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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지난 입시 후회만 밀려오네요 답답
IP : 1.--.227.192 2020-11-13 (11:19:58) 조회수:1382   댓글:11   추천:0

큰아이 입시 정시지원

수학을 잘하는 아이고 노력을 엄청했었죠

노력한만큼 수학 성적이 좋았고 모의도 줄곧 잘 나왔어요

서울에 사니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려니 생각했었죠

현역때 수능결과는 이과수학만 최고등급을 받고 나머지는 한등급씩 떨어진 등급이었죠

인서울은 안되더라고 수도권 어디든 찔러볼만한 점수였는데

아이가 절실히 재수를 원했고 저또한 한번더ㅓ 기회를 주고 싶었죠

현역때 수능점수로 약간 상위권 대학들 문닫고 가는 행운이 있지 않을까하는 오만한 생각에 3개의 대학들은 다 탈락

그중 과를 낮춰더라면

지금쯤 엄마밥 먹으면서 집에서 편하게 다닐텐데ㅠㅠ

재수를 했죠 그것도 기숙 독학학원

평소 수학에 투자하는 시간도 많았고 좋아도 했으니 모의의 등급은 유지 가능하리라 믿었던게 큰 자만이었나봐요

재수후 성적은 수학을 빼고 나머지 과목들은 조금씩 한등급씩은 올랐으나 수학이 참패ㅠㅠ 최악의 등급

결과적으로 현역때와 비슷 아니 더 편차가 안좋더라구요

결국 지방의 국립대로 발을 돌렸습니다.

아이가 가끔.. 얘길 했는데

어제는 엄마 고3때 그냥 과를 좀 낮춰서 갈껄.. 그랬어..

하는데..

왜 그때 나라도 좀 확실한 조언을 줬음 어땠을까?

엄마가 무지ㅠ 했는지 나름 알아보고 컨설팅도 받아보고 원서를 넣은거지만

너무도 후회가 밀려오고 또 밀려와

괜히 자책..

어제 잠도 안오네요

2년이나 지났는데

수능날이 오면 가슴이 저미네요

이렇게 해오름을 통해.. 속풀이라도 해야 할거 같네요

위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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