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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이혼 결심 어떻게 고민
2019-02-06 (00:37:09) 조회수:1250   댓글:12   추천:1
첫사랑으로 결혼한 남자
잘해주었지만 나에게 올인안하고 늘 친구 가족과 함께 여서 외롭게 만든 남자
날 만나도 그 다음에 친구 가족 만남 두탕이상 약속잡아 늘 기분 나쁘게 했는데
그게 평생가네요

아이들 이뻐하고 잘해주고 좋은 아빠지만
좋은 남편은 아니네요


없는 집이라 알아서 결혼자금 반반하자햇는데 결혼생활도 그같이 평등할줄 기대했던건 내 오산
한푼도 해주지않았으면서 다달이 용돈 바래고 줄줄이 친인척 쫒아다니며 명절마다 인사 원하고
사촌형제 생일까지 한달에 두어번은 시가방문이 필수 .. 개고기 해놧다 오라 만두해놧다 오라...가면 며늘은 딴 상에 남자들 다 먹고 남은거 던져주면 먹어야하고 ..꼴같지도 않은집안이 족보타령 시골에서 작은 아버지 올라오면 온가족이 안방에서 현관 신발장까지 줄서서 절하고
(죽어도 잊혀지지않는 사건 :작은아버지오셧다고 절하는데 안방이 좁아 신발장까지 줄서 절하는데 절 다하고 일어서서 돌아서는데 남편이 저보고 (웃기지도 않다는 표정짓고 있엇음) 너 절햇냐! ..그 사람 많은데서 ..햇어 .햇다고 하니 언제 너 안햇지 ~!! 안했자나~!! 하고 소리질러 놀래서 왜 그래 햇다니까 ..안봐놓고 왜 그래 ? 다른 식구들도 놀래서 말리는데 끝까지 너 안해놓고 왜 햇다그래 ~!!! 소리지르고 .넘 기가막혀 그대로 나와서 길가에서 울었네요
넘 기막히고 들어가서 다 뒤집어 업고 싶은 심정 ..놀랜 시누가 절 찾아 나왔고
오빠 성질 원래 더럽잖아요 언니 이해해요 내가 대신 사과할게요 참 오빠는 보지도않고 왜저래 ...서러워서 길가에서 얼마나 울엇던지 .차비라도 갖고 나왓으면 집에라도 갔었을텐데 ...


그래도 꾸역꾸역 살앗네요
아이들때문에 ...

12년도 시모 돌아가시고
쓰레기같은 집안 보기싫어 안갔어요
남푠도 가지말라햇고

그렇게 몇년
내가 안가는거 허용햇음 그런줄 알고 이해해줘야하는데 갈때마다 집안 분위기 엉망으로 해놓고

내가 지들 큰집 안가도 애들은 우리 부부한테 절을 하게 햐야하는거 아닌지
그 이후 아이들 세배도 안받고
지는 애들댈고 큰집가고

아들이 좀전에 들어와서 엄마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말하고 나가네요

기기막혀 ...부인보다 가족보다 지 본가만 우선인 남자
시모 돌아가셔도 형제들이 그리 좋은지 가서는 술이 엄청 취해 들어오고
그놈의 술 연애때부터 알아봣어야하는데 반주하는 집안 절대 안되는데
술안먹는 집안이라 반주가 뭔지도 몰라서 ㅜㅜ
매일 매일 술먹는 알콜중독자 수준
부부관계도 이미 시가 안간 이후부터 파탄
부부라 할수없어요

애들도 이번에 대학가서 기숙사 간다니
자기도 회사근처 방하나 얻겟다고
이건 별거 선언하는 거죠

이혼허자 왜 말을 안하는 걸까요
이미 10년전부터 리스부부이고
해외골프나가서 별짓다하는거 알고도 암말도 안하고 살고잇어요 구찮고 관심도 없어요 이제 .애만 안낳아오면 된다 생각하고 사니 ...

48평 큰 집에 혼자 잇으려니 처량하고 백퍼 우울증 올거같네요
이혼하고 싶어요

매일 생각하는데 왜 ....말하지 못하는 거지
애들때문?
애들도 엄마 별로 안좋아하는거같고 지들 필요할때만 찾으니 서럽고

그냥 혼자 살고싶어요

지금 경제력 없지만 알바하고 있고
60세 부터 종신까지 연금 500정도 나오니
돈이 문제는 안되고

..... 이혼 결심하신 분들
어떻게 하셧나여
정말 이 남자 너무 싫으네요
단 한번도 내 편이 되어준 적이 없는 남자
같이 있음 억울하고 화나고 복수하고 싶어요

늙어 병둘면 괴롭히고
죽으면 아무도 없이 혼자 고독사 하게 하는게 마지막 소원인데
그꼴 기다리느라 참고 살자니 그것도 괴롭고
..첫사랑으로 만나 평생 한 남자만 알고 살은 외로운 내 인생이 너무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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