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부모님 다 돌아가셨어요
오래전에~
친정 5남매
다 살기 어렵습니다
배움이 짧고 장사도 코로나로 빚지고~
그렇다 보니 만남 밥값 다 제가냅니다
조카들도 30-40대인데 직장 잘 다니고 있는조카도 있지만 조카들도 사는게 너무 어려워요
뭐 한다면 좀 주고 들여다 보면서 또 주고 하다보니 한달 30-50정도 깨지네요
저는 부자는 아니지만 대학나왔고(형제 자매중 대학나온사람 2명)빚없어요
밥은 먹고 살지요
아직 한달에 남들만큼 벌어요
맘이 약하기도 하고 형제중 배웠다는 마음의 빚땜에 돈 주는데 이젠 지치네요
나이먹어 다리도아프고 눈도 안보이고~
몇 년째 이러고 사는데 딱 끊어버림 서운하다 하겠죠
아니 어떻게 그만 둬야 할지를 먼저 모르겠어요
부자는 다 어디가고 이렇게 못 사는지 답답하고 속상하고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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