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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pm 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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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중3 딸 가진맘인데요 음... 분위기야 보면 첫번째가 좋구요 내신 조금이라도 좋을려면 두번째가 좋구요 근데 혹시 내신이 1-3등급까지는 각 등급당 0.5-1점( 교대는 격차가 좀 크구요) 이라는 거 아시나요?
4등급부터 격차가 좀 있구요(그리크진않고 학교마다 다릅니다)
혹 스카이 목표라면 1.2등급을 유지해야한다 합니다 (거의 전학년 전교5등안에 들어야 하는거죠)
그래서 입시전문가는 전교5등안에 들거아님 그 아래로는 내신 들러리 라는 표현을 합니다.
수시내신확대라는 말은 음.. 지방대쪽에서 내신으로 합격시키는 비율이 더 많다고 하기에 언론에서는 그리얘기하는거구요 (그쪽은 최저등급이 낮으니까요 그리고 인원유치때문에요 내신을 넘 높게 한정지으면 그 학교에 지원할 아이도 당근없으니까요. 또한 1등급이라도 일반고 특모고 특성화고 다르게 판단해야하잖아요)) 실제로 인서울쪽에서 수시내신으로 합격했다는 비율은 특목고 뻬고 일반고에서는 합격인원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학교내지 국립대는 학교내신 안믿기에 최저수능등급도 높고 논술이라는것도 따로 보고 심층면접도 보구요 절차가 많죠
결론적으로 스카이 목표라면 전교5등안에 자신있게 들만한곳 보내는게 좋구요 그게 아니라면 첫번째나 두번째나 상관없습니다. 아니 좀 따지면 분위기 좋은곳으로 그리고 수능 공부에 매진하는게 나을것 같구요
저희 아이도 이래저래 고민하다 집 가까운 학교로 선택했고 성격상 전교5등안에 들일없을거 같고 지금 남은 기간 영수 빡시게 시키고(이과준비라 수학에 매진합니다) 고등가서 내신 최저3등급때만 만들어라고 요청하구잇습니다. ㅋㅋ 수능공부나 시켜서 최저수능등급정도는 맞출수 있는 능력 되면 (스카이는 언감생심이고) 최선책으로는 어디 인서울 수시합격으로 생각하고 있고 차선으로는 수능100% 정시에 생각하고 있구요
그래서 학교고민은 집앞 가까운 곳으로 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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