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친구가 있어요
직장 잘 다니다가 때려치고 개인사업
조그많게 하고 있거든요
사실 애들도 쌍뚱이고 아직 어리다고
들었는데~~얼마전에 유럽으로 해외여행도
갔다오고 옷도 좋은 메이커만 입고등
얘기를 하길래 ~~그집 와이프도 놀고 사업도
그냥저냥 이라면서 돈이 많나 여유 있네~~했더니
와이프 친정집이 좀 잘살아서 요번에 3억을 보태
주셨다나봐~~하는데~~
부럽기도 하고 정작 남편은 아무말 안하는데 제가
왜 자격지심인지 저희 친정이 부자가 아닌게 왜케
미안 한걸까요 ㅠ
암튼 친정이든 시댁이든 의지 하는건 아니지만
여유있으면 저렇게 보태주기도 하는구나~~말로만
들었는데 제 주변에 그런얘기를 들으니 남자들도
한편으론 부럽겠단 생각이 들더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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