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2-05 pm 8:49:00
119.--.100.64

군대 사망사고보면 이제 남일 같지 않아요.
아들있는 엄마로서.. 내 아들 걱정이 앞서네요. 평생 살면서 저런 미친넘은 안만나고 살아야할텐데 말이죠. 정말 능력있으면 안보내고 싶은맘이에요.

답글

2 ***

2017-02-05 pm 8:59:00
112.--.68.92

정신병자로 만들고.
가혹행위로 사망한건 맞는데 가해자가 없다고 했네요.
네이버 댓글을 삭제했다고도 하구요.

미친놈을 만날수도 있겠죠.
바로 잡아야 하지 않나요?
사진보니 구타당해서 온몸이 피멍투성이던데 아휴~
이 사건 그 때 이상하리만큼 이슈화가 않됬어요

답글

3 ***

2017-02-05 pm 9:01:00
112.--.68.92

가해자 누나는 배우 한효주죠.
아버지가 군 높은 위치에 있는거 같아요

답글

4 ***

2017-02-05 pm 10:54:00
218.--.10.201

다시 이슈화되서 가해주동자 중형에 처해져야 한다고 봐요.. 가해자 누나 한효주 보기 싫네요.. 연좌제네 뭐네해도 아들있는 맘으로서 걱정도 앞서고..

답글

***

2017-02-06 pm 12:13:00
125.--.184.216

저두 한효 티브이 나와 천사같이 웃는거 보면 집안에 불화나아픔을 감추려고 가식 떠는거 같아 꼴보기 싫더군요
뻔뻔해보이기도 하구요 암튼 볼때마다 고대생 사건 떠올라소름돋네요
친동생이라니

5 ***

2017-02-06 am 12:06:00
39.--.72.54

미친군대에요 아들 친구 지인은 실종됫데요 뉴스에도 안나오고 군대괴담 루머가아녀요 미친국개의원들은 다 빠지고 우병우아들도 코너링 잘한다고 보직받고 군대 없애야해요 순실이년이 국방비도 건드렷다죠? 왜우리아들들 장애인만들고 개고생시켜야하나요

답글

6 ***

2017-02-06 am 12:50:00
112.--.68.92

이거야 말로 촛불시윗감 아닌가요?
눈물나게키운 아들 개끌듯 강제징병해서 뭐하는 짓거린지.
윗대가리 아들은 모두 여례.
선택권 없이 강제징병은 이 나라의 큰 비극인데 충분히 대우 해줘도 부족할 판에 그 안량한군가산점은 지금 있는건가요?
여성부가 반대했었잖아요.
가산점 욕심나는 분은 여자든 면제자든 자발적 지원하면 되겠어요
과연 얼마나 지원할까요~~

약간 다른얘기로 빠졌네요.
하여튼 저도 이사건 내아이는 아니지만 억울합니다. ㅠㅠ

답글

7 ***

2017-02-06 am 8:23:00
112.--.66.151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

2017-02-06 pm 5:23:00
24.--.28.144

저희 친척중에도 한분 계세요. 서울대 다니다가 군에 갔는데, 성격도 사교적이고 그랬는데 전역 얼마 안 남겨놓고 총기에 의해 사망했는데 실수로 인한 총기사고로 그냥 무마됐다네요. 처벌받은 사람 없이 끝. 죽은 사람만 불쌍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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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pm 6:15:00
211.--.149.36

바로 윗글. 아까워서 어쩐대요~~

8 ***

2017-02-06 pm 12:14:00
124.--.239.44

전방에 배치되면 실제 북한군에 기습적으로 당하는 경우 있다고 해요.
그걸 평화유지하기 위해서 무마하는 경우가 있다는 얘길 들었어요
북한군이 노크귀순한 적이 있잖아요
그만큼 침투가 가능하다는 얘기지요.
전 이것도 무섭네요.
아들 친구들이랑 같이 입대했으면 좋겠다
는 바람이 있는데, 그런 경우 전방으로
배치된다는 얘기도 있고, 다들 아들 하나일터인데
많아야 둘이고, 남 일 아닙니다

답글

9 ***

2017-02-06 pm 5:27:00
24.--.28.144

이 사건 때문에 한효주도 말 좀 있었죠. 그 당시 포탈 사이트에 검색어 조작했다는 주장도 있었고요. 아버지가 군 고위자라 그렇게 지나갔다는 얘기도 있고.
연좌제는 안되겠지만, 연예인이라는 지위를 이용하고 군 고위자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사건을 축소 은폐 시켰다면 그에 따르는 비난을 받는건 당연한거지요.
연기 잘해서 한효주 좋아했었는데 검색어 조작했다는 내용 보고 완전 싫어졌어요. 그 당시 한효주가 고라니 구해줬다는 기사로 동생 사건에 대한 검색어를 뭍어버렸다고.

답글

10 ***

2017-02-06 pm 6:56:00
115.--.185.16

문제가 발생하여 억울한 피해와 희생자가 발생하였는데,
최선을 다한 진실된 문제 해결은 커녕,
거짓과 속임수와 권력으로 얼렁뚱땅 넘어가고 시간에 묻혀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이 사건도 그랬죠.
연좌제를 말하려는 게 아니라 한효주와 그 아버지정도면 사회에서 공인이며 지도층입니다.
한 인간으로서 가족의 나쁜 행위와 그 결과를 외면하고 덮고자 하는 입장 아니어야 해요.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 바른 행위를 하는 게 아니라면 그게 갑질이죠.
동이 드라마에서 한효주 좋게 봐왔지만, 그 사건으로 다시 봤어요.
한효주 나올 때마다 고대생의 억울한 죽음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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