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4-07 pm 1:20:00
183.--.72.189 |
| 친정 부모도 한번 떨어지고 나면 같이 못살아요
미혼때도 그렇던데 결혼은 더 말해 뭐하겠어요
하물며 시부모야 ㅜㅜ
자식은 기어 들어와도 못쫒아 내니 어쩔수없이 데리고 있는거구요
그런데 저는 지금 성인 애들이랑 떨어져 사는데 따로 사니 편하고
같이 살게되면 애들 사생활도 간섭 안해야지 충돌이 없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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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4-07 pm 5:21:00
58.--.191.185 |
| 1년이나 모셨다니 대단하시네요
같이 살아보면 왜 부엌에 여자가 둘이면 안 된다고 하는지 확실하게 체감하게 되죠.
전 최대 1달 연속으로 저희집에 계신 적 있는데 제가 우울증이 오더라고요.
나쁜 분 아니셨는데도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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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4-07 pm 6:48:00
211.--.68.5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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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4-07 pm 10:08:00
118.--.10.245 |
| 시모랑 저희집에 같이 산지 2년이 넘어가네요.
21평 아파트에서 같이 살고 있는게 불편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무던해지네요ㅠㅠ
저희는 시모가 담배는 피우시지만 잔소리는 않하시고
집안일에 터치 않하시네요. 하루종일Tv가 켜져 있지요.
그러니까 모시고 사네요. 돌아 가실때까지는 같이
살거 같네요 ㅠㅠ
남은 2명은 나 몰라라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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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4-07 pm 11:36:00
211.--.141.2 |
| | 모시는분들은 그전에 시모와 사이가 그럭저럭 하셨으니, 남편봐서 합가중이신거겠죠? 전 결혼초부터 말함부로 하시고, 차별도 드러내셨던 분이라. 늙고 안쓰럽기보단 마주오래하면 내속을 다스릴수 없기에 형식적 가족형태만 유지할뿐 합가는 생각도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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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am 12:20:00
222.--.98.246 |
| 맞아요 남편 때문에 모시고 있는것도 있고
만약 제가 않모시면 요양원에 모시면 들어가는 돈도많이 들거구요 그비용 아끼려구요..만약 시동생이
모시면 저희한테 갑질할게 뻔하구요 그게 싫어서요
그래서 제가 참고 모시고 있네요
남편이 다정한 스타일은 아니에요.
두가지 이유로 참으면서 모시고 있습니다.
시동생하고는 연락 않하고 살아요..
시동생이 몇년 모셨을때 저희한테 얼마나 많이
갑질도 했구요 제가 않모신다고 할까봐
저희딸,저희친청 모욕,저한테까지 협박을
하더군요. 지금도 생각하면 분노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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