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8-25 am 10:10:00
121.--.190.8
스트레스 장난 아니겠어요..원장갑자기 화냈다 아무일도 없었다는듯..그거 진짜 당하는입장은 ..장난아닌데..
근데 어디가든 스트레스는똑 같더라구여
저는 그만두고 지금집에서 공부하는데 살것만 같습니다
그치만 언젠간 또 일을 해야되서 걱정이예요
결론은 어차피 일해야하는상황이면 이겨내야겠지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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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am 10:25:00
180.--.59.134
돈에 비해 일이 너무 많지만 다 해내고 있는데 정말 원장의 두얼굴을 보는게 괴롭네요.. 저 원장대신 수업시간에도 들어가요..자기일을 똑바로 하지 못하는 사람이거든요..원장과 5명의 기사에 치이네요
그나저나 공부하신다니 부럽네요..저도 퇴근후 책도 읽고 영어공부도 하는데 진도가 안나가요..화이팅입니다!
2  ***
2016-08-25 am 10:40:00
27.--.7.116
아이가 10분 정도 일찍 도착할 걸 원글님은 미리 아셨는지... 그게 아니라면 일찍 도착할 것 같으면 기사님이 미리 원글님께 이야기를 미리 하셨어야 하는데요 그럼 원글님은 그 아이 엄마에게 미리 전화할 수 있고 문제가 없었을건데...이런 경우가 반복되지 않도록 기사님이 원글님한테 미리 상황을 알려주도록 규칙을 정하기로 하세요. 안 그럼 계속 이런 일이 생길 것 같아요.
일찍 도착하면 전화해 달라는 소리 안했다고 연락 안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학원이라면 엄마들이 불안해서 못보내요.
약속한 하원 시간 보다 일찍 도착하는 것은 학원사정 때문인데 당연히 학원에서 연락을 해주어야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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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am 11:00:00
180.--.59.134
저는 모르죠..76명의 아이들 하원 시간을 다 모르고(일한지 한달째고 번화가라 교통 상황에 따라 다르거든요) 내려줄 때 등하원시 문제는 부모님과 기사가 통화하도록 했으니까요.. 전 엄마도 없는데 전화도 안하고 내려준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 기사만 자기 잘못은 없고 저에게 소리를 지르고 이런 상황이 늘 반복이니 힘드네요
3  ***
2016-08-25 am 11:19:00
14.--.23.1
어느 교육기관이나 운전기사가 젤 갑질이네요. 원장들도 기사비위맞추는 곳 많이 봤습니다. 그게 답답ㄷ하니 원장들이 직접 운전하나봐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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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am 11:33:00
180.--.59.134
저희도 기사분이 안간다고(멀다고)하는 곳은 저나 원장이 자가용 갖고 직접 가요.. 그리 먼곳을 왜 받았는지도 모르겠고(그아이만 데리러 가니까요) 왜이리 휘둘리는지 모르겠어요..에효..기름값도 못받았네요
4  ***
2016-08-25 am 11:20:00
1.--.237.239
저희애 태권도 다닐때 보니 엄마들 가관이 아니더군요..
저희는 카카오그룹으로 했는데요...
오늘은 여기다 내려 주세요... 저기다 내려주세요..
할머니네 집 앞에서 픽업해주세요... 피아노 앞에서 픽업해주세요...
무슨 학원 차량이 본인들 자가용인줄 아나 봅니다.
그 글을 읽다가 차량 담당하는 사람이 따로 있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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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am 11:35:00
180.--.59.134
정말 택시인줄 알아요.. 동생도 근처 학원에 데려다주라는 사람도 있어요..제가 걸어서 데려다 줬네요..이렇게까지 해야하는건지..제가 보기엔 저만 빼고 다 갑인것처럼 행동해요
5  ***
2016-08-25 am 11:27:00
175.--.178.183
원글님께서 무척 힘든일을 하시네요.. 우선 원장님과 기사님들과 의논해서 안내지(?)라고 해야할가요. 학부모님들에게 학원차 이용시 유의사항이나.. 기사분 전화번호를 알려드리는게 좋을듯 합니다.
글을 읽어보니.. 학원 이용 아이들이 어리지 않을가 합니다.. 스스로 기사님들과 통화하지 못하는 연령대 아이들이라서 중간에서 더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차량하차지역도 원칙을 정하지 못한다면..중간에서 연락하고. 연락받는 사이.. 시간이 더 오래걸릴수 있고 책임소재도 분명하게 되지 않을수 잇어요.

우선 그러저러한 것들이.. 사고로 이어질가 걱정이 되네요.
저의 아이가 학원차를 이용시.. 기사분들 전화번호를 모두 학부모에게 오픈햇고. 대체로 다 그렇습니다. 학원에서 학원차에 전화걸고 이런건 없었어요. 그리고 타고 내리는 곳이 아니면 절대 내려주시지 않았습니다.
만약 아이가 늦으면.. 다음 하차지역까지 알아서 와서 타던가.. 아님 학원으로 직접 가야했죠.

처음에 말씀드린거 처럼.. 학원차 운행 원칙이 없고.. 학부모에게 정확하게 알려드리지 못해서 생기는 일인듯 합니다.. 원글님도 힘드시겠지만.. 그렇게 하다가 사고로 이어질가 걱정이 되네요.

이미 그러실지 모르겟지만.. 학원차 운행 시간이나.. 정류장안내.. 그리고 유의사항 기사분전화번호를 학부모님들께 알려드리고.. 사고가 발생할수 있는 상황을 항상 유의 하셔야할듯 합니다. 원장님.기사분,학부모님들이.. 만약 아이들이 초등이하라면 특히 더 신경써야할듯 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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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am 11:39:00
180.--.59.134
초등만 다니고 전번 모두(기사,학부모) 서로 알고 있어요.. 안내문도 두번 나갔구요..그래도 늘 학원으로 전화기 와요.. 올해 제일을 하던 사람이 말도 없이 안나왔을정도로 두서가 없는 곳이더라구요..늘 주먹구구식으로 하루하루 지나가요.. 원장,부원장 다 있는데 제가 고칠 수도 없는거구요..싫어하더라구요
6  ***
2016-08-25 pm 12:13:00
175.--.178.183
그럼 그일은 원장님이 직접 하셔야 할듯 해요.. 원글님이 그 차량운행일만 하시는게 아니실테니까요.

초등 학원차는 엄마들 필요에 따라.. 집에서도 하차하고.. 다른곳에서도 언제든지 하차 가능한 차인듯 합니다.. 걱정이 심히 되네요.

제 동생이라면.. 그만 두라고 하고싶지만.. 원글님도 다니시는 이유가 있으실테니.. 걱정되네요.
원장님과 한번 이야기를 하셔야할듯 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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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pm 12:45:00
223.--.16.242
원장님이 사적으로 바쁘니 수업도 제가 들어가 있는 일도 많아요..아이들이 불쌍하죠..전 교사로 들어간게 아니니...ㅠㅠ
한달 내내 반복이다 보니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 고민했는데 오늘 말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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