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48인데요
밤엔 원래 늦게 자는데 보통 2시반쯤 잠들어요
아침엔 7시반쯤 일어나구요
밤에 화장실 가느라 한번정도 깨고
뒤척거리다 잠들고 자면서 가끔 뒤척거리고
그런데요
아침에 일어낭다가 오전 10시쯤 졸리기 시작해서 자면 낮잠을3시간은 기본으로 미친듯이 자요
거의 오후 3시에 일어나서 또 집안일하고
애들오면 간식이랑 저녁 챙기고 남편 저녁 차려놓고 잠깐 4시간일하러 씻고 출근합니다.
맨날 이렇게 친구도 없이 의미없이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사는것도 재미없고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그런건지 잠만 쏟아지네요.
사는게 너무 허무하게 느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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