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지인들 만나는 횟수 줄어들고 (취업 . 이사 등등 이유로) 간만에 연락하면 무척 반가와하지만
때론 내가 먼저 연락해볼까 해도 혹시 시간 안맞을 수 있을텐데 하는 소심함 때문에 망설여지네요..
그래서 모임이 필요한가봐요..
애들도 크고 남편은 그저 한집에 사는 그런..
일상적인 간단한 대화나 가능해서
집에 오면 밥먹고 핸폰 또는 티비보기뿐이라 산책을하거나 장을 보거나 외식을 하는건 불가능. 분리수거 같은 집안일도 불가능..
인생 외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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