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년간 친하게 지낸 동네 언니가 있었어요, 작년에 코로가 발생하고 나또한 사람들 만나는게 싫어서 연락이나 카톡이 오면 가끔 답장을 했어요, 저는 정말 나와 나쁜인연이거나 쓸모없는 전화번호면 지우는 편인데 언니 전화번호나 또한 언니를 통해서 알게된 사람들 전화번호는 그대로 가지고 있었어요, 왜냐하면 그냥 보통 인연이었거든요, 그런데 요며칠 카톡 정리를 하다가 모르는 번호 없는 번호라고 뜨니 기분이 아주 많이 나빴어요, 저의 생활신조는 " 사람들에게 해꼬지하는 삶은 지양한다"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어요, 어제밤 생각을 했는데 그들에게는 내가 이로운 존재가 아니었나 그래서 지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재 제나이 50이 되어보니 누군가를 뒷담화하지 말고 자랑도하지 말고 항상 겸손하자. "인생 새옹지마", "죽을 때까지 아무것도 모른다". 입니다. 위로해줄수 있는 글을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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