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죄송한데 제가 인생살이 험한세상을 살아 십여년 누굴만나지도 않고 그냥내가정안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다 나이 40중반넘어서 내가 안정을 찾으면서 주변 사람들과 친해지는경우도 많아지고 사람들이 하나둘 붙고 있는데요~
감사한거지요~오랜동안 혼자지내면서 정말 외로울때도 많았고 그냥 가벼운 자리에서도 코믹을 다큐로 찍는 내성격때문에 사람이 아예 없었어요ㅜ
제가 나이들어 사람을 만나보니 와~~~정말 무섭습니다
예를 들자면 1.2.3 이 있으면 1과 3이 만났는데 1은 2를 정신이 약간 저능한사람이라고까지 얘기를 했습니다
며칠뒤보니 1과2는 절친~~둘이 너무 친해깜짝놀랐어요
이런식으로 모든 거의모든사람들이 친하고 안친하고는 막론하고 그사람이 없으면 무조건 욕하구여
만나면 정말 언제그랬냐는...
어떤사람은 무슨일있음 막 전화로 떠들어대다 내가 조용히 조언을해주면..내가왜 그래야지요??전 그건싫어요..이래요
아~이사람은 본인이 승질나서 어디 말할곳은없고 내가 듣기만하면 되는구나..이렇게 파악이 되었어요
사람들이 다 이상한데 왜 만나냐구여??
피치못할 사정으로 지금 계속 봐야할상황입니다ㅜ
내가 왜 그자리에 피곤을 무릎쓰고 가는지는..확실한 이유가 있는데요ㅜㅜ
아...몇년만에 마음열고 사람을 만나 차한잔씩하고 밥도 먹고 하는데...세상이 이지경이네요
원래 이런가요??궁금합니다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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