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까지 멀쩡하게 잘 다니고 공부잘하던 아이가 초5때 정말로 유별난 늙은 여우 같은 선생만나

정신과  다니고 뇌물도 주고.  

아이가 장난끼가 좀 있엇습니다.  

그렇게 학교 마치고 그 선생 너무나 가혹한 행동에 교육청에 신고하려다가 사과받고 끝냇어요

아이도 괜찮은듯해서요.

중1되어서 아이가 게임에만 몰두하고 서서히 학교를 안가더군요.

가정환경은 너무나 화목해서요. 

  넘칠만큼 사랑주고 키웠고 큰애도 너무 반듯하고요

도저히 원인을 못찾겠더군요.

등교거부를 하니  선생이 가정방문온다고 통보하니

 오늘아침에서야  제가 출근하느데 긴 문자를 여럿 보내왓는데

초5때 그 사실을 알던애 같은 중학교인데

그애가 지속적으로 때렸다네요.   아주 심하게 표시나게는 아니고

목을 조르는다던가.   만나면은 시비로 때리고  몸에 멍도 들었다고 하는데 저희애가 원래 피부가 안좋아요

모기물린 흉터도 심하게 오래가고..

눈여겨 안봣어요..

그런데 선생하고 잠시 대화했는데  첫번째 말이 중1애들은 안보는데서 안때린다 길래

어이가 없어서 제가 소리쳤어요

그래서 대구에 중학생이 선생님 부모 보는데서 맞아서 자살했냐고. (제가 대구에요 생생히 기억해요 그 부모님도 교사였던데.  ㅠㅠ )

하니 사과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퇴근해서  아이랑 대화더해보고 정말로 아이가 거짓이 없다면은 경찰쪽에 폭력 신고센터로 하면 될까요

아이 전학시키든지 애 아빠가 직장때문에 다른데 근무하는데 그쪽으로 이사를 가든지요,

제 직장그만두고서라도요..

그아이는 초등때 어떤 애를 지속적으로 괴롭혀서 상대엄마가 고소를 진행했다고 들었어요..

학교에 소문이 다나서 저도 직장맘이지만 상대엄마를 아주 약간 알아서 직접 들엇습니다.

아무튼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는 학교안가겠다 하고 전학은 확실히 결정된 상태라고 보면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