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9-28 pm 10:54:00
112.--.68.92
맞아요. 쪼들려요~~
답글
2  ***
2016-09-28 pm 11:09:00
119.--.131.107
ㅎㅎ 돈이란 쓰기나름아니가여^^
답글
3  ***
2016-09-28 pm 11:24:00
211.--.120.60
그래두 수도권에 집한채면 꽤하지않나요??
저희도 그정도연봉인데 알뜰히살아도 일년에 얼마못모으겠더라구요ㅠㅠ
그나마 지방이라 집한채값도 얼마안하고

일자맂 눈빠지게찾아보는데
님 말씀대로 대학나와도 경력단절의 제가할수있는일이라곤 단순노동일밖에ㅠ
에효효
답글
4  ***
2016-09-28 pm 11:25:00
211.--.120.60
그래도 일년에 3000만원은 모아지지않나요?
생활비 월400에서 450정도쓴다치구요~
답글
5  ***
2016-09-28 pm 11:34:00
218.--.145.50
정말 살뜰히 쓰면 월 200정도는 모으면 살수 있을듯한데.. 저희보다 월200정도가 많으신데 거기서도 나름 조금씩 저축도 한답니다. ㅎ 고등 초등 아이는 2이구요.. 돈은 쓰기 나름인지라.. 암튼 제입장에선 님이 부럽네요^^
답글
6  ***
2016-09-28 pm 11:50:00
218.--.146.6
ㅠ 우린 둘이벌어도 월300도 안되는데~
답글
7  ***
2016-09-29 am 1:23:00
106.--.170.60
원글) 제가 그 말씀을 안드렸네요. 집값 아직 다 못갚았어요. 아직도 일억 남았네요ㅠㅠ
그러고보면 집값 대느라 삶이 퍽퍽했나 싶기도 하고...

답글
8  ***
2016-09-29 am 8:33:00
221.--.189.215
저희집 월 수령액 640 인데요 고딩 중딩 아이들 학원비(과외비)만 180-200정도 들어요
정말 중소기업 월급이죠
식비는 이달에 백 넘게 들었네요 명절이 껴있기는 했지만 과일값만 해도 비싸니..


