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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아들아~~ 잘 참아줬구나 졸업식
IP : 49.--.154.220 2019-02-08 (10:04:33) 조회수:2019   댓글:10   추천:4

좀 있다 바로 출발 해야 겠어요


중등 아들래미 오늘 졸업식 입니다.


졸업앨범을 들춰보면서도  울컥 했건만 오늘 졸업식 보면서


눈물 한바가지 쏟지 않을까 걱정 입니다.


매년 유치원때부터 졸업식은 울컥 했건만 증등 졸업식은 특별 하네요


아이가 왕따 당하고 홀로 학교 생활의 긴 터널을 무사히 넘겼거든요 ㅠ


같이 급식 먹을애가 없다고 안먹거나 도서관 가서 쓸데없이 책 읽는척도 해보고


아침에 너무 일찍가면 아이들과 잘 못 섞이니 뻘줌하다고 시간 딱 간당간당


학교 갔던 녀석 입니다.


생긴거 멀쩡하게 생겨 가지고 중등 첫 시험도 자기주도 학습으로 평균 97점을 맞았건만


기쁨도 잠시 점점 친구들과 오해가 되어 말을 안하기 시작한것이 발달이 되어서 홀로서기와


아이들의 은따와 왕따는 학년이 올라가도 나아지지를 않더라구요


중간에 학교를 그만 둘까도 몇번을 생각하고 울기도 많이 울고 제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밝고 공부잘하고 씩씩했던 아들이 점점 의기소침과 자신감도 떨어지고 게을러지고 성적은 뚝뚝


떨어지고 말았지요....ㅠㅠ


다행히 나쁜길로 안빠지고 늘 한결같이 묵묵히 학교 잘가준것만도 너무 고마운 아들 입니다.


훌훌 털어버리고 고등학교 가서는 부디 제발 좋은친구 선생님 만나서 예전의 밝고 명랑하고


학교생활 잘 할수 있는 아들래미가 되길 간절히 바래 보네요


아들아 항상 엄마는 네편이다...사랑한다 아들아~~~(마음속은 벌써 울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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