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2-05 am 9:38:00
182.--.6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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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가까이서 보면
누구나 모순되고 약한 존재들입니다.
말과 행동이 상황에 따라 다르고
누구 앞에서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말하며
타인에겐 잘하는데 가족에겐 오히려 함부로 대하고
가치관도 상황에 따라 금방 변하는 ...
성숙은 이런 불완전하고 앞뒤 맞지 않는 모습을
자기 스스로 돌아보면서 성찰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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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2-05 am 9:39:00
182.--.6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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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러워하는 사람도 알고 보면 '지옥 한칸'안에 살고 있어요.
다 가진 것 같아 보이는 사람 역시도 '지옥 한칸'입니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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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2-05 am 9:40:00
182.--.6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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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비슷한 용도의
물건이 여러개 있다면
그중 가장 좋은 것
하나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정리해 보세요
정리된 빈 공간이야말로
내 마음을 편하게 하는
최고의 럭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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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2-05 am 9:41:00
182.--.6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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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2-05 am 9:42:00
182.--.6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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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하는 사람을
내 마음 안에 담아둘 필요가 있을까요?
그 사람, 내 마음의 방에 장기투숙시키지 말고
빨리 용서한 다음 바로 쫓아내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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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2-05 am 10:53:00
182.--.6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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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치는 것은
자기 스스로가 당당하지 않고 불안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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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2-05 am 10:54:00
182.--.6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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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상처가 있기에
다른 이들의 상처도 보듬을 수 있습니다.
나도 한때 부족했기에, 그리고 지금도 많이 부족했기에
다른 이들을 용서하고 실수를 품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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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2-05 am 10:56:00
182.--.6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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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쓰지 않는 물건을
하루에 두세 개씩만 정리해 보세요.
우선 정리된 공간이 주는 편안함이 있고요.
그리고 소중한 물건들만 남아 볼 때 마다
그것들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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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2-05 am 10:57:00
182.--.6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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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만족시키는 삶이 아닌
나를 만족시키는 인생을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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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pm 8:21:00
58.--.93.167 |
| 거실을 정리했습니다 똑같을 이유있나요?
우리가족에 맞게 정리했어요 쇼파를 정중앙으로
벽면에는 책장과 스텐드를 놓았는데 인기없던 쇼파가 오늘좀 바빴어요 좀버려야겄는데ᆢ 잘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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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am 6:58:00
182.--.65.200 |
| | 와우 ! 저희도 콘도마냥 딱 있을 것만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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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2-05 am 11:11:00
58.--.93.167 |
| 우왕~~~~
누구세요? 저는 상처애기가 참와닿네요^^
더불어 짐도 정리 ᆢ 좀버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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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pm 12:21:00
182.--.65.200 |
| | 저는 가을에 정리했어요 집이 텅텅 비긴 하는데 그만큼 마음의 뿌듯함이 채워지네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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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2-05 pm 2:11:00
115.--.185.16 |
| 세상에!
원글, 답글 1~9, 추천 모두
한 사람 같아서 소름끼쳐요.
좋은 말을 하는게 분명한데도 소름이 돋는 게 엽기적이기까지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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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pm 4:47:00
220.--.78.156 |
| 원글 혼자 원맨쇼죠
진정한 답정너
이런글은 답글 안달아야 그만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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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pm 8:10:00
58.--.93.167 |
| 이리 생각하는이도 있네요
새롭게 느껴지는데요 답글로 달면서 어필하는것도
창의적이구 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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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2-05 pm 2:19:00
182.--.65.200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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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2-05 pm 2:25:00
211.--.13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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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절에 다니세요 그럼 탐욕의 반대말을 앟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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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02-05 pm 2:56:00
115.--.185.16 |
| 때와 장소와 사람 분별없이
충고하고 조언하고 너무 기본적인 바른말하는 사람은...
왜 그런 행동을 자꾸 반복하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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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02-05 pm 4:19:00
218.--.124.56 |
| 원글님은 빈번하게 게시판에 이런 글귀들을 설파하듯 써 내려가며 다른이들에게 읽히고 싶어하지만
일상생활에 관심을 둘 수 없을만큼
정신적으로 절박하고 피폐한 상태인듯요.
게시판에서 글로 작성하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평온을 찾으려는 사람같습니다.
정작 인생이 평온한 이들은..
위로가 되는 글귀나 종교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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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02-05 pm 4:32:00
124.--.239.44 |
| 좋은 글 감사합니다.
글 간격을 심하게 띄워서
전 읽기가 불편합니다.
항상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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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am 6:52:00
182.--.65.200 |
| 죄송해요 다른 분들이 생각하며 볼 수 있어 좋다고 제 의도를 읽으시더라고요
전 폰이 스마트폰이 아니어서 노트북으로 올리는데 깔끔하게 편집되었다고 생각이 되도
폰으로 보시면 불편하신가 봅니다 그냥 천천히 글을 음미하시면서 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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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7-02-05 pm 5:35:00
211.--.139.65 |
| 힘든분들을 위해 글을 올리는거 같은데 꼭 유명인들의
명언만 올리고 속상한글만 올려야하고 기쁜글올리는분도 계시고 그야말로 자유아닌지 속풀이건 명 언이건 본인들의 자식은 자유민주주의에서 살길 원치 않는지 피핼주지 않는선에서 넷상에서 모든거에선
언론이건 뭐건 자유 아닌지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삶들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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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am 6:51:00
182.--.6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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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7-02-06 am 12:08:00
39.--.7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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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17-02-06 am 6:59:00
182.--.65.200 |
| 같은 글을 읽고도 해석이 이리 다를 수 있구나
세상에는 다른 종류의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네요
자기 마음 상태에 따라 삶이 어떤가에 따라 다르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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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017-02-06 am 7:00:00
182.--.65.200 |
| 새해에는 덕을 복을 지으세요
업을 짓지 말고
좋은 말 해주고
질투 시기 미워하지 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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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2017-02-06 am 7:02:00
182.--.65.200 |
| 제가 워킹맘에 애 셋이라 자주 들어오지 못하지만 직업 특성상 좋은 글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보고 위로 받거나 감동받은 글은 해오름 좋은 님들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읽기 싫으시면 넘어가세요 여긴 제 글이고 제 공간이니까요 싫으니 좋으니 의사표현 하실 필요조차 없는 곳이에요 왜 굳이 스스로 이런 악담을 하고 싶어 글을 남기세요 서로 모르게 살아도 좋을 것을
좋아하는 분들 글에 항상 힘을 얻고 틈틈이 올려드릴게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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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2017-02-06 am 7:03:00
182.--.65.200 |
| | 늘 말씀 드리지만 댓글을 달아줄 값어치 있는 분들에게만 댓글 답니다 제 자유니까요 ^_^ 제 글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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