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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조언을 구합니다. 소송
IP : 116.--.26.104 2020-02-08 (18:48:12) 조회수:1711   댓글:16   추천:1

저는 47살이고 보육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만1세 반을 맡고 있고 11월에 아이의 생일잔치를 했어요.

처음부터 촛불을 켜지 않은 상테에서 생일 축하 노래를 친구들과 불러주고 사진을 찍었구요.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불을 끄는 장면을 남기기 위해 담임인 저는 사진을 찍고 있었고

짝꿍 선생님을 불을 붙이시고 사진 찍는 동안 옆으로 빠지셨어요.

아이가 촛불을 끄는 1초에서 2초 사이에 스쳐서 살짝 빨갛게 되었어요.

아이도 울지 않았고 보채지 않았으며 짝꿍 선생님도 아이의 턱에 약간의 초의 그을음이 묻어서 휴지로  닦아주셨어요.

평소처럼 점심도 잘 먹고 낮잠도 잘 잤어요.

낮잠잘때 턱을 확인하니까 모기물린 자국처럼 빨갛게 되어있어서 연고를 발라주고 어머님께 전화로 사정을 말씀드리고

걱정하지 마시라고 안심을 시켰어요. 저와 전화를 끊고 어머니가 원장님께 바로 전화를 해서 원장님이 아이를 데리고 그 어머니와

병원을 가셨어요. 다시 오셔서 씨씨티비를 보고 나가면서 어떻게 보상할지 생각하라며 소리치고 갔어요.

물론 저희가 죄송한 마음 충분히 표현했고, 어린이집에서 택시비, ( 어머니가 운전을 안하심),치료비를 다 해주겠다고 했어요.

진단서를 끊었는데 화상정도가 심한거라고 나왔더라구요. 그런데 2주뒤 대학병원에 간 어머니와 통화를 했는데 진피층이 손상이 되지 않아서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물론 상처도 다 나았구요.

그 어머니 본인과 아이의 정신적인 피해보상을 요구해서 저와 짝꿍 선생님,원장님 돈을 모아서 100을 드렸어요.

그런데 300을 요구해서 들어주지 않자 저와 짝꿍샘을 과실 치상으로 소송을 걸었답니다.

제 생일날 어린이집으로 소장이 날아왔네요

원장님께 톡으로 어린이집 소문이 무섭지 않냐면서 문자를 넣었더라구요.

보육교사 6년만에 이런일 아니 태어나서 이런일을 처음 겪으니까

잠도 못자겠고, 마음이 넘 힘들어서 견딜 수가 없네요

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조언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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