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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안맞는데 맞추고 살려니 힘드네요. 속궁합
IP : 203.--.72.177 2019-06-10 (15:06:11) 조회수:1104   댓글:14   추천:2

작은 소소한 언쟁 같은거 그럭저럭 맞춰 살고있습니다.


근데 속궁합이 너무 안맞아요.

아예 안하겠다는게 아니라 분기에 한번정도 짧게 하면 좋겠는데.

남편은 너무 밝힙니다.물론 제 기준이죠.

남편은 다른남자에 비해 적게하는거다라고 얘길하지만.

그런말 잘 귀에 들어오지 않아요.

일단 제가 그 행위가 귀찮고 하기 싫으니깐요.



남자의 본능이 그렇다고하니 어쩔수 없이 해주긴하는데 말 그대로 해주는거예요.

참는거죠. 빨리 시간이 지나가라~ 하면서.

하고나면 하루정도는 저는 우울합니다. 기분을 업 시키기 위해서 이런저런 노력을 하지요.

남편한테 화내서 될 일이 아니라는걸 진즉 깨달았기에...


제가 이상한건지....제가 치료를 받아봐야는건지.


최대한 그걸 피하려고 저 나름 많은 노력을 하고있어요.

남편 잠들때까지 집안일 하는척하기. 그러다 남편 잠들면 자기. 남편 깨우지않게 침대 끄트머리에 떨어질둥 말둥 숨죽여 눕기.

샤워 후 그 수증기 많은 욕실에서 완벽하게 옷 입고 나오기. 옷 갈아입을때는 남편 없을때 후다닥 갈아입기.

야한 영화나 드라마는 절대 같이 안보기. 집에 며칠 쉴때는 절대 샤워 안하기. 방구 트름 수시로 하기.

하자고 눈치를 주면 못들은척하기 등등


저의 최악의날은 어제 했는데 오늘 또 하자고할때, 정말 죽고싶은 심정.


남들은 하고나면 다음날 남편 아침상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저는 하고난 담날은 밥도 차려주기 싫네요.

그 안좋은 감정이 하루정도는 가거든요. 말도 섞기 싫고.



도대체 몇살이 되어야 정력이 줄어드나요?


리스부부라고 올라오는글 보면 진심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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