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7-20 am 11:33:00
1.--.114.52 |
| 두분다
그동네 떠나세요
이사가 답입니다.
그 옆집여자 어머님 이용하는거죠
같이 다니면서 비용은 어떻게 하는지 아세요?
이사가면 차라리 합가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더 정들기전에 뭔 방법을 찾으세요.
뒤에서 그 여자가 조종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더 큰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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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7-20 pm 12:04:00
183.--.58.202 |
| 나쁘게 보면 그 여자가 좀 요망해 보여요. 나중에 크게 뒤통수 치거나 어머님께 사기라도 치면 어머님 타격이 굉장히 크겠다 생각이 들어요.
그게 아니고 그 여자는 그냥 이웃 엄마랑 어울리듯이 어머님이랑 잘 지내는 것이면 오히려 고마워해야 할 것 같구요.
나중의 헤어짐의 결과에 따라 극과 극의 체험을 하실 것 같아요.
그 여자의 속마음이나 인성이야 누가 알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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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pm 1:30:00
1.--.114.52 |
| 아무리 잘해줘도 남은 남이예요
젊은 여자가 할매한테 붙어서 뭘 어케하는지
아무도 모르죠
결과는 안봐도 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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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7-20 pm 1:48:00
116.--.178.235 |
| | 시어머니를 좋아하시나봐요. 저같음 제가 못하는거 남이 하면 편할거 같은데 문제는 그 걸 매번 봐야한다는거니 이사 하면 아무 문제 없을 듯요. 둘이 지지고 볶든 뭘 하든.. 애가 사춘기면 시어머니가 케어해줄 나이도 아닌 것 같고 감정 소비하며 아직도 주변에 같이 사는 이율 모르겠네요. 정말 시어머닐 좋아해서 샘 나시는거면 솔직히 말하시고 그 여자가 하는거 님이 더 많이 해드려 관계를 돌리심 되구요. 난 나 없을때 시어머니 아니라 누구라도 내집에 먼저 들어오는거 용납 못하는데.. 남까지 데려와 놀고있다니 이해불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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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7-20 pm 3:12:00
1.--.3.29 |
| 이건 님이 느끼는 감정 정상이고요.
님이 없는데 님의집에 다른사람과 온 어머님이 좀 이상해요.
나이 어린 사람이 어머님뻘이랑 친구된것도 이상하고요.
그냥 님이 이사를 가고 비번을 바꾸셔요.
아무리 어머님이지만 개인사를 싹다 까발릴 필요는 없어요.
님은 자기방어는 눈꼽만큼도 없이 창자까지 내보인 상황이쟎아요.
이사가세요.
둘이 모여서 며느리 욕할게 뻔한데요.
아침에 시끄럽던지 어떤지 미주알고주알 다 시모한테 일러바치니 그 여자 정신이상자 아닌가요?
님이 너무 방어막이 없어요.
갓난쟁이가 아니쟎아요.
나참 살다살다 시엄마뻘이랑 친구하고 며느리 없을때 놀러가는 별 예의없는 사람처음 봤네요.
보통사람이라면 가자고해도 안가는게 정상이고 남의집에서 며느리가 왔으면 얼른일어나 가야지 버젓이 누워서 과일을 먹는다?
근데 시모가 겉으로만 님한테 잘하지 님 무시하는것 같은데요.
겉으로 보이는 친절에 속지 마셔요.
이 순진한 양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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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7-20 pm 3:32:00
1.--.194.165 |
| 그냥 글을 읽고 생각난건데요, 전에 친한이웃여자가 시켜서 자기아이 죽인 사건이 있었어요. 얼마나 멍청하면 옆집여자 말을 듣고 자기새끼를 죽이나 했었는데, 이웃여자가 굉장히 간사한(?)...
왠지 옆집여자도 시어머니도 뭔가를 숨기는 느낌이라... 님 기분 상한것만 생각하지 마시고 그들사이를 잘 눈여겨 보셔야 할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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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7-20 pm 4:14:00
121.--.53.88 |
| 혹시 사이비종교에 빠지신것은 아닐까요?
그사람들 신자 만들기 해서 굉장히 친절하게 잘해주잖아요
두사람이 함께 외출도 잦다고 하고, 비슷한 연배도 아닌데 그렇게 친하게 지낸다니 괜히 의심히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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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7-20 pm 4:43:00
118.--.250.152 |
| 큰집형님 저희 시어머니랑 무지 친한데 문제는 본인 며늘욕을
이 형님한테 한다는겁니다 훈수두기 좋아하는 이 형님 저를 가르치려드네요
저 이번에 시어머니께 한소리 했습니다 제욕하시고 다니실거면
우리집에 오시지 말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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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07-20 pm 4:44:00
183.--.6.174 |
| | 모든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이사가려고 집 내놓은 상태인데 쉽게 집이 나가질 않네요. 저와 어머니의 관계는 그냥 친정엄마와 딸과의 관계정도라고 보시면 돼요. 그냥 서로 편해 어머님도 저도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이런식으로 넘어가고 그랬던거 같아요. 제가 없는날 우리집에서 있는거 보고 제가 어머님께 장문의 문자를 보냇어요. 널부러져잇는 옷들. 개지못한 빨래며 속옷 .그런거 남에게 특히 알지도 못하는 동년배 여자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그 뒤는 어머님이 조심하시긴 하시던데 .에휴..글은 지울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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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pm 6:09:00
121.--.168.245 |
| 본인만 이사가지 말구
시모도 이사 시키고 그 여자랑
못보게 해야해요
모녀같은 사이라면서 얼른 조치하세요
사이비든 뭐든 젊은 여자가 그러는게 정상
아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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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6-07-20 pm 9:36:00
106.--.170.60 |
| | 지우기전 원글 읽었었눈데요. 제가 사건사고 프로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진 몰라도;; 사기, 사람조종 등의 단어가 문득 떠오르더라구요. 젊은 사람이 시간과 정성을 모르는 노인에게 들인다는 사실이 이해하기 힘드네요.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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