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아파트4채. 도시형생활주택1채 갖고있어요.

저렴한 동네, 나홀로급아파트여서 큰 가격상승도 없고 매년 조금씩만 오르고

재산세 종부세도 감당 가능할만큼만 나오고있습니다.

한채정도 정리할까하다가 양도세만 58프로 나오길래 그냥 갖고가는걸로 하고있어요

내년에 곧 아파트 전세만기가 돌아와요..

갱신청구권 안 쓰고 새 세입자 들어온다면 보수적으로 잡아도 5억이상 전세금이 더 들어오고

다 갱신청구권 쓰신다고 하면 현재금액에서 5프로만 더 들어오겠지요.

갱신청구권 쓰고 2년 더 기다리면 최소5~7억 넘게 보증금으로 들어오는거네요..

엉터리 임대차3법 만들어서 계속 정부 욕을 해댔었는데,

요즘  가만 생각해보니 저같은  사람도 있네요..

세입자분들 나간다고 하면 복비니 수리비니 귀찮고, 전세도 크게 안 올라서 계속 사셨으면 하고 바라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좀 나가주십사 바라게 되네요..

4~5년 전에 홍콩에 가족여행가서  성냥갑 같은 아파트가 20억씩 한다길래

미쳤네 미쳤어~~

월세로 월급 받은 대부분 낸다길래 ' 참 힘들겠다~~' 했는데

몇년후 한국이 아주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구석이든 나홀로 구축이든 일단 하나 장만해 놓고 시작하세요

상승세는 꺽이지않을듯요

일본도 도쿄만 집값 상승보합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