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2-05 pm 2:08:00
1.--.127.71 |
| 같이 붙어지내면 사이 좋던 부부들도
싸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편들 퇴직하고 나면 싸우는 일이 많고
결국 취미든 생활이든 따로 하게 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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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pm 2:21:00
182.--.6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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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2-05 pm 3:04:00
61.--.195.156 |
| 처음에는 싸우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같이 있는게 좋아요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니까 같이 나가 구경하고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구요
친구처럼 생각해보세요
집안일도 도와달라고하시구요 말안하면 모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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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pm 8:26:00
110.--.15.122 |
| 같이있음 정말 친구처럼 그리됨 넘 좋겠어요~
외로움도 많이 타는 나인데 ..익숙하게끔 노력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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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2-05 pm 3:08:00
27.--.162.94 |
| 혼자 뭘 보고 있는데 누가 참견하면 짜증 나기도 해요.
원글님은 그냥 무심히 던진 말일수도 있지만요.
그게 아내랑 같이 보면 재밌는 것이 있고 그냥 혼자 보는게 재밌는 것이 있고 그래요.
아니면 그런 영상 보는 걸 아내한테 들키고(?) 싶지 않았는데 불시에 참견하니
무안하기도 하고 그랬을지도 몰라요,
남편이 혼자 뭘 하면 참견하지 마시고 그냥 놔두세요.
일일이 알려고 하니 트러블이 생기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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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pm 8:25:00
110.--.15.122 |
| 원글이예요~맞는말씀같아요 혼자보고싶었던 영상인데 갑자기 같이 보자고 달려드니 무안했을꺼같단 생각이 들엇어요
참견말고 그냥 놔두는것...
조언감사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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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2-05 pm 6:06:00
112.--.66.151 |
| 남편일 돕는다고 같이 있어봤는데요... 집에서와는 또다른 모습에.. 헉..
집에선 치우지도 않으면서 일할땐 어찌나 잔소리 하고 깔끔떠는지.. 직원들앞에서도 면박줘서 정말 집에와서 많이 싸웠네요. 인건비 들어도 사람쓰게 하고 전 나름 또 나가 벌구요.
정말 두분이 인내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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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2-06 am 12:03:00
39.--.72.54 |
| | 뭐가 찔리는게 잇나 왜 버럭거린데요 벗은여자들나와 돌아다나는거보는데 부인이잇어 그러나 성질이 보통이아닌데요 고생길 뻔해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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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2-07 am 9:51:00
121.--.123.247 |
| 시간이 필요하고요...
우선 서로 너무 뭐든 걸 같이하려고 안하도록
어느 정도 규칙을 정하셔야 합니다.
전 10년 되었는데, 지금은 아주 편해요.
한 3년 될 때까지 가끔 싸웠네요.
참 글구 무슨 일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같은 사무실에 있을 경우
남편방을 꼭 분리해서 서로 얼굴을 안 보는 시간을 가능한 길게 가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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