저희도 대출이 있어서 저축은 꿈도 못꾸네요
제가 벌어야 하는데 그동안 전업에 익숙해서 나가기가 쉽지 않아요 ㅠㅠ
답글
9  ***
2016-09-29 am 8:37:00
220.--.78.156
말이 1억이지 세금 이거저거 떼버리면 온전한 1억이 아니라 그래요
대출없고 저축안하고 오롯이 한달에 천쓰면 살만해요
답글
10  ***
2016-09-29 am 8:39:00
203.--.208.4
부모님과 아이들이 관건이죠.
아무리 많이 번다해도 여기저기
빠져나가는곳이 많다면...
특히 부모님께 나가는 돈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죠.
답글
11  ***
2016-09-29 am 9:09:00
119.--.100.64
얼마를 벌든 나가는 돈 많으면 꽝인것 같아요. 나가는 돈을 최대한 줄이는 수 밖에요.
답글
12  ***
2016-09-29 am 9:26:00
218.--.136.26
원글님 어제 제가 딱 님심정이었네요
어떻게 돈은 안쓸수도없고
마이너스만 나는지 한참을 가게부 만 끄적끄적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 사실에 위안받는건 뭔지 ㅠ 물가대비 돈의가치는 뚝뚝 떨어지는거 맞는거같아요 저도 막막하네요
답글
13  ***
2016-09-29 am 9:26:00
58.--.22.101
엑셀로 계산해보니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이 400 가까이 되더라구요. 학비, 공과금 등등 해서.. 그러니 아무리 아껴써도 500은 훨씬 넘게 쓰게 돼요. 물가가 다 올라서 연봉을 많이 받아도 남는 게 없어요
답글
14  ***
2016-09-29 am 10:23:00
61.--.58.23
글 읽다가 참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할 수 있는 건 단순노동, 마트직원 . . .
이런 글들을 자주 보는데요
그런 일이 어떻다는 건가요?
대학 나와서 그런 일 하면 큰일 나는건가요?
자기가 돈이 아쉽고 필요하면 일해서 돈벌면 되지 단순노동이면 절대 해서 안되고 마트계산원하면 안되나요?
대학나와도 말마따나 경력단절되고 능력이 안되면 할 수있는 일이 그일이면 하면 되지.
돈 없다 힘들다 하면서 100만원이 우습나보네요
그돈이면 왠만한 집엔 큰 도움 될텐데.
이런말 하는 엄마들 심리는 아직도 단순노동하는 사람은 못배우고 사람취급도 안해주고 그런가요?
건강이 허락하면 어떤 일이라도 즐겁게 하면서 노동에 상응하는 댓가를 받고
그걸로 내가 원하는 것을 취하면 됩니다,
사교육비, 노후준비 걱정하면서 단순노동은 안되고 마트에서 일하는 것은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정신 못차리는 사람들 당해봐야 알까요?
답글
  ***
2016-09-29 am 11:47:00
119.--.178.66
대학나와서 그런 일 하면 큰일 나는게 아니라,
대학나온게 쓸모가 없으니 아까운거죠.
그런일하는데 대학까지 나올 필요는 없잖아요.
어차피 이런 단순노동할거 뭐하러 대학나왔나 싶기도 할테구요..
님도 단순노동 마트직원일 해가며 애들 사교육비대서 값비싼 대학 보냈는데
애들이 단순노동 마트직원한다면...속상하고 화나지 않겠어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애들 사교육비대러 그런일 한다는 자체가 모순되는거죠..
15  ***
2016-09-29 am 10:44:00
211.--.189.162
저도 비슷한 수입에 아이 하난데도 저축 못해요.얼마전까지는 대출갚다가 이제끝났는데도 이상하게 돈이 안모이네요..별다른 사치를 하는것도 아닌데..학원비 비싼 동네라 아이 교육비만 150 나가고..방학특강땐 200도 넘게 나가고..
그냥 집하나 달랑..나중에 집값 좀 싼 동네로 옮겨서 집을 두개로 나누어 월세받아야지..막연히 생각중이예요..
시댁은 기대할거 없고 친청에서 나중에 받을걸로 딸래미 집이라도 해줄 생각이구요..시집을 가던 안가던 집하나는 해주고 싶네요..그나마 아이 하나라 얼마나 다행인지..ㅋ
전 몇년전까지도 일하다 딸래미가 집에 있어달라해서 그만뒀는데 지금은 아쉽네요..단절기간 늘어날수록 돌아가기도 겁나구요..돈도 돈이지만 삶에 활력이 없어요..아이 사춘기 되니 엄마손갈일도 점점 줄어들구요..아이 어린데 일하시는 분들. 중간중감 힘들더라도 조금만 참고 계속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답글
  ***
2016-09-30 am 9:23:00
175.--.130.234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16  ***
2016-09-29 am 11:43:00
175.--.234.134
돈 쓰기 나름인것 같네요.


답글
17  ***
2016-09-29 pm 12:25:00
39.--.74.9
고등 둘인데요. 학원보내다가 인강으로 돌리고 학원비 세이브해서 애들 이름으로 적금들어줍니다. 고3되서 파이널 정리할때 보낼 생각이구요. 보험포함 고정지출은 100정도 되구요. 생활비카드도 한도정해서 매달 일정 금액만 쓰려고 합니다. 연봉이 좀 더 되긴 하지만 2년이면 1억정도 모이더라구요. 새는 지출잡는게 관건인 것 같아요.
답글
18  ***
2016-09-29 pm 12:50:00
14.--.23.1
우린 겨우 반인데....잘먹고 잘사네
답글
19  ***
2016-09-29 pm 7:47:00
119.--.131.107
부모님께 물려받은 건 근검절약 뿐인지라..
한시간내는 건강도좋고 걸어다녀요
그리고 꼭 써야할것만 쓰구요..
물건 구입시 꼭필요한지 몇번 생각하고 최저절약..저축은 꼭하구요
-보험을 싫어하는지라..
3끼 밥먹고 과일사먹고 한달에 한번 치킨 외식하구요

그렇게 바득바득모아서 48평집도 샀어요
글도 시댁 이웃등 할도리는 다했구요..
욕심을 부리자면ㅁ 한도 끝도없네요.

집한체 차한대 애들 가족과 한상에 밥먹을 수 있고..최고로 부자입니다^^
답글
20  ***
2016-09-30 pm 9:28:00
39.--.72.54
공감해요 우리도 외벌이 연봉1억 넘은지 몇년됫지만 항상 빠듯하네요 아이가 고등올라가면서 교육비로 허덕여요 둘이 400정도들어가니 명품은 커녕 한해 옷한벌도 못사요 대출금도잇고 들어넣은 보험도 100. 양가드리는거 없어도 왜이리 빠듯한지 ..월수 천만원만 됫으면 소원이 없겟네요 ㅠㅠ 660으로는 정말 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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