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40대 중반 중등맘 입니다.
차가 없으면 없는데로 살고 급한건 남편이 해결해주고 해서 그냥그냥 살았는데...
남편 출장가고..애들 방학때 맛있는거 먹으러 갈라치면 남편 바쁘면 그냥 날더워서 안가고...
애들 급할때 픽업도 안되고 이 무더운 땡볓에 애들 고생 시키고...
오늘도 남편없이 마트에서 물건 한가득 사서 택시타고 오는데... 차가 간절히 필요 하더라구요 ㅠㅠ
물론 좋은점도 있고 안좋은점도 있다고 ...남편은 그냥 택시타고 다니라고 하는데...
지금 못하면 영영 운전 못할것 같고...
제가 15년 장농면허라 암것도 모르고 겁도 무지 많고 운동신경 꽝이고..
연수 받아도 신호체계며 다른 기타등등 기본 사항도 암것도 몰라 겁부터 나는데
운전 하시는분들 어찌들 운전 하시나요?
괜히 운전 잘못해서 아줌마 허구헌날 사고만 치고 다니는것은 아닐까 걱정되고 미치겠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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