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0-12 pm 12:45:00
124.--.246.11
계속적으로 놀림을 당해왔다면 체중조절을 좀 해볼노력은 안해보셨는지요 중학교가도 계속적으로 문제거리가 될수도 있으니 지금이라도 조절시켜서 빼야 할거같네요
그리고 선생님께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혹여 가서 안좋은 일이 생기면 전화하라고 하세요
지금 피한다고 될일도 아니고 아이 자존감만 낮아지는거구요 맞서던가 놀림거리 받는 원인을 없애던가 결단을 내려야줘 계속적으로 어찌 해줄수 없는거잖아요

그리고 놀리는 아이에게 강하게 말하세요 우리00이 살뺄거야. 하지만 놀리지 말아라 도와줘라 듣기싫은 소리도 계속하면 언어폭력이다 신고하겠다라구요.
그러면서 제 아이에게도 나약해지지 마라 엄마 아빠가 널 보호하고 사랑하고 있다 그리니 너도 살빼고 노력하자라고 하겠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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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2 pm 12:48:00
1.--.237.239
운동도 시키고 계속 노력을 안해봤겠습니까?
살을 뺀다는게 쉽지가 한네요...
지금도 아빠와 꾸준히 하고 있구요...
거리도 거리고 (평창이요..) 휴대폰을 다 다 걷는다네요...
  ***
2016-10-12 pm 4:32:00
203.--.207.87
진짜 살뺄거라면 먹는거부터 줄여보세요
애들은 먹는양만 조절해도 효과가 좋구요
격투기같은 고강도 운동을 시켜야해요.
걷기나 줄넘기.탁구.배드민턴 같은거 말구요.
2  ***
2016-10-12 pm 12:55:00
124.--.246.11
선생님께 전화기를 달라하던가 연락수단을 아예 없앨수는 없습니다 도움요청을 꼭 하라 하세요 아님 어머니도 선생님과 통화를 먼저 해보세요 아이가 잘 있는지 계속적으로 문자내지 연락을 해봐야줘
체중조절은요 꾸준히 가지고 안돼요 저도 알아요
독해야 빼죠 저도 우리딸 살빼봐서 압니다 .
갑자기 찐살인지 원래 부터 체형이 큰 체형인지 잘 모르지만 독해야 뺍니다

아님 엄마가 나서시던가요 강하게...지금이라도 놀리는 애들 앞에가서 강하게 하시던가요(저는 체중놀림 때문은 아니고 다른 이유로 아이가 힘들어해서 그 놀리는 아이와 그 엄마에게 전화해서 주의달라했네요)
근데 살때문에 놀린다고 엄마가 나서기도 참 애매하긴합니다. 아이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할수있는건 다해보세요 하지만 결국은 내 애가 변해야 해요
답글
3  ***
2016-10-12 pm 1:36:00
1.--.3.29
일단 저라면 보내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가족 여행 이나 엄마랑 재미나게 놀던가 하고요
아이가 싫다면 굳이 보낼 이유가 없고요
참으라고만 하는건 옳은 방법이 아닌것 같은데요
저희애도 뚱뚱한데요
어떤 아이가 학기초에 한번 놀렸었는데
일부러 아이들 앞에서 기선 제압을 한 번 했었어요.
그 다음부터 아무도 안 놀립니다.
선생님도 별일 아닌걸로 놔두시는 거 같네요
체중때문에 님이 아이들 앞에 가서 놀리지 마라고 하는 건 더 큰 놀림이 됩니다.
저녁을 일찍 먹이고 밥을 현미로 다 바꾸세요
간을 거의 없다시피 하시고 인스턴트 ,라면,빵,피자,치킨 다 끊고요
저녁에 땀복 입히고 계속 걸리세요.
석달하면 다 빠집니다.
키가 크면서 살 빠집니다.
몇키로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대로 놔두면 중등가면 놀림 받아요
아이가 웃고 넘기거나
아니면 기가 세서 아이들을 제압하거나 하면 문제가 없지만서도
살빼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는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남일 같지 않아서리
식단은요?
답글
4  ***
2016-10-12 pm 2:14:00
220.--.78.156
아이가 그정도로 싫다면 굳이 보내지마세요
그정도 놀림이면 오고가고 버스짝꿍 앉는것도 신경쓰일거예요
다행히 남아니 키크면서 살도 빠질거예요
일단 아이생각 들어주고
님 말대로 계속 피할순 없으니 살은 빼자하세요
답글
5  ***
2016-10-12 pm 3:37:00
119.--.100.64
제육볶음이라고 놀리면.... 뭐라고 멸치야? 라고 대꾸하는게 차라리 이게 더 낫지 않나요?

전 참으라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그게 남자애들 노는 수준일지도 모르고 그마저 자꾸 피하거나 참거나하면 아이만 힘들어질뿐인것 같아서요.

애들이 한말에 휘둘리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요. 그래서 뚱뚱하다 한소리에 살빼기 돌입하면 애 자존감은 어찌되나요. 그냥 나는 나. 당당하라고 하세요.

맞받아치면 그냥 돼지, 오징어, 멸치대가리들일뿐이죠. 뭐....

울아들도 6학년. 쪼매 뚱뚱합니다.
답글
6  ***
2016-10-12 pm 3:47:00
1.--.3.29
아이들이 놀리면 참으라는 말은 선생님이 하신 건가요?
엄마가 하신 건가요?
요즘 중등 가서는 참으면 빙신 되요
답글
  ***
2016-10-12 pm 7:45:00
1.--.237.239
담임이요.
끝까지 참으라고
그러면 상대방아이도 느끼는게 있어
변할거라고...
  ***
2016-10-13 am 10:48:00
1.--.3.29
담임이나 참으라 해요.
참고 가만 있으니까 자꾸 놀리지요.
문제 만들기 싫으니까 참으라고
놀리는 아이가 뭘 변하겠어요?
참지 말고 같이 놀리라고 하세요
7  ***
2016-10-12 pm 4:30:00
203.--.207.87
요번엔 보내지 마세요
가서 상처받느니 안가는게 낫습니다.
겨울방학때 운동시키세요.
살만 빼도 중학교가서 적응 잘할거예요
답글
8  ***
2016-10-12 pm 6:29:00
1.--.228.9
저도 안보내요
애들 고등학생이 되고보니...

그 당시에는 그런것 빠지면 큰일 나는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별일 아니더군요
애들이 크고 보니 그런일들이 많더군요

6학년이면 졸업반인데 더더욱 안가도 그만~

다이어트 꼭 성공시키시길 빌고요

위에 댓글처럼 한번정도는 세게 나갈 필요도 있는듯해요
답글
9  ***
2016-10-12 pm 6:41:00
119.--.238.151
저도 안보낼거 같네요
아이에게는 지워지지 않는 큰 상처가 될테니까요..평생~
답글
10  ***
2016-10-12 pm 11:51:00
168.--.168.96
아이고 마음아파라..
울아드님. 어리고 여린마음에 얼마나 힘겨울까..
또 어머님은 얼마나 갈등 많으실지..^^
이하생략하고 저라면 보냅니다.
어떤걸 선택해도 얻는게 있고 잃는것이 있지요^^
아이와 많은 대화(아는분이라면 전화로 상담해드릴텐데..)나눈 후 마음 가볍게 만들어 보냅니다~^^
※수련회다녀와서 나누게되는 친구들과의대화에 못끼는..또다른 아픔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참고가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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