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부터 3년째 하원도우미하고있어요
몸이 안좋아 단시간만 할수있는 편한 일을 찾아 해왔는데 아이도 크니 6살 너무 버릇없이 굴고
제가 미술 공부 다 가르쳐도 자기 밥먹이고 똥딲아주니 아주 하인취급하네요
지 맘에 안들면 엄마한테 이른다~~하고 반찬 만들며 간보며 소리나니 모먹니~~~!!하고
기가막히고 진짜 내가 이런 어린애한테 이런 대우받으면서 일해야하나 싶어요
4~5살때는 징징거리긴햇어도 버릇없이는 안햇는데 6살 되니 기가막히네요
엄마아빠앞에서는 또 공손하게해요
오늘은 애가 레고만들고있고 눈높이 샘 오실때되서 책상치우고있으니 자기옆에 안있는다고 엄마한테 일러서 이모 못오게 할거다 라고 하네요
너무 열받아서 일러라 나도 너 밀안듣는거 엄마한테 다 이를거다 하니 안할거라하는데 제가 어린애 상대로 유치하게 구는건지 ...
한집에 오래하는 것도 아닌거같고 그러네요
50중반이라 일할곳도 없겟죠
50대들 어디에서 일하나요 노인상대보다 아이가 낫겟다 햇는데 이것도 쉽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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