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50평가까이살고 땅도있다는데
모임하자 본인이 주도해놓고 4명이모이니
칠천원짜리밥먹자는둥 밥먹고 카페가지말고
식당좌판기커피먹자는둥 요구했어요
딴사람들이 반대하니 자긴안한다고 발빼서
안나온지 꽤되었네요
원래 깨지면 낸 회비는 안주는게 정석인데
달라는 표현을해서 4만원 입금 총무가해주고
여기까지는 그렇다치는데 직장회식은 악착을
떨며 나오고 나중에야 안사실인데
집에있는건 아까워안먹고
회식은 안먹으면 손해라 그런대요
먹는데도 이리 지독하고 치를 떨 정도이니
싫어져요 남의일 빼앗지는않는데 빈데가
나오면 어텋게든 자기것 만들려 악착떱니다
요컨대 자기손해는 안보고 이익되는것에
민감한데 도가 지나치고 속들여다보여요
99개 가진사람이 1개 거 채우려 용쓰는
모습이랄까요
사이괜찮았을때 내가 뭐 물어보려고
전화하니 안받아요
자기한테 이익안될때는 이래요
한달에 한번 회의때 얼굴만 보는데
나도 못본척하는게 내이익이겠죠 ?
인맥쌓아야 나만 손해일것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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