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0-11 pm 3:41:00
124.--.246.11 |
| 그런 사람들 있죠.... 음 교리에 세뇌당한 느낌이랄까.... 제 친구중에 한명은 목사랑 결혼했는데
지금은 만나지는 않지만 예전 만날때마다 하느님 하느님 얘기 해서 죽는줄 알았어요 짜증 만땅....
원글님 이야기에 나오는 그 여자분은 결혼 생활 25년 지났으니 나이도 있으시겠네요 신앙이 모든것이라고 세뇌교육받은것과 함께 나이로부터 생긴 우울증 같이 오신거 아닐까 싶네요.
저희가 간혹 지하철에서 보는 천국을 부르짓는 뭐 그런 부류일것같은....
종교에 얽매인 사람들은 이해하려 하면 안되요. 이해불가입니다.
글에 나오는 남편분은 헤어지는것이 오히려 나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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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0-11 pm 4:12:00
14.--.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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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0-11 pm 4:19:00
121.--.118.39 |
| 우리 오빠~ 똑같아요. 집에선 폭군 교회에선 지극정성 교인. 이해 못하겠어요.
동네 엄마들 교회다니는 사람들 좀 개인주의가 많이 보이고,
성당 다니는 동네 아주머니들 편갈라 싸우고, 삼자대면에...
절에 다니는분은 만나보질 못해서 나중에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은 있지만,
주변에 종교가진 사람들이 그런 모습을 보이니,
아직까진 내자신을 믿자 주의로 무교입니다. 다행히 신랑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개인적으로 종교는 자유니까^^ 각자 다녀도 상관없단 주의에요)
시댁은 전부 무교시고, 친정은 오빠네만 교회다니는데, 올케나, 조카들이 불쌍할 정도로
집에서 무섭게 해요. 안타까워요. 친정식구들 모두 오빠 눈치보느라 늘 불편하구요.
두살터울이라 오빠한테 무슨 고민이나 상의할거 있음
또래에서 느끼는 감정보다, 기승전결 하나님이 해결해 주신다고 교회가라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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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0-11 pm 5:36:00
61.--.58.23 |
| 이런분들은 교회를 다녀서 그런다기보다
원래 인품이 안되는 분이죠
종교의 본질은 잃어버리고
종교 자체에 올인하는 사람들
본질이 뭔가요
서로 사랑하라는 거잖아요
그런데 본질은 없고 껍데기만 있는 거예요
종교가 가르치는 것을 잘 배우고 삶에 적용한다면 그렇지 않을텐데
이와 반대로 종교를 가진 후에 변화된 사람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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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0-11 pm 6:08:00
182.--.175.101 |
| | 그분은 교회가 사는 힘이고 원동력인가봐요. 거기에 가정생활 직장생활까지 다 하려니 몸이 부족하죠. 힘드니까 짜증도 나는거고. 저는 반대로 신앙이 부족해서 그런지 일을 시작하면서 주일 예배 나가는 것도 힘이 들더라그요. 구역예배 한번 다녀오면 쉴 시간 집 청소할 시간이 없으니 더 힘들고. 몸이 힘들면 저절로 불화가 생겨요. 전 교회를 쉬는걸로 정해버렸으니 제 신앙이 부족한거죠. 그분한테 교회다니면서 짜증내냐는건 좀 그렇네요. 교회 안다님 그 삶을 뭘로 지탱하겠어요. 체력 악한 제가 보기에 그 분은 에너자이저로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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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0-11 pm 6:35:00
39.--.41.254 |
|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 그사람이 그런사람인거죠
그런사람들은 뭘해도 본인위주로 하는것
같아요...자신을 종교에 맞추는게 아니라
종교를 이용해서 자신이 즐거워 지려는것..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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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0-11 pm 7:47:00
218.--.124.56 |
| 교인들이 대체로 이기적이고, 교활한 사람들이 유독 많은듯 해요.
좁은 근시안으로 살다보니
본인은 평온해도 주변인부터가 힘들어지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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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10-11 pm 7:52:00
39.--.41.254 |
| 순수한 마음으로 종교를 갖는 사람보단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종교를 갖다보니
그런부류의
사람들이 많아지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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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6-10-11 pm 7:58:00
222.--.18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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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6-10-11 pm 11:34:00
182.--.15.58 |
| 저희부부도..크리스천 입니다..
저흰 교회관으로..부딪힌적 없습니다..
그 여자분의 잘못된 신앙관이고..
성격도 한몫 하신것 같고..
뵌적없는 분이라..뭐라하긴 그런데..
쫌 이해가 안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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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6-10-12 am 8:53:00
1.--.3.29 |
| 이런말은 교회 다닌다는 그 여자분이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신 건가요?
뭐 자랑이라고
제 친정엄마가
그랬어요.
중학교샘에다가
교회에 미쳐서
집에와서는
성경에 자식들 매로 치라고 나와 있다며
묶어서 때리고
발로 차고
밖에 나갈땐 억지로 웃으라고 시키고
학부모들한테 돈 뜯고
화만내서 왜그리 화 내냐고 물어보면
간이 나빠서 화 낸다며
죽으면 제일 먼저 지옥에 떨어질 겁니다
이모도 그래요
교회여선 천사
집에선 욕쟁이할망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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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6-10-12 am 8:59:00
1.--.3.29 |
| 제 고모부는 직장사장이 교회 나가서 잘 보이려고 나갔어요.
사장 죽고선 교회 안 나갔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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