 다니는 남편
같이 다니기 창피해요. 울애들도 그래요
그리고 밤길 절대 여자 뒤에 따라서 걷지 말라고
앞에 여자 놀란다고.
산적같다고 애들이 그러네요.
맘좋은 남편은 그저 웃기만 하지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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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pm 2:45:00
180.--.105.83 |
| 남자들은 일한다고 피곤해서 그렇다쳐도
집에서 살림하는 여자들은 얼마든지 저렴한 금액으로도 깔끔하게 가꿀수 있는데
가끔 부끄러울정도의 여자들 있더군요.
살도 디룩디룩 쪄서
자기관리 안해서 여잔지 산적인지 모를 아줌마들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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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2-13 pm 3:38:00
121.--.131.166 |
| 맞아요..
나이 든 여자들이 너무 외모 신경 안써도 보기 싫어요.
살 찌니 더 입을 옷이 마땅치 않는건 이해해도 그래도 기본은 하고 다녀야 보기가 좋죠.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추레하게 해다니면 가까이 하기 싫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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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2-13 pm 8:11:00
121.--.118.129 |
| | 원글님 같은 생각 가끔 합니다. (내가 남자라도 싫겠다..이런 생각요) 일단 집밖에 나가게 되면, 음식물 찌꺼기 버리러 가더라도 옆집 누군가가 보게 되니까요. 신경쓰는 편인데, 잠옷위에 파카입고 아이 차로 등교시킨다는 엄마 이야기 듣고 모자라도 쓰고 차려입고 가는 내가 이상하단 소릴 들었어요. 옷챙겨 입는데, 몇분 안걸리구요. 운전하다, 사고도 날수도 있고, 이런 저런 생각에 일단 전 남에게 부끄러운 일 없게는 챙겨입고 가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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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2-14 pm 2:43:00
211.--.67.136 |
| | 저도 게을러서 잘 못 챙겨입어요. ㅜ.ㅜ 반성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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