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이 더우니 열불나네요. 남편은 안방에서 에어컨틀고 자야하는데 저는 에어컨틀어놓고는 소음도 그렇고 그 찬기운때문에 잠을 잘 못자요. 남편이 거실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잔다며 나갔거든요. 물마실려고 거실 나갔다가 글쎄 곰한마리가 떡하니 홀라당다벗고 자고있어 소리 고래고래 질렀더니 시끄럽다네요. 고등학생 여아도 방에서 자고있는데ㅠ. 평소에도 잠옷반바지 차림에 웃통 다벗고 배 두두리며 있어 정말 보기싫은데 다이어트고 뭐고 살뺄 생각은 1도 안하는 3자리수 몸무게라 더욱 싫어요.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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