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4-01-29 pm 5:28:00
182.--.83.181 |
| 그냥 순수하게 질문하는건데요.
그걸 대체 왜 받으려는 건가요?
알바를 하는것도 아니고 학교공부하면서 시험준비하는애..게다가 할아버지가 주는 용돈 쓰는
아이한테 돈을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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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pm 5:34:00
218.--.231.160 |
| 본인도 가서 사고싶은거 친구들선물등등 있겠죠. 그걸 본인돈으로 환전해서 (현지가면 5만원권 환전가능해서 5만원권 챙겨갈거거든요)
네가 쓰고싶은건 네 돈에서 써라는 의미에요. 이상한엄마 맞나봐요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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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pm 9:11:00
182.--.83.181 |
| 그럼 저같으면 그냥 말할거 같아요.
니가주는 돈은 엄마가 환전할때 같이 해줄테니 필요한거 사라고..
얼마낼수 있냐고 물어보는게 아니라요....
저는 딸을 대할때....
좀 미묘한 감정대립이나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는...우리엄마가 나를 그렇게 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결정하는 편이예요.
아이를 대하는 바른 태도라고 해도 우리 엄마가 나를 그렇게 대하면 나는 좀 섭섭하겠구나 하면 다시 생각해봐요.
그렇다고 오냐오냐 다 해주는건 절대 아니고요...
저희 친정엄마는 경제적인게 정말 칼 같았어요.
자랄때나 지금이나 섭섭한건 없지만 저역시 친정엄마를 그렇게 대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엄마가 노후를 자식들에게 손벌리는 분도 아니지만
제가 좀 넉넉하게 해줄수 있어도 안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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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1-29 pm 5:35:00
124.--.198.121 |
| 네 아직 대학생이고 착실한 아이인거 같은데
이번 여행은 엄마가 쿨하게 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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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am 11:50:00
180.--.33.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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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1-29 pm 5:41:00
223.--.179.23 |
| 1번님 댓글에 쓰신거보니 딸 쓰고싶은용도 그건 좋은것 같아요 엄마가 환전다해서 너 쓰고싶은거 써라! 돈주는것보단 본인돈으로 사고싶은거사고 친구 선물도사는 그정도는 괜찮은거같아요 그게 엄마돈이라면 덥썩덥썩 사기 힘들것같아요(우리애 같다면)
혹시나 설 다음에간다면 어른들께 설 용돈도 받을테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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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01-29 pm 9:22:00
61.--.100.42 |
| 저희는 다낭,호이안 12월 방학하고 곧 갔다왔는데 3명이 총 300백 들었어요.
지금이 방학때라 더 비싸죠. 저희는 5성급에 6박 7일.
마사지도 좋았어요. 또 망고도 많이 사서 껍질벗기고 썰어서 통에 잔뜩 갖고와서 며칠 실컷 먹었구요
잘 다녀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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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24-01-30 am 9:08:00
211.--.174.24 |
| 에공...딸한테 어떻게 돈을 받으시려구요?
저같음 안받아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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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24-01-30 pm 3:39:00
39.--.147.225 |
| | 30 받아서 뭐하시게여 돈은 더 쓰고 인색한 엄마로 기억만 남을거같아요 취업전엔 부모가 있으면 쓰는게 낫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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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24-01-30 pm 6:01:00
182.--.216.46 |
| 작년에 일본,다낭 두딸과(직딩,대딩) 다녀왔는데요,일본은 두딸이 엄마랑 같이가자고 해서 항공권은 각자비용으로하고
기타비용은 엄마가~~ 지들 사고싶은건 지들 카드로~
다냥은 모든비용 엄마지불~ 지들 개별적으로 사고싶은건 알아서구매~
돈은 좀 들지만 같이 다녀올수있는 딸이 있다는것도 감사히ㅎㅎ..
작년에 성인된 세모녀만 해외다녀온게 첨이였어서 좋은경험과 갚진 시간들 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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