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0-12 pm 7:24:00
1.--.3.29 |
| 참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가 얼마나 힘들까요?
어머님이 왕따와 찐따를 똑같이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아니고요
찐따가 더 심각합니다.
전학을 가는것이 낫고요.
지금 이 상황에서
순하고 착하다고 하셨는데
만약 말을 잘 못하고 자신감이 없으면 대책 없어요.
소문 났다면 끝이고요.
복싱이나 다른 운동을 시켜서 씩씩하게 만들어야 해요.
벌써 맞고 다닐수도 있겠네요.
자존심 상해서 엄마한테는 말 못해요.
경남에 어떤 못된 애가 괴롭혀서 집단 자살 하려했던 사건도 있어요.
괴롭히는 애는 없는지
자신감이 있다면 당하지 않아요.
쎈 아이를 피해다녔다는게 걸리네요.
폭력이 아니라면 교사도 별 도움을 주지 못해요.
같이 놀아라고 하기엔 애들이 너무 커버려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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