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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나이가 드니 자신감이 없어지네요... 답답
2019-03-05 (21:08:48) 조회수:1240   댓글:8   추천:0

 40대 중후반으로 서울에 있는 대학에 나왔고...대학 졸업하고 회사에서 일하다가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고...결혼과 동시에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벌써 40대 중후반이 되었네요..


아이들이 하루하루 커나가니 학원비가 한두푼도 아니고 여기저기 일자리 알아보다가 대형마트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네요...


매일매일 일자리를 찾아보니 이제 제 나이에 뽑아 주는곳도 없고 나이에서 다 걸리네요..


마트에서 일하는게 처음엔 학원비 때문에 최선을 다해 일했습니다.


그런데 일하다보니 그 파트마다 담당자들이 눈에 보이네요..전체를 통괄하는 파트 담당자들을 보니 다 20대 중후반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물론 일하는 우리들을 무시하거나 하진 않지만 그 나이를 돌아다보니 너무 부럽네요..


나는 지난 세월 뭐했나 싶고...비정규직의 서러움...이런것도 느끼고...30살 가까운에 파트 담당자한테 좋은소리나 쓴소리를 들을때마다 가슴이 철렁 거리네요...괜히 잘못 보였을까 했나...싶고..


처음엔 아이들 기르는게 최선인줄 알았는데...아이들이 커나가니 다들 자기 인생 찾아가네요...


그래서 더 제일을 찾으려고 또 아이들 학원비 벌려고 일하는데....오늘 또 쓴소리를 들으니 괜히 답답하네요...

나이가 들어서 자신감도 없어지고 옛날엔 안그랬는데 더 죽눅이 들어서 일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